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합니다

dd 조회수 : 6,038
작성일 : 2015-12-02 16:05:34
좋은 댓글들 두고 두고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214.xxx.24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5.12.2 4:16 PM (211.210.xxx.30)

    전형적인 얌체네요. 엮이지 마세요.
    그 사람도 어느정도 원글님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었으니 그냥 만났겠지만 두루 얽히면 속 터질 사람 같아 보여요.

  • 2. 전문용어로
    '15.12.2 4:17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

    음흉한 ㅆㄴ이라고 합니다. 도덕성결여로 저런애는 친구 남편도 뺏앗아 갑니다. 경계선 인격장애.

  • 3. ㅇㅇㅇ
    '15.12.2 4:17 PM (49.142.xxx.181)

    오랜기간의 일을 쓴거라서 빼놓고 쓴건지는 몰라도 모든 상황이 좀 애매모호하네요.
    첫번째 그 학교도 혹시 그 친구가 먼저 말없이 준비하고 있었던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어쨋든 좀 뒤로호박씨 까는 친구인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그 친구가 화가 났다고 하셨는데..
    연락도 없고 더이상 대화도 없었다면 화났다는건 원글님 추측아닌가요?

  • 4. 원글
    '15.12.2 4:19 PM (175.196.xxx.209)

    그 친구가 그 학교를 몰랐던 건 확실하고요, 자기도 나중에 저에게 그 일이 민망했었다고 말했어요.
    흔한 학교가 아니라서, 저에게 처음 듣고 안건 맞아요.

  • 5. 식빵한봉지
    '15.12.2 4:19 PM (203.173.xxx.206)

    그냥.. 미친 년 같은데................. 차단하시고 절대 엮이지 마세요... 님한테 정말 불필요한 사람일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해를 가합니다.

  • 6. 원글
    '15.12.2 4:21 PM (175.196.xxx.209)

    둘 사이 또 같이 일했던 동료가 있고요
    그 동료는 가끔 연락만 하고 그간 사정을 다 모르고요,
    그 사람에게 그냥 대충 전해 들었어요. 너네 싸웠냐고 걔 좀 화난거 같던데 이정도요.

  • 7. 다 읽지 못했어요
    '15.12.2 4:22 PM (123.199.xxx.117)

    읽다가 너무 화가 나네요.

    아무리 내가 가진게 여로워도 주는입장과 받는입장이 굳어져 버리면
    역전시키기가 힘들어집니다.

    이야기들어주고 코치해주고 물건주고 그게 님의 입장
    받는게 당연하다는 그년의 입장은

    감놔라 배놔라는 하지말라거죠.

    줄때닌 줄만해서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물건과 시간과 에너지가 넘쳐나도 절제라는게 인간에게는 필요합니다.
    휘둘리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주는건 좀 조절하세요.
    물건이가면 마음도 갑니다.

  • 8. 레너무 길어서 읽다 말았는데
    '15.12.2 4:24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읽은 곳 까지 보면 확실히 음흉나고 나쁜 년이네요.
    다시 만나지 마세요.

  • 9. be
    '15.12.2 4:24 PM (39.7.xxx.108)

    이기적이고 얌체인 사람이네요.
    원글님의 호의와 선함을 이용하는...
    만약에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학교 지원사실도 말 못했다면
    합격한 후에 원글님께 이리저리 해서 지원해서 붙었다.. 라고 말할거 같아요. 그리고 인사치레로 라도 고마웠다고 했을 거 같구..
    그 뒤에 에피소드가 여러번 생기는 걸 보니 원래 그런 사람인 것 같구요..(조심스레 그 학교가 대학원일거라 추측해봅니다. 로스쿨 혹은 한동대 법률대학원 이런 곳일지도요, 자격증 나오는 대학원이 흔치 않아서요)

  • 10. 너무 길어서 읽다 말았는데
    '15.12.2 4:24 PM (211.202.xxx.240)

    확실히 음흉나고 나쁜 년이네요.
    다시 만나지 마세요.

  • 11.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
    '15.12.2 4:2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읽는 내내 되돌리기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이 긴 글을 읽고 있었어요.그녀도 님에게 그런 존재 였나봐요.;; 혹시나 혹시나하지만 역시나 일수 밖에 없는...

  • 12. 원글
    '15.12.2 4:31 PM (175.196.xxx.209)

    저도 근데 그렇게 늘 남들에게 호구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근데 늘 그 친구는 상황이 안좋아보여서 뭔가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제가 그 친구라면요

    오히려 길게 계속 이용해먹는게 더 이익아닌가해서요. ㅎㅎ
    자기에게 도움되는 사람이면 저라면 오히려 더 잘 관리하는 인맥으로 둘거같거든요.

