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양온천 호텔좀
어디가 괜찮을지 다녀오신분,온양사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영등포역에서 기차탈까요.
그냥 전철탈까요?
맛집등 여행정보 미리 감사드리겠습ㄴ당 ^^
1. ..
'15.12.3 10:44 AM (210.107.xxx.160)둘 다 가봤는데 둘 다 비슷비슷하고 괜찮았어요. 내부 규모가 엄청 큰건 아니고 씻고 나오니 물이 좋았나보다 생각은 들더라구요. 둘 중에선 관광호텔 내부가 제일보다 쬐~끔 더 컸던거 같아요.
교통은 저는 차 갖고 갔었고 식사 역시 거기서 한게 아니라서 맛집 정보는 다른 분께서.2. ...
'15.12.3 10:47 AM (119.197.xxx.61)지하철 힘드실꺼예요
자리에 앉기도 힘들고 또 춥더라구요
기차나 버스타세요
그리고 비슷비슷해요 주무시고 오실꺼 아니죠?
비등비등하구요
물하나 기막히게 좋습니다.
멋모르고 놀이시설 있는 스파비스나 거기 또 이름이 뭐더라 큰데 있잖아요
거기 갔었는데 이젠 온양으로 가요
샴푸만해도 머릿결이 찰랑찰랑3. 온양
'15.12.3 10:57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맛집은 거기서 거기 당일치기시면 호텔식 드세요. 그렇게 안비싸요.
외암민속마을이 가족들 나들이에 좋긴 좋은데 당일치기시면 차편이 그래서 추천드리기 뭐하네요.
온양터미널서 외암민속마을 가는 버스가 있긴해요.민속마을내에도 드실식당 있고요.
온양 민속촌도 좋은데 시내에서 살짝 벗어나서 택시타셔야 할듯하고요.
현충사도 둘러보긴 괜찮지만 차편이 버스타셔야 하고.
그래도 거리상 온양박물관이 낫겠고, 박물관쪽에 칡냉면하면서 갈비집 있던데 지금은 없어졌나 모르겠어요.4. 걍
'15.12.3 10:59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목욕만하시고 그곳 근처 시장 장도 보시면서 둘러보심 갈비탕하는 집들 많아요. 그거 따뜻하게 드시고 오셔도 힐링도되요.
5. ,,
'15.12.3 11:02 AM (116.126.xxx.4)저기 온천갈때 머 챙겨가나요. 아산이 바로 밑의 지역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요. 나중에 갈때 미리 준비해둘려구요
6. ++
'15.12.3 11:10 AM (118.139.xxx.182)저 올초에 온양제일호텔에 갔었는데 와...온양이 물이 좋긴 좋구나 싶었어요...
저의 사랑스런 개털같은 머리결이 샴푸만 했는데도 술술 내려오더라구요...
전 지방에서 워터파크(여기 물은 또 그저그렇더라구요)도 간다고 차 끌고 갔더니 멀어서 1박도 하고 했는데 진심 서울분들 부럽더라구요..가까우니깐...
주위에 볼 것도 많고...현충사는 휴무라 못봤는데 다시 온천겸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7. ++
'15.12.3 11:12 AM (118.139.xxx.182)아줌마들은 다 동네 목욕탕 오듯이 플라스틱 바구니에 다 갖고 오시더라구요..ㅎ
8. ...
'15.12.3 11:26 AM (119.197.xxx.61)맞아요
그냥 동네 목욕탕입니다.9. ..
'15.12.3 12:12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관광호텔내 식당도 괜찮아요.
건너편에 청국장집도 괜찮습니다.
기차가 편해요.10. 제 경험
'15.12.3 12:31 PM (175.209.xxx.36)제가 몇년 전 온양서 제일 오래된 온천호텔 갔다가 너무 더러워서 네이버카페에 사진 첨부 글올렸더니 내려달라 전화왔었어요.
엄마 생신이라 딸들 모처럼 함께 간거였는데 욕실 곰팡이에 객실안 파리들까지 날라다니고 이런데 예약한게 진심 쪽팔렸었어요.
호텔쪽에서 곧 리모델링 할거니까 글내려달라길래 시설 낙후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와 서비스에 대한 투숙 후의 평가라 못내리겠다했더니 네이버에 요구해서 제 글 검색 안되게 막았더군요.
한국서 역사 꽤나 있단 온천호텔 수준에 기가 찼었죠.
거기 정원도 예쁘고 호텔 역사도 있는데 안타까웠어요.
참고로 특히 이부자리 펴는 방은 피하세요. 옆방에 묵던 아주머니들도 청소상태 꽝이라며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