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블로그랑 요리어플 다운받아서 베이킹 하는거 일일이보고 감으로 때려맞춰서 하기 시작했어요
계랑을 정확히 하지는않고...박력분 기준으로 컵에 담아서 눈대중으로 보고
다른 재료들은 밀가루비율에 맞춰서 넣는식으로요...
처음엔 쿠키 머랭만들다가 케익을만들어봤는데 케익이 훨씬 간단하고 제가 더 좋아하는거라서
이제 케이크만 만드네요
시트는 초코, 녹차, 바닐라, 코코넛 네가지 돌려가면서 만들고
위에 크림장식도...화려하게 하진ㄴ않고 심플하게 단정하게 만들어요
혼자서도 이렇게 만드니 밖에서 케익안사도 절대 아쉽지 않아요
주변사람들한테도 주니 반응이 아주좋아요
제일 좋아하는건 남자친구고요..파는것 같다고 ...
케이크를 만들어먹어서 좋은점은...버터 설탕을 마음대로 조절해서넣기때문에
덜 달고 덜 느끼하게, 케익ㅇㄹ 좀더 깔끔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이ㅔ요
(워낙 입이 짧고 느끼하고 단걸 안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래서 버터 설탕도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고
혼자 궁금한것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하니문화센터 가서 배우는 돈도 아끼고 좋네요
까다롭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만드는거 생각보다 간단해요. 무엇보다 밖에서 케익사먹는돈이 안들어서 좋아요
몸무게는 별로 변화가없어요
케익ㅇㄹ 만들어서 혼자먹지는않고 꼭 누구랑 같이먹을려고 하기때문에
나눠서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먹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