    그 일자리가 필요했다면
    그렇게 대뜸 묻기보단
    먼저 인사부터 하고 지난번엔 좀 이러이러해서 그랬다.
    잘 지냈냐 하면서
    나는 그만뒀다.

    이렇게 말하면 제가
    아 일자리는 구했냐고 할테고
    그럼 자연스럽게 그런 대화를 해도 될텐데
    그런 단계까지 스킵하니까
    배울만큼 배운애가 왜 저러나 싶었어요.

    사회성도 있고 남들에게 욕먹게 처신하는 애도 아니고 예의도 바르게 행동하는 편이거든요.

  • 13. ....
    '15.12.2 4:31 PM (211.219.xxx.170)

    그런 애랑은 엮이지 마세요....가 정답이겠네요.
    사람 사이의 예의 우정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
    생각나면 기도해주시고요. (크리스천이시라면)
    인생에서 별로 가까이 할 만한 사람은 아니네요.

    님한테 왜 그러냐고요?
    님이 들어주고 친절하고 만만하게 대해주니까 그래요.
    친절하게 대해주면 그 친절을 되돌려 주는 게 아니라 자기 밑으로 보고 무시하는 거에요.
    그런 사람이랑 좋은 시간 보내봤자 뭐하나요.

    읽으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라야 저런 사람이 되는지...

  • 14. 원글
    '15.12.2 4:32 PM (175.196.xxx.209) - 삭제된댓글

    아 윗님 ㅎㅎ 그런 학교는 아니고요. 외국 학교에요..

  • 15. 상대방이
    '15.12.2 4:34 PM (222.96.xxx.106)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도요.
    원글님이 그 사람을 그렇게 대했던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람에게 지극정성...기대했던 원글님이 '허상'과 대했던겁니다.

  • 16. 원글님은
    '15.12.2 4:34 PM (211.202.xxx.240)

    내가 평소 호구 스타일 아니다 이러시지만
    적어도 지금 글에 등장하는 그 친구에겐 호구 맞아요- 끝

  • 17. .....
    '15.12.2 4:37 PM (175.192.xxx.186)

    음흉한 얌체네요.

    그게 무슨 학교인지 궁금하네요. 저 얌체한테도 알려주셨는데
    여기다 좀 풀어주심 안될까요? 단순 궁금이에요

  • 18.
    '15.12.2 4:37 PM (125.129.xxx.29)

    호구 스타일 아니라고 첨에 쓰셨는데 아니신데요;; 전형적인 호구 스타일이신데요.

    일단 첫 번째 학교 준비한 건은 물론 친하니 말하고 감사인사도 하면 좋았겠지만 님이 거기 넣어준 것도 아니니 안 한다고 서운해해봐야 님만 속 좁은 사람 되니 걍 신경 끄셨어야 될 거 같고요.

    두 번째로 물건을 왜 계속 주세요? 호구 아니시라면서... 물건을 주실 필요 없고요.

    세 번째로 최근에 일어난 일들은 그냥 그 친구는 님을 필요에 의해 만나는 것뿐이네요.
    그리고 자기한테 도움 주는 거 딱히 거절은 안 하지만 자기가 원치 않는 참견하거나 오지랖 부리는 건 싫다고 표현하는 거고요.

    님 생각대로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마음 준 건 님뿐이에요.
    그 친구는 님이 자기한테 도움이 될 때만 가까이 하고 싶다 이런 의사를 명확히하고 있네요 계속.
    그럼 똑같은 태도를 취하셨어야 하는데...

    앞으로는 마음 바라지 말고 그냥 철저히 이해득실로만 대하세요.
    즉 지금은 그 친구가 님한테 아무 이익을 주는 관계가 아니니 잘해줄 필요도 없고 정리하셔야죠.

  • 19. ...
    '15.12.2 4:38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아무리 내가 한푼 더쓰는 양보와 상대의 심정을 미리 헤아리는 배려심으로 마음을 한껏 열어도
    항상 한 발짝만 들여 놓고 제 실속을 차리는 앙콤쟁이들이 있더라구요.

