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피곤한데 방법 없을까요?
지금은 약불로 끓이다가 누워서 적고 있어요.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약속이 있어서 점심먹고 들어오긴 했는데 한사람이
계속 말해서(아이교육. 나와는 다른 교육관) 좀 피곤
하긴 했지만 눈꺼플도 무거워서 쑥 들어가고 이렇네요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는데 뭘 좀 먹으면 회복이 될까요?
1. ᆢ
'15.12.2 4:41 PM (1.232.xxx.128)종합비타민 복용하시고
잠을 푹 자야해요2. 무조건
'15.12.2 4:53 PM (119.192.xxx.14)종합 검진 받아보세요.
언니가 피곤한 것 무시하고 피곤하면 그냥 누워서 쉬는 정도로 해결했는데 위암 말기였어요.
결국 수술도 못하고 1달만에 하늘 나라로 갔어요.
구토 증세 이런 것도 없었고요. 밥도 그냥 먹고 그랬어요.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적극 대처하세요3. ...
'15.12.2 5:02 PM (211.109.xxx.175)윗분말씀 들으니갑자기 겁이나네요
저도 올봄에 굉장히 피곤해서 그냥 쉬기만 하다가
운동을 좀 빡시게하고선 지금은 괜찮은데
실은 요몇년 위염땜에 고생좀햇거든요
나이가 있어서 폐경이려나 하다가
얼마전에 갑상선때문일까 싶더군요
작년에 갑산성수치도 좀 높게 나왔고요
어쨋든 지금은 괜찮지만
평소에도 위때문에 걱정스럽긴한데
위내시경 하긴해야겟는데.
원글님도 어떤 이유때문인지 잘 살펴보세요4. 열매사랑
'15.12.2 5:09 PM (175.223.xxx.251)무섭네요.. 제가 위가 안좋긴해요.. 위염이 있거든요
아침에도 약속 있기전에 속이 더부룩해서 약을
먹고 나가긴 했어요.
윗님언니분은 평소 피곤한거 그거 뿐이었나요?ㅜㅜ5. 갑상선도
'15.12.2 6:26 PM (119.198.xxx.128)의심되네요. 저 정도로 피곤하거든요.
6. 해마다
'15.12.2 6:42 PM (182.230.xxx.159)해마다 정기검진은 꼭 하세요..
저는 두통으로 며칠째 고생중인데 계속 울렁이고 커피고 뭐도 다 싫고 힘드네요.
내일은 아침에 신경과 가보려고요.
얼마전까지 어케 살을 빼야 고민했는데,
지금은 두통만 해결되고 건강만 하면 좋겠어요.
건강하자구요.7. 11
'15.12.2 6:56 PM (183.96.xxx.241)빈혈치료하면 두통이나 체하는 거 마니 좋아져요 전 일부러 마니 먹고 살좀 찌웠더니 두통이나 체하는 거 정말 거의 없어졌어요 물론 명절에 기름기 마니 먹으서 그런지 아직도 가끔은 체해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