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이재, 김혜리 이혼..요즘 이혼 왜이렇게 많아요?

이혼이요 조회수 : 15,124
작성일 : 2015-12-03 09:59:07

헐이네요..

요즘 왠만하면 다 이혼하네요...

허이재, 김혜리, 정찬 이혼..

주변에도 이혼 흔한가요?

IP : 121.128.xxx.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쿰
    '15.12.3 9:59 AM (183.99.xxx.161)

    살다가 너무 안맞으면 할수도 있지
    헐은 무슨...

  • 2. ..
    '15.12.3 10:01 AM (1.232.xxx.128)

    싸우면서 웬수처럼 사는것보다 나아요

  • 3. 허이재?
    '15.12.3 10:01 A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농구선수 허재 말씀하시는 건가요?

  • 4. 많으니깐
    '15.12.3 10:02 AM (121.155.xxx.234)

    한집 걸러하나는 이혼이란 말도있잖아요....
    연 옌 이혼이 기사화되서 그런가 진짜 흔하네요

  • 5. 이제
    '15.12.3 10:05 AM (49.175.xxx.96)

    누가그러길
    앞으로 현대사회는 결혼이란 서로의구속은
    점차 줄어들고
    동거문화가 발달할거라 하네요

    사실 옛날도 아니고
    이좋은세상에..
    한여자, 한남자만 바라보고 산다는게
    사실상 어렵지않나요 ?

    결혼에대한 패러다임부터 바뀌어야할듯 싶어요

  • 6. ...
    '15.12.3 10:06 AM (180.228.xxx.26)

    지지고 볶고 사는 거 보다... 용기 있어 보여요
    애들 핑계 대지만 결국은 돈때문에 사는 여자들 많잖아요

  • 7. ///
    '15.12.3 10:06 AM (61.75.xxx.223)

    이혼하고도 경제적으로 별 타격 없는 여자들은 옛날에도 이혼하던데요.
    맞지도 않은 결혼생활... 돈 때문에 이혼 못하는 사람이 더 불행하죠

  • 8. ...
    '15.12.3 10:08 AM (58.146.xxx.43)

    직접적으로 주위엔 많이 없지만
    건너서 듣는경우많고요.
    전에 남편직장은 알고보니 반은 이혼, 재혼...
    직장생활하는분들은 주위에 많을거예요.
    전업이라 전업만 만나면 없는듯 보여도.

  • 9. ....
    '15.12.3 10:10 AM (58.141.xxx.25)

    거의 50년 이상을 사는문제인데, 싸우고 헤어지는 사람들 많죠.
    주위에 5,60대 정도되는 부부보면, 이혼안했어도 거의 별거하거나 각방쓰거나 안보고 살거나 이런부부들 엄청 많아요.
    80대 90대까지 한집에서 웃으면서 서로 격려하고 도우면서 사는 부부들은 정말 대단하신분들이라고 느껴요.
    결혼생활자체를 노년까지 잘 유지하려면, 서로 성격도 맞아야하고,참는것도 잘해야하고, 성격자체도 너무 예민하지 않고 수더분하고 좋아야하고, 암튼 엄청 어려운일 같아요.

  • 10. 아 그래서
    '15.12.3 10:10 AM (123.98.xxx.23)

    다른 또래 여배우들은 그냥 엄마역만 맞거나 싱글역인데,
    시어머니, 할머니 역할이라도 저렇게 열심히 나오는 군요.

  • 11. ..
    '15.12.3 10:17 AM (125.130.xxx.249)

    이혼하는 용기.. 능력 부럽네요..

    이혼 안 하고 산다고 행복한거 아니잖아요.