    때로는 사람은 자기하고 맞는 사람이 있는 것같아요.
    안맞으면 내게 아무리 잘해도
    그냥 한 공간에서
    지내야하니까 사회적인 처세로 상대할뿐
    자신의 얘기를 일일이 말할만큼 친근감이 없더라구요.
    상대가 나빠서가 아니라 성격과 기질 생각이
    안 맞아 내색을 하지 않는 것이죠

  • 20. 호요호요
    '15.12.2 4:42 PM (119.66.xxx.10) - 삭제된댓글

    님은 좋은맘으로 도와준다지만 매 번 받기만 하니 자기를 불쌍한척 도와주는게 느껴지고 자격지심느끼고 얄미울거같아요.

  • 21. ....
    '15.12.2 4:43 PM (118.34.xxx.64)

    그 동생인지 친구인지는 쥐새끼처럼 약은 사람이고
    원글님은 호구호구..상호구. 감정도 물건도 다 뺏기는.

  • 22. 다리나야
    '15.12.2 4:43 PM (211.36.xxx.54)

    싸다구날리고싶은냔이네요 아오 똘아이년

  • 23.
    '15.12.2 4:44 PM (119.66.xxx.10) - 삭제된댓글

    님은 좋은맘으로 도와준다지만 매 번 받기만 하니 자기를 불쌍한척 도와주는게 은연중에 느껴지고 자격지심 느끼고 얄미울거같아요.
    본인이 뒤통수쳤는데도 다시 바보같이 잘해주니 그딴식으로 문자 보내는거죠.

  • 24. 원글
    '15.12.2 4:48 PM (175.196.xxx.209)

    ㅎㅎㅎㅎㅎ
    살다보니 저도 호구란게 되어보기도 하네요. ㅎㅎ
    집에선 막내라서 늘 가족들이 저에게 베풀어주었어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저 이뻐해주고 챙겨주는 동료들도 많았고요..

    그래서 뭐랄까..
    저에겐 첨으로 내가 챙겨주던 사람이 그 친구였던거죠..
    어른들이 내리사랑이라고
    나이먹고 그러면 젊은 사람들 배려하고 챙겨주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저도 그런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물건들 좋은 것도 있었지만,
    저에겐 굳이 필요없는 것도 있었기에, (사이즈가 안맞는다던가, 나에겐 여러개 있다던가, 안어울린다던가
    회사에서 받은 것도 있었고요 ) 그 친구에게 유용하다면 , 저도 그 친구가 감사하게 받아줘서 그냥 기뻤어요.

  • 25. 저런 인격은
    '15.12.2 4:4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받으면서도 고마운줄 모르고 니가 날 아랫사람처럼 보는 우월감에 속으로 분노하면서 자긴 그 열등감에 받아도 당연하다고 생각할걸요. 저런식으로 복수하는거죠. 저런 인격들은 자기 합리화에 대가들입니다. 원글님을 무시하니 잘보일 필요도 없고 그래도 주는데 뭐하러 수고 합니까. 막판 이야기는 분통터져 일부러 화나게 하려고 그런거 같은데요.

  • 26. 터푸한조신녀
    '15.12.2 4:49 PM (211.109.xxx.117)

    나 아는동생이랑 똑같은과.
    만나게 해주고싶네요.
    아웃시켰어요.
    모두다 삭제.
    40지나보면, 의미없단걸 느낄거에요.
    왜 사람들은 자기 필요할때는 온갖 아양과 친절.
    내가 필요로하면 얼굴표정 달라지고,
    필요가없어지면 말을 안 섞는 인간들의 성질.
    그것이 알고싶어요.
    아웃시켜버리고, 말한ㅂ 기회생기면 대놓고 말할ㅇ려구요.
    원글님과 성격이 비슷해요.
    때론 호구밋하지만, ㄷㄹ아설땐 냉정하죠.

  • 27. 원글
    '15.12.2 4:56 PM (175.196.xxx.209)

    근데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게 위로도 되고 좋은데
    저같음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잘 지내려고할거같아요.
    앞으로 또 어떤 콩고물이 떨어질지도 모르잖아요?

    저렇게 행동하는게 더 어리석다고 생각하는데

    헌신짝 처럼 취급하는 거 보니까 매우 의아했어요..

  • 28. 열등감
    '15.12.2 4:58 PM (223.62.xxx.2)

    이래서 열등감 있는 인간과는 어울리지 말아야 해요. 내가 등 떠밀어 잘못된 것도 아닌데 그런 인간 앞에서는 괜히 죄인이 된 거 같고 눈치봐야하고. 빨리 끊어내세요. 내 삶까지 칙칙해져요. 환경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시고요.

