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만 생각했다가 도저히 안 나와서 그냥 매매했는데 싸게 산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제값줬어요
그래서 그런가 영 정이 안 갔는데
지난 일요일 짐 들어오고 손 없는날 맞춰 담날 월욜부터 자고
출산 예정 3주전이라 마음도 몸도 예민한데 세탁기 설치가 제대로 안 되지 않나 이것저것 문제가 많았다가 하루하루 지나며 슬슬 정리되고 뭔가 집이 깔끔해질수록 아 집 좋다 잘 샀다 싶어요 ㅠㅠ
그냥 이 정리난리법석 이사를 당분간은 생각안해도 되고
이상하게 저희는 전세 살때마다 2년 채우고 늘 매매되서 이사갔거든요
제가 집을 좀 깔끔 깨끗하게 써서리 저희 살던 집들이 늘 1순위로 매매되었었어요 ㅠㅠ
이제 내 집이니 더 애착갖고 살겠죠 그래서 더 좋아요 아 좋아요 좋아요
집 수리한다고 고생한 남편한테 짜증만 냈는데 아 좋아요 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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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으로 이사와 정리중이에요
새옹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5-12-03 10:44:22
IP : 1.229.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q
'15.12.3 10:57 AM (123.109.xxx.88)좋으시겠어요.
새 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순산하시구요.2. ...
'15.12.3 11:14 AM (121.139.xxx.124)축하해요.
내것 된 것에는 가격비교를 하지 않는 거래요.
원글님 솜씨로 빛을 발하겠네요.
내집에서 아기 키우게 된 것도 다행이고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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