  • 12. ...
    '15.12.3 10:17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이혼도 가족의 다른 형태입니다.
    선진국 외치는거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사람들 마인드는 조선시대예요. 남의 집 가정사에 관심엄청많고 누가 뭐랬더라 그집자식 어쨌다더라...오죽 힘들면 한국같은 사회에서 이혼을 다했나 그랬나보다 저는 그렇게 느껴지던데요.
    죽도록 증오하며 우울증 앓아가며 같이 사느냐 맘만이라도 편하게 고요하게 사느냐 단 경제적인 문제를 감수하느냐의 차이겠지요

  • 13.
    '15.12.3 10:25 AM (175.118.xxx.94)

    허이재이혼했어요?
    시집이
    준재벌집아니었나

  • 14. ..
    '15.12.3 10:29 AM (211.46.xxx.253)

    살다가 너무 안맞으면 할수도 있지
    헐은 무슨... 22222222

  • 15. 용기있는자가
    '15.12.3 10:46 AM (211.204.xxx.43)

    이혼하죠...참고사는것보다 낫다 생각해요..

  • 16.
    '15.12.3 10:49 AM (121.131.xxx.108)

    김혜리가 누구예요?

  • 17. ...
    '15.12.3 10:52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이혼해야만 하는 상황에도
    못하고 참고 사는게 불행하죠.

  • 18. ..
    '15.12.3 12:21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김혜리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아침방송 나올때부터 이혼했거나 법적으로 이혼은 안했지만 곧 하겠다 생각했어요.

  • 19. 원래 이혼은
    '15.12.3 12:59 PM (124.199.xxx.37)

    예전부터 연예계가 젤 흔한 곳이었어요.

  • 20. ...
    '15.12.3 1:54 PM (116.32.xxx.15)

    남이사..
    헐은 오바같으심~

  • 21. 허이재
    '15.12.3 5:51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누규? 탈렌트 ? 이름은 들어본것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 22. ..
    '15.12.3 9:23 PM (58.122.xxx.68)

    남의 이목 받고 사는 사람들인데
    본인들 심정은 오죽하겠어요.

    일반인인 우리도 이혼 생각 해 본 사람들 많잖아요. 저 포함해서.
    하다하다 답이 안나오니 하겠죠. 이럴 때 보면 연예인이란 직업도 참 지랄맞다 싶어요.
    다 각오하고 시작한 삶이긴 하지만.

  • 23. 연예계
    '15.12.3 9:29 PM (210.178.xxx.59)

    이혼해도 더좋은 이성 만날 자신이있거든요..
    외모가 특기인 사람들인데

  • 24. 파란
    '15.12.3 10:06 PM (223.62.xxx.99)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혼하는거야
    뭐라 할 수 없지만
    이혼 쉽게 생각하는 세태도 문제죠!
    이혼 그저 안맞아 한다는 사람은 누굴 만나도
    두번 세번 하더만요.
    이런 사람은 그냥 혼자 사는게 맞아요

  • 25. ..
    '15.12.3 11:42 PM (211.36.xxx.227)

    이혼 쉽게하는 세태는 또 만가요? 이혼소식이 많이 들리니 그런거지 당사자는 얼마나 심사숙고하고 답이 안나오니 이혼하겠어요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세태는 언제쯤 바뀔지..

  • 26. ..
    '15.12.4 2:32 A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부부가 10년, 20년, 30년 살다보면 시작점에서 많이 갈리는 듯 해요.
    성취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나 가치 습관 이런 거요.
    사는 동안 그 간격을 좁힌 집은 계속 가겠지만, 오히려 벌어진 집은 끝나는 거죠.
    그런데, 친구도 유효기간이 있더라구요.
    20년 짜리, 10년 짜리, 5년 짜리, 1년 짜리..
    연애도 그래요.
    결혼으로 골인하는 거, 5년 짜리, 3년 짜리, 1년 짜리, 1개월 짜리..
    누구의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맞고 안 맞고의 문제라.. 뭐라 말하기도 뭐하지만.
    여튼 과거 이혼이 죄악시 되던 시절이나 죽을때까지 살지
    요즘 같이 때에는 유효기간 지나면 종료하는 거죠.
    싫은 사람은 보고 사는 게 고역이라요. 아마 혼자 사는 비율이 엄청 높아질 거에요.
    왜냐하면 서로 고달파서 헤어졌지만, 나이들어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다시 만난다는 게 쉽지 않아서요.
    프랑스의 경우, 여자들의 평생 여성적 매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혼자 됐을때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만반의 준비를 본능적으로 하는 거죠.
    한국은 결혼할 때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을 하게 되는데, 여자들 외모가 많이 망가져 있어요. 전업도 많고, 외모관리도 알뜰살뜰 살림에 비중을 두느라 투자를 못 해서.