  • 29. ..
    '15.12.2 4:59 PM (119.94.xxx.221)

    이런 사람있어요.
    불우한 가정환경, 늘 빠듯한 경제 상황, 그러나
    본인의 성취욕구는 크고 야망도 크죠.
    자기에게 이익되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알아보고
    동정심을 이용해서 그 사람의 호의를 갈취하죠.
    그치만 고마운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어요.
    자기좋아 베푼거고 자긴 거절하지 않았을뿐이라 생각하니.
    1년을 사귀건 10년을 사귀건 관계의 효용가치로 판단할뿐
    전혀 마음의 한가닥도 진심으로 내어주지는 않죠.
    성취욕구만큼 열등감으로 뒤틀린 내면이 존재하여
    늘 불만족스러워하고 때론 배신도 밥먹듯하죠.
    경계선 인격장애로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불우한 성장과정이 원인이기도 햐요.
    지금은 화난 것 같아도 천연덕스럽게 또 연락올지도 몰라요.
    한번 먹잇감으로 찍히면 쉽게 놓아주지 않으니까요.

    이해할 필요도 없고
    이런 사람은 걍 옆에 두면 안됩니다.

  • 30. 0000
    '15.12.2 5:00 PM (211.58.xxx.189)

    호구네요..
    님이랑 성향이 완전 달라서 님이 끌렸을겁니다..
    신비하니깐...
    근데 그분은 질투나 경쟁심같은게 있었을것같아요.
    내가 안가진 밝음을 님이 가지고있으이깐요.
    근데 님은 호의지만
    상대는 비호감 악의가 있어요.
    그런사람은 멀리하는겁니다.
    님이 안되길바라고. 힘이 없어서 그렇지 기회가 되면 님을 밟을수도 있어요...키우는거 아니에요

  • 31. 미리
    '15.12.2 5:05 PM (210.118.xxx.131)

    다른 언니 또 헌팅하면 되니깐여...
    하...너무 싫으네여 ㅠㅠ

  • 32. 원글
    '15.12.2 5:07 PM (175.196.xxx.209)

    아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ㅠㅠ
    상황을 좀 객관적으로 보게 되네요.

    /119.94 님 불우한 가정환경, 늘 빠듯한 경제 상황, 그러나
    본인의 성취욕구는 크고 야망도 크죠./

    맞아요. 정확해요.. 호의를 갈취하는 건 모르겠지만 저 상황은 딱 맞네요..
    저런 위협감은 종종 느낀 적 있었어요...
    내가 밟힐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

    근데 전 왜 한없이 해맑게 대했던 걸까요?

    이젠 다른 직장에서 서로 일하니까 얽힐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ㅠ

    댓글들 보며 엄청 깨닫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겉으로는 엄청 친절하고 매너도 좋아요. 분위기 파악도 잘하고 나름 배려도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초반에 잘 몰랐나봐요..교양도 있고

    다른 사람들처럼 즐겁게 놀고 싶어하고 놀러도 가고싶어했어요.
    그런데 그런걸 전혀 안하고 사니까
    제가 즐겁게 해주고싶었나봐요.

  • 33. 의아
    '15.12.2 5:08 PM (116.39.xxx.29)

    원글님이 생각하는 호구가 뭐길래, 저리 길게 호구노릇을 하시고선 스스로 호구 스타일 아니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의 나쁜 면이 선의로 베풀기 좋아하는 원글님을 만나 더 나빠진 것 같네요. 위 댓글 중 비호감 악의라는 말이 딱이에요.
    멀~리 하세요. 원글님에게 물건이 쌓여서 이고지고 살더라도 저런 사람에겐 부스러기조차 주지 마세요. 차라리 남ㅈ에게 기부하면 보람이라도 있죠.
    그 사람과는 아무런 말도 감정도 섞지 마세요. 정신적으로 원글님이 피폐해집니다.

  • 34. 뱀파이어형 인간
    '15.12.2 5:13 PM (122.61.xxx.129)

    이에요, 중간쯔음 읽는데 나도모르게 욕이나오더군요.
    아무튼 멀리사세요....... 윗분들이 다 이야기하셨으니 답이나왔네요.

