왜 남자는 잘해주면 싫어할까요??

[..]

아.. 싫어한다기보다..
만만하게 본다고 할까요..

여자는 남자가 한없이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마음 주려하고..나도 더 잘해주려하는데..

남자는 도망가려하는거 같아요..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당연한거 같이 느끼는..

그냥 좋아도 좋아한다 티 안 내고
적당히 팅기는게 좋은 유지 비결인지..

참 어렵네요.

[..]

잘해주면 꼭 엄마같은가봐요 저도 그 느낌 뭔지 알아요..

[ㅇㅇ]

남자들은 사냥본응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잡았다 싶으면 다른먹이 찾는거
밀땅은 평생 해야 하는건지

[케바케]

남자도 여자가 한없이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마음 주려하고..나도 더 잘해주려하죠

[음]

나도 남자인가 정체성 의심이....
좋아했던 남자가 저한테 잘해주면 그때부터 거리감 두고 싶고 싫어지더라구요.ㅠ

[....]

남자들은 설레게 하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잘해주는 여자는 설레지도 않고 긴장감 꽝이죠 뭐

[그런]

그런 남자를 만난 거죠.
모든 남자가 그렇다 생각하심 곤란...

[....]

윗분 말씀처럼 님이 만났던 남자들이 그런것 같네요.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 상대에게 더 헌신적으로 잘하는 남자도 있어요.

여자가 잘해주면, 싫어진다는 그런 배은망덕한 놈(?)은 뻥 차버리시길.

[gg]

잘 해주면 되려 거리 벌리고 싶은 여자 여기도 하나 있네요.
잘 해주면 넘어가는 비율이 남자나 여자나 비숫할 듯 싶은데요.

[잘해준다고]

싫어하는 남자가 좋은 남잔 아니겠죠
티 너무 안내니 연락 좀 해주고 신경 좀 써달라는 남자도 있었네요 ㅎㅎ

[그냥]

그 사람 성향인거죠. 근데 심지어 강아지도 잘해주면 주인 무시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짐승이나 고마워하지않고 근자감에 빠지는건 타고난 이기적인 성향이예요. 내가 준만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건 부모자식간에도 흔히 있는일이잖아요.

[...]

매력없다고 느끼는거죠
정복욕구가 자극되지않으니ㅋ
짐승의 본능이죠
이성적으로 컨트롤을 얼마나하느냐가 인격인거구요

[ㅇㅇ]

안 그런 남자도 있어요.
근데 대체로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그런 남잘 못만나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