  • 27. ..
    '15.12.4 2:38 A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부부가 10년, 20년, 30년 살다보면 시작점에서 많이 갈리는 듯 해요.
    성취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나 가치 습관 이런 거요.
    사는 동안 그 간격을 좁힌 집은 계속 가겠지만, 오히려 벌어진 집은 끝나는 거죠.
    그런데, 친구도 유효기간이 있더라구요.
    20년 짜리, 10년 짜리, 5년 짜리, 1년 짜리..
    연애도 그래요.
    결혼으로 골인하는 거, 5년 짜리, 3년 짜리, 1년 짜리, 1개월 짜리..
    누구의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맞고 안 맞고의 문제라.. 뭐라 말하기도 뭐하지만.
    여튼 과거 이혼이 죄악시 되던 시절이나 죽을때까지 살지
    요즘 같이 때에는 유효기간 지나면 종료하는 거죠.
    싫은 사람은 보고 사는 게 고역이라요. 아마 혼자 사는 비율이 엄청 높아질 거에요.
    왜냐하면 서로 고달파서 헤어졌지만, 나이들어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다시 만난다는 게 쉽지 않아서요.
    프랑스의 경우, 여자들의 평생 여성적 매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혼자 됐을때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만반의 준비를 본능적으로 하는 거죠.
    한국은 결혼할 때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을 하게 되는데, 여자들 외모가 많이 망가져 있어요. 전업도 많고, 외모관리도 알뜰살뜰 살림에 비중을 두느라 투자를 못 해서.
    부부가 평등한 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돈 버는 남자들이 우위에 서서 여자 부리는 성향이 있어요.
    한국에서 결혼생활 만족도가 남자가 훨씬 높죠. 여자들은 돈만 있으면 결혼 안 한다는 말을 하는 이유가
    특정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남성 전반적인 특징이죠. 기본으로 가부장적인 성격을 깔고, 아내를 존중할 줄 모르고 자신이 성장할때 어머니 상을 아내한테 기대하죠. 한없이 희생하는 모습이요. 여자들은 엄마들처럼 살지 않으려는 로망을 갖고 있어 충돌하죠. 경제력이 없으니 충돌하다가, 아이가 어느 정도 크기를 기다리거나, 자기 경제력이 되면 아이가 학교만 들어가면 헤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 28. ..
    '15.12.4 2:39 A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부부가 10년, 20년, 30년 살다보면 시작점에서 많이 갈리는 듯 해요.
    성취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나 가치 습관 이런 거요.
    사는 동안 그 간격을 좁힌 집은 계속 가겠지만, 오히려 벌어진 집은 끝나는 거죠.
    그런데, 친구도 유효기간이 있더라구요.
    20년 짜리, 10년 짜리, 5년 짜리, 1년 짜리..
    연애도 그래요.
    결혼으로 골인하는 거, 5년 짜리, 3년 짜리, 1년 짜리, 1개월 짜리..
    누구의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맞고 안 맞고의 문제라.. 뭐라 말하기도 뭐하지만.
    여튼 과거 이혼이 죄악시 되던 시절이나 죽을때까지 살지
    요즘 같이 때에는 유효기간 지나면 종료하는 거죠.
    싫은 사람은 보고 사는 게 고역이라요. 아마 혼자 사는 비율이 엄청 높아질 거에요.
    왜냐하면 서로 고달파서 헤어졌지만, 나이들어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다시 만난다는 게 쉽지 않아서요.
    프랑스의 경우, 여자들의 평생 여성적 매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혼자 됐을때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만반의 준비를 본능적으로 하는 거죠.
    한국은 결혼할 때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을 하게 되는데, 여자들 외모가 많이 망가져 있어요. 전업도 많고, 외모관리도 알뜰살뜰 살림에 비중을 두느라 투자를 못 해서.
    부부가 평등한 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돈 버는 남자들이 우위에 서서 여자 부리는 성향이 있어요.
    한국에서 결혼생활 만족도가 남자가 훨씬 높죠. 여자들은 돈만 있으면 결혼 안 한다는 말을 하는 이유가
    특정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남성 전반적인 특징이죠. 기본으로 가부장적인 성격을 깔고, 아내를 존중할 줄 모르고 자신이 성장할때 어머니 상을 아내한테 기대하죠. 한없이 희생하는 모습이요. 여자들은 엄마들처럼 살지 않으려는 로망을 갖고 있어 충돌하죠.
    여자가 3억만 있어도 최저임금만 받고 일하면서 평생 혼자 산다는 말을 기혼 여자들이 폭풍공감하더군요.

