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핸드폰 부셨다는 분들께..
아님 애들 앞에서 핸드폰 하는 모습을 보이지 마시던가요.
부모가 본이 되지 않은채 훈계하는 건 전혀 효력이 없어요.
부모가 본이 되었다고 아이들이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존경할만한 분이 훈계할때는 죄송한 마음은 들어요.
1. 맞아요
'15.12.2 8:33 PM (1.254.xxx.124)적어도 애들이 있을땐 핸드폰 들고 있는 모습 보이지 말아야겠어요. 지금 당장 책을 봐야겠어요.
2. 사줄땐 언제고
'15.12.2 8:38 PM (182.215.xxx.8)왜 부수는지.... 어렸을때부터 스폰에 중독시키는건 부모들이죠.. 식당 같은데서 돌도 안된 유아들 자기들 편할려고
스폰 틀어주는거 보면 그들의 미래가 보입니다.3. 부모 안쓰고
'15.12.2 9:04 PM (14.38.xxx.2) - 삭제된댓글사달라 조르고 관리 잘하겠다 조르고 졸라 사준거
약속안지켜 부순겁니다. 한번 잘못으로 부순걸까요?
약속은 서로 지켜야죠.
중독되길 바라고 본인들은 하면서 애들은 못하게 하는
부모가 부수는 건지 아나봐요??4. ..
'15.12.2 9:24 PM (203.234.xxx.77)제어가 되지 않는 아이한테는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꼭 어른이 모범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5. 저
'15.12.2 9:55 PM (110.11.xxx.168)저 부셨는데요?
부모는 할일 안하고 폰 하지 않아요
아빠는 일하고 엄마는 살림 또는 일 하고
학생은 공부 하다 짬짬이 폰 하는거예요
공부 할일 다 제껴놓고 폰 하지 마라
너의 본분은 공부이지 폰 하는게 아니다
하루 일정시간 하기로 약속하다 안지키고
밤새 톡 하는거 들켜서 충전은 안방에서 해주는거로 하거나
웹툰보다 밤새서 아침못일어나는거 들키고
성적 떨어져 오르면 주겠다 한달 압수 하는 과정등등ᆢ
별 일을 다곀고 폰을 없애야 애가 바로 서겠다 싶어서 마지막 경고후 냅다 부셨어요
폰사는 돈도 내돈 ᆢ위약금도 내돈
사주고 깨면서 온갖원망도 내차지
폰 할부금 대주는 부모에게 뭐라 하지마세요
국가적 차원으로다. 미성년 스마트폰 소지 법으로 막았으면 싶어요 진심6. //
'15.12.2 10:17 PM (118.33.xxx.1)엄마가 당근 안먹는 편식을 한다고
애도 편식해도 된다는 건 아니죠.
부모 노릇 완벽한 사람만 자식에게 훈계할 수 있나요?
뭔 병맛같은 원글이래!
핸펀 박살 낸 글들을 읽어보지는 않았기에
딱 원글 자체만 보면 반감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