  • 35. 뱀파이어형 인간
    '15.12.2 5:13 PM (122.61.xxx.129)

    멀리하세요 ㅠ

  • 36. 그 사람 원글님에게
    '15.12.2 5:14 PM (211.202.xxx.240)

    열등감과 자격지심도 있는 것 같고요 욕심은 많은데 자기상황과 현실은 여의치 않고 그래서 아마
    자긴 힘들게 사는데 상대적으로 팔자 좋은 원글님이 베풀어도 전혀 고맙지 않을겁니다.
    지 필요 없으니 주는거지 하며 고까워나 하겠죠. 자기가 필요한거였어도 말이죠.
    아무튼 글을 읽고난 느낌은 그 친구인지 동생은 원글님을 전혀 좋아하지 않아요.
    님이 잘못되어도 단 1%의 걱정도 안할 사람이예요 어쩌면 속으로 좋아할 수도... 느낌이 안좋은 사람이니 멀리하세요.

  • 37. ㅇㅇ
    '15.12.2 5:19 PM (175.120.xxx.118)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베픈데 제 뒷통수를 세번을 치고서야 절교를했습니다. 거의 10년간을 모르고 살았다가 어느 날 저를 하대하는 걸 보고 알았어요. 아 얘는 인간같지 않은 애구나, 잘해주는 걸 잘해주는 걸로 아는게 아니고 자길 불쌍하다 생각하고 화내는구나. 결과적으로 지가 잘 풀리고 나서 나를 보니 별거 아니었다 싶었는지 아주 ㅆㄴ 처럼 행동하길래 앵간하게 참던 저, 그래 이제 너도 훨씬 좋은 친구들 만날것이다, 보통사람들 이런 마음으로 미련없이 바이바이했어요. 더 웃긴건 그러거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한테 연락하려고 애쓴다는 거죠. 전 무시하고요. 10년동안 3번 뒷통수 맞았음 된거죠. 님도 하실만큼 하신 거에요. 님은 친구로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친구에게 물심양면 대했겠지만 태생적으로 그렇게 가지지 못하게 태어난 가난한 마음의 사람들은 항상 시선이 비뚤어져 있어요. 그걸 티낼때와 안 티낼 때를 자기가 조절할 뿐. 다시는 그런 인간들하고는 안 얽히는게 상책입니다,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하셔요.

  • 38. ...
    '15.12.2 5:19 PM (182.212.xxx.129)

    절대적으로 곁에 두면 안되는 그런 사람입니다
    119님 글 완전 동감
    그럼에도 어떤식으로든 인연을 이어나간다면 님은 바보중의 상바보!!!!

  • 39. 원글
    '15.12.2 5:24 PM (175.196.xxx.209)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무서운 사람이라는 댓글을 보니 이런 글을 쓴게 좀 미안하네요..

    전 팔자 좋다라고 생각한번도 한적 없는데, 그 친구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나요?
    그냥 부자도 아니고 오히려 소시민이고 그냥 성격이 낙천적인 편이고 가족끼리 잘 지내는 정도거든요.
    모아놓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별로 열심히 살지도 않아서 이뤄놓은 것도 없어요..
    결심만 하고 흐지부지. 독하지도 못하거든요..

    전 그 친구의 멘탈이 부럽더라고요.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해내는 거요..

  • 40. ,,,
    '15.12.2 5:29 PM (1.240.xxx.24)

    원글님 편을 들어 드릴 수가 없어요
    말씀하신 상황들이 애매모호하고 원글님의 감정과 주장만 있으니까요

  • 41. 원글
    '15.12.2 5:31 PM (175.196.xxx.209) - 삭제된댓글

    제 편 들어달라고 글 쓴게 아니니 안 들어주셔도 되요 윗님.
    상황은 모호하지 않게 객관적으로 벌어진 일을 다 쓴 것 같습니다.

  • 42. 근데
    '15.12.2 5:34 PM (223.62.xxx.2)

    댓글 볼수록 원글님도 보통 분은 아닌 거 같네요. 왜 그렇게 그 동생한테 집착하시는지. 그냥 재수없는 인간이네 이러고 안 보면 그만이겠구만 너무 구구절절 욕을 쓰는 느낌이에요. 서로 공생관계였던 건가요.

  • 43. 그 친구보단
    '15.12.2 5:34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환경이 객관적으로 나은게 확실하잖아요.뜯길 가족도 없구요.
    그 친구는 원글님 보고 내가 저 사람 보다 못한게 뭐가 있어
    난 단지 부모 운이 없었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아요. 아님 내가 이런거나 얻어쓰진 않을텐데 하며 고마워도 안하고 자기 보다 나은 사람들을 고깝게 보고 까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심성이 비뚤어진거죠.
    그리고 원글님이 글로 이렇게 단편적으로 쓴게 더 진실에 가까울 수 있어요.
    우린 그 사람의 매력적인 모습이나 웃음도 예의바른 척 하는 모습도 불쌍해 보이는 그런 면들도 모르니까요.
    그런 겉모습들은 사실판단을 하고 본질을 파악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요.

