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얻어먹었는데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15-12-03 11:31:56
감사하게 받긴했는데
정말 짜요
얻어먹은주제에 이런말하면 욕먹을것같은데
두집에서 가져왔는데
한집은 소태예요
다른집은 이맛도 저맛도 아니구요
젖갈만 넣어도 맛있는데
연세있는분들이 먹어고라고 두시길래
과일 빵 갖다드렸어요
푹 익으면 괜찮겠죠?
IP : 112.144.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김치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15.12.3 11:33 AM (222.109.xxx.201)

    짠 김치 한달 정도 두고 먹으니 물기 나오면서 짠기도 빠졌나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 2. 연정엄마
    '15.12.3 11:38 AM (211.222.xxx.152)

    짠 김치는 사이사이에 무를 잘라넣어보세요 나중에 먹어보면 맛잇어요 생무

  • 3. ....
    '15.12.3 11:40 AM (112.220.xxx.102)

    두집김치 합체해서 익히면?

  • 4. ...
    '15.12.3 11:45 AM (175.125.xxx.63)

    익으면 짠걸 덜 느끼나 염분이 어디 가는거 아니니
    사이사이 무 잘라서 넣으시고
    이맛도 저맛도 아닌건 국물 눌러서 다 따라내고
    국물에 다시 가미해서 부으세요.

  • 5.
    '15.12.3 11:45 AM (203.226.xxx.42)

    김장김치는 짜면 익으면 괜찮더라구요
    간이 딱맞는 김치는 나중에ㅇ맛이 덜하더라구요
    푹 익혀 보세요

  • 6. 짠거에는
    '15.12.3 11:51 AM (180.70.xxx.147)

    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고춧가루 마늘만 넣고
    버무린다음에 사이사이 석밖지 넣으세요
    무가 짠기를 빨아들여요 더 시원해지고요

  • 7. 원글이
    '15.12.3 11:51 AM (112.144.xxx.54)

    싱거운건 방금 걷절이했어요
    젓갈 고추가루 설탕넣구요
    짠건 며칠전에받은거라 냉장고에 넣었어요
    넘짜서 입에넣으면 뱉어질정도예요

  • 8. 전진
    '15.12.3 11:52 AM (220.76.xxx.231)

    저위에점4개님 의견대로 맨밑에 싱거운 김치놓고 그다음 짠김치 그런식으로합채

  • 9. 지금도 안늦었어요.
    '15.12.3 12:14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짠김치는 김치한줄 무 크게 숭덩숭덩 썰어 한줄
    이런식으로 하면 무도 맛있고 김치도 희석되요.
    며칠 지났어도 괜찮아요.
    시간 더 가기전에 빨리요.

  • 10. ....
    '15.12.3 12:34 PM (218.146.xxx.53)

    다른 분들 말씀처럼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 사이사이에 넣어 주세요.
    나중엔 그 무 찾아 꺼내 먹는 맛에 반하실 겁니다^^

  • 11. ....
    '15.12.3 12:39 PM (58.143.xxx.142)

    짜면 완전히 푹 익혀서 양념씻어내고 물에 한참 담갔다가 들기름에 지져먹으면 밥도둑이예요.

  • 12. ---
    '15.12.3 6:12 PM (119.201.xxx.47)

    전에 살던 동네는 김장하면 전부 한포기씩이라도 맛보라고 돌리는 분위기였어요
    다 먹기도 힘들고 김치통 하나에 모아놨다가 나중에 먹어보니 맛이 환상적이었어요
    그리고는 해마다 한통에 모았다가 나중에 먹었네요
    요즘은 산속에 혼자 사니 김장김치 나눌 집도 없네요

  • 13. 소태
    '15.12.3 6:21 PM (114.204.xxx.212)

    그정도면 익어도 먹기 힘들거에요
    익혀서 헹궈 볶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779 동물들은 생각을 얼마나 할 수 있는 걸까요 .. 12:18:06 31
1665778 핫팩 방석 1 12:11:35 122
1665777 국수본부장 우종수도 계엄 미리 알고 있었네요 5 ㄷㄹ 12:08:08 603
1665776 (펌)국회 안에 있으면서 계엄해제 표결에 참석 안한 8마리 1 링크 12:06:16 537
1665775 냉동실에 보관했던 베이컨 3 어째야할지 11:58:47 340
1665774 일본 버블 경제 붕괴 비디오 오늘 또 올라왔네요 ... 11:58:03 322
1665773 100%늙은호박죽 파는곳 아세요 2 ㅇㅇ 11:53:21 279
1665772 오늘 집회 몇시에 어디로 가나요? 9 탄핵인용 11:51:07 567
1665771 LA에서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퍼포먼스 열려 1 light7.. 11:48:46 290
1665770 또나가요 4 빡침 11:48:03 368
1665769 더 크게 더 많이 집회 나가야 끝나나요 6 .. 11:44:18 541
1665768 퇴원 후에 밥사야 하나요? 14 ㅇㅇ 11:43:33 907
1665767 조선일보 ㅋㅋㅋㅋㅋ 7 .. 11:43:16 1,565
1665766 오늘도 딸과 함께 집회 참여합니다! 9 112 11:41:57 305
1665765 신평, “성품 선한 尹, 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훌륭한 대통령 될.. 36 ... 11:38:53 1,686
1665764 저 오늘 생일인데 뭐 할까요 4 해피버스데이.. 11:37:54 261
1665763 김명신윤석렬은 썩은동아줄 1 ㅇㅇ 11:36:59 618
1665762 원룸 선택 도와주세요 5 원룸 11:36:54 265
1665761 입시는 진짜몰라요 11 입시 11:35:10 1,065
1665760 국정원에서 자승스님 죽음에 1 그알 11:33:56 1,247
1665759 (동아) 윤석열 뒷담화 7 ㅅㅅ 11:33:52 1,205
1665758 부동산)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_ 문의드립니다 6 솔롱고스 11:26:47 639
1665757 명신아 죽은 귀신한테 굿하면 뭐하냐? 4 ㄷㄹ 11:22:36 946
1665756 50대 골덴바지 배기바지로는 유행지났나요? 4 잘될꺼 11:19:27 884
1665755 햄버거가 자꾸 땡기는건 왜 일까요 11 ㅇㅇ 11:17:35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