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입장에서 누가 더 안타깝고 마음 가고 챙기고 싶을까요?
1. ..
'15.12.2 11:33 PM (114.206.xxx.173)본인이 남편과 사이가 좋으면 전자인 딸보다 후자가 더 맘에 쓰이고
남편과 별로면 전자가 더 맘에 쓰이죠.2. 겨울
'15.12.2 11:35 PM (221.167.xxx.125) - 삭제된댓글그래도 경제적으로 힘든게 더 맘 쓰일거 같아요
3. 겨울
'15.12.2 11:36 PM (221.167.xxx.125)그래도 외로운거보다 돈없는게 더 힘들지 않나
4. 보니
'15.12.2 11:37 PM (109.146.xxx.59) - 삭제된댓글애초부터 전자 딸을 더 애처로워했던거지 상황이 어떻게되든 그건 상관없더라구요.
5. ㅇㅇㅇ
'15.12.2 11:38 PM (49.142.xxx.181)젊고 돈있고 자식있으면 외로울것도 없습니다. 만나려고 하면 얼마든지 이성만나 연애도 할수 있고요.
6. ..
'15.12.2 11:51 PM (49.171.xxx.197)뭔가 차이가 난다고 느끼시면
쭈욱 평생 그러셨을거에요.
남편있고 다 좋은데 돈이 없어 그런게 아니구
남편없고 안좋아도 걍 마음에 안두셨음 신경도 안쓰시더라구요.
남일듣듯.. .... ....7. 궁금
'15.12.2 11:59 PM (58.145.xxx.34) - 삭제된댓글제가 보기에 전자 언니는 가족외식이며 쓸거 쓰면서 쪼달린다고 하는 듯 보이고
후자 언니는 굴속 생활처럼 친구도 안만나고 옷도 안사고 은둔하는거 같이 보이는데.....
(이건 외부에서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
전자 언니를 더 맘 쓰는 듯 보여서요.
그러면서 시댁에서 좀 자유로워진 후자 언니한테 병원이며 뭐며 이런 저런 의지를 하려는 게 보이는 것이........... 후자 언니가 좀 안타까워보여서요.
저는 정신적으로 힘든게 더 힘든게 아닌가 하는 마음.............8. 궁금
'15.12.3 12:09 AM (58.145.xxx.34) - 삭제된댓글자꾸 후자 언니한테 이런 저런 의지를 하는 이모가 보여서요.
시댁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병원이며 집안 일이며 후자 언니한테 의지하시는듯. 후자 언니가 좀 스트레스 받는 듯.....
저 보기에 후자 언니가 경제적으로 덜 어려운건 본인이 친구도 안만나고 옷도 안사고 은둔하듯 살면서 절약해서 돈 모으고 사는 건데..............
전 사별한 후자 언니가 자꾸 안스럽고 맘 쓰이네요... 아이때문에 산다고 하는...ㅠㅠ9. ...
'15.12.3 9:25 AM (116.32.xxx.15)우리할머니는 이혼하고 경제력도 없는 울엄마는 신경도 안쓰고 말도 막하시는데
변호사랑 살면서 돈걱정없는 이모한텐 어푸러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5570 | 노산인데 어디까지 운동 가능할까요? 4 | 마흔전야 | 2015/12/03 | 1,417 |
505569 | 96년 연대사태가 뭔가요? 11 | ㅇㅇ | 2015/12/03 | 3,537 |
505568 | 편평사마귀 빼보신분 있나요? 10 | 휴 | 2015/12/03 | 15,439 |
505567 | 남편을 요리하고 싶어요 19 | .. | 2015/12/03 | 5,285 |
505566 | 학원문자 등 문자메세지 알림 끄기 기능 추천해주세요. | 짜증나네요... | 2015/12/03 | 1,103 |
505565 | 너무 너무 너무 우울해요 저는 왜 이렇게 살까요.. 7 | ... | 2015/12/03 | 4,590 |
505564 | 남자만나기 무섭네요 12 | ㅡ | 2015/12/03 | 3,506 |
505563 | 퍼(fur)달린 목도리 잘 쓰게 될까요? 4 | 목도리사러간.. | 2015/12/03 | 1,531 |
505562 | 절임배추 눈오면 어쩔지 2 | 도와주세요 | 2015/12/03 | 1,066 |
505561 | 나이가 들수록 남편은 듬직한 외모가 최고인듯 34 | 남편 | 2015/12/03 | 14,538 |
505560 | 와 주윤발 몸매가 빅뱅옆에 있는데 눈에 확 들어오네요 48 | 주윤발 | 2015/12/03 | 13,110 |
505559 | 이제 와인은 쳐다도 안볼거에요.. 5 | 123 | 2015/12/03 | 4,244 |
505558 | 토요일 저녁 고속버스...많이 막히나요? 1 | . | 2015/12/03 | 603 |
505557 | 자x모 쇼파 가격만큼 값어치 하나요? 6 | 커피 | 2015/12/03 | 2,641 |
505556 | 누님들... 이 옷 어떨까요? 11 | 풀이싫은양 | 2015/12/03 | 1,593 |
505555 | 욕실리모델링 한샘과 대림 9 | 욕실주문 | 2015/12/03 | 4,478 |
505554 | 소고기 시큼한 냄새나는데.. 6 | .. | 2015/12/02 | 17,951 |
505553 | 겨울에 운전중 창에 김서림 어떻게 해결하세요? 49 | 궁금 | 2015/12/02 | 5,461 |
505552 | 추석때 산 더덕 1 | 콩 | 2015/12/02 | 538 |
505551 | 무슨 로또판매점이 이리 많이 생겼대요 1 | // | 2015/12/02 | 1,007 |
505550 | 엄마 입장에서 누가 더 안타깝고 마음 가고 챙기고 싶을까요? 5 | 궁금 | 2015/12/02 | 1,934 |
505549 | 생애 처음 ipl했는데... 1 | ... | 2015/12/02 | 2,668 |
505548 | 보증금 관련 상담드립니다. 1 | 원룸 | 2015/12/02 | 552 |
505547 | 가습기 살균제 사건, 할 수 있는 일 없을까요? 9 | cosmos.. | 2015/12/02 | 1,145 |
505546 | 오늘 아치아라 ㅎㄷㄷ 하네요. 9 | 끝까지 | 2015/12/02 | 5,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