  • 29. 내말이
    '15.12.4 9:47 AM (211.54.xxx.201)

    남이사 이혼을 하던말던 ......그게 머 대단한거라고

  • 30. 우와
    '15.12.4 10:07 AM (121.150.xxx.143) - 삭제된댓글

    정찬 결혼한지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우와
    '15.12.4 10:07 AM (121.150.xxx.143)

    정찬 결혼한지도 몰랐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008 황태무국 시원하게 끓이고 싶은데요 3 술국 2016/01/30 1,525
523007 단체 패키지 여행은 정말 아니네요 8 여행은 즐겁.. 2016/01/30 3,819
523006 40평대 주방 고민 4 .. 2016/01/30 2,153
523005 시아버지 병간호 베스트글을 읽고... 43 생각 2016/01/30 8,906
523004 외국사시는분들-한국에서 오는사람이 가져왔으면하는거있나요? 21 단비 2016/01/30 3,719
523003 7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표 어떻게 사는게 제일 좋을까요.. 9 비행기 2016/01/30 1,536
523002 면회올때 사과파이를 구워오라는데 16 군인아들 2016/01/30 4,080
523001 '김종인 효과' 더민주 강공 선회..원샷법 처리 무산 4 하루정도만 2016/01/30 1,028
523000 오래된 아파트 전기콘센트에 전기가 안들어올때 1 불편해서요 2016/01/30 2,566
522999 임산부와 임신계획인분 해외여행 당분간 안하는것이.. 기형아출산 2016/01/30 1,261
522998 오키나와 오리온맥주 근처 단체식사 기능한곳 아시는분 계시면.. 1 ... 2016/01/30 613
522997 사드 급진전 중국의 경고 후쿠시마의 .. 2016/01/30 529
522996 미성년 자녀들이지만 존중해줘야 할 프라이버시 뭐뭐 있나요? 2 질문 2016/01/30 1,249
522995 스텐용기 두개가 꽉 3 겹겹 2016/01/30 1,414
522994 남편분들 밥 얼만큼씩 담아주시나요?? 17 , , , 2016/01/30 2,457
522993 멀쩡한 사람 죽이고도 출세하는 판사... 3 .. 2016/01/30 1,227
522992 잠깐만 만나도 기분 나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18 ... 2016/01/30 8,878
522991 책 '무죄' -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와 수구의 민주주의 공격을.. ... 2016/01/30 578
522990 권리금 잘 아시는분? 4 고라파 2016/01/30 1,038
522989 생리전증후군과 갱년기증세가 비슷한가요? 1 궁금 2016/01/30 1,733
522988 분노조절장애 남편 8 ... 2016/01/30 4,415
522987 게으른 명문대 아들... 28 oo 2016/01/30 15,418
522986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너무 감동이네요. 훈련 궁금한 분들 꼭 보.. 33 반려견 2016/01/30 15,322
522985 최초의 만평에 실린 이완용의 '불륜설' 4 ㅁㄴㅍ 2016/01/30 2,280
522984 사회학 전공 하신분 계시면 사회학 개론서 추천 부탁드려요 1 조각달 2016/01/30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