  • 44. 그 친구보단
    '15.12.2 5:3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환경이 객관적으로 나은게 확실하잖아요.뜯길 가족도 없구요.
    그 친구는 원글님 보고 내가 저 사람 보다 못한게 뭐가 있어
    난 단지 부모 운이 없었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아요.
    아님 내가 이런거나 얻어쓰진 않을텐데 하며 고마워도 안하고 자기 보다 나은 사람들을 고깝게 보고 까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어디 가서 예의 바른 척은 해도 속마음 심성은 비뚤어진거죠.
    그리고 원글님이 글로 이렇게 단편적으로 쓴게 더 진실에 가까울 수 있어요.
    우린 그 사람의 매력적인 모습이나 웃음도 예의바른 척 하는 모습도 불쌍해 보이는 그런 면들도 모르니까요.
    그런 겉모습들은 사실판단을 하고 본질을 파악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요.

  • 45. ..
    '15.12.2 5:36 PM (1.232.xxx.235)

    성 안의 공주님 보다 내 옆에 있는 방석 깔고 앉은 친구가 더 부러운 법 이래요. 난 딱딱한 의자니까.
    사람에 대해 씁쓸한 공부 하셨다 생각하십시오.
    상대에 따라 선의가 동정으로나 보일 수도 있고 자격지심을 일으키거나 비뚤어진 시기로도 변할 수 있더군요.
    받을만한 상대와 적절히 주고 받으세요. 자식한테도 내리사랑은 가르쳐가며 주는 거라더군요. 내리 주기만 하면 생선 눈알 파준다잖아요. 다 길들이기 나름이고 누울 자리 함부로 보여주는 것도 아니랍니다. 자식한테의 내리 사랑도 고마움이라던가 인간다운 인사를 가르쳐가며 베푸는 거라잖습니까. 읽는 내내 갑갑허던데 원글님이 왜곡해 쓴 게 아니라면 조언이나 베품 등에서 이미 한참 전에 어긋난 관계로 보입니다. 조언이던 뭐던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마세요.

  • 46. mpp
    '15.12.2 5:37 PM (222.237.xxx.47)

    너무 각박하게 살아온 사람은 그래서 무서워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힘든 존재는 자기 자신이라는 믿음.....
    그러니 남의 도움을 받는 거, 이용하는 거, 다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사람은 못되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 하는데....그녀는 좀......

  • 47. 그 친구보단
    '15.12.2 5:37 PM (211.202.xxx.240)

    환경이 객관적으로 나은게 확실하잖아요.뜯길 가족도 없구요.
    제가 저런 사람들 좀 아는데
    그 친구는 원글님 보고 내가 저 사람 보다 못한게 뭐가 있어
    난 단지 부모 운이 없었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아요.
    아님 내가 이런거나 얻어쓰진 않을텐데 하면서요.
    이런 사람들이 고마워도 안하고 자기 보다 나은 사람들을 고깝게 보고 까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어디 가서 예의 바른 척은 해도 속마음 심성은 비뚤어진거죠.
    그리고 원글님이 글로 이렇게 단편적으로 쓴게 더 진실에 가까울 수 있어요.
    우린 그 사람의 매력적인 모습이나 웃음도 예의바른 척 하는 모습도 불쌍해 보이는 그런 면들도 모르니까요.
    그런 겉모습들은 사실판단을 하고 본질을 파악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요.

  • 48. 원글
    '15.12.2 5:44 PM (175.196.xxx.209)

    아 댓글들 감사합니다.

    그 친구에겐 저 말고도 이 것 저것 챙겨주는 사람들 좀 있었어요.
    다른 친구 엄마는 그 친구 반찬 챙겨주시고, 또 다른 친구는 옷 빌려주고 등등요..

  • 49. 원글
    '15.12.2 5:45 PM (175.196.xxx.209)

    앞으로 인간관계에 참고할게요.. 주고싶다고 다 주면 안된다는 것도 배웁니다.

    전 베푸는 대신 바라지 않으면 상관없다 생각했거든요..

  • 50. 궁금
    '15.12.2 6:24 PM (110.70.xxx.80)

    원글님이 말한 그 학교가 몹시 궁금합니다^^;;

  • 51. 몇분은
    '15.12.2 6:25 PM (119.198.xxx.128)

    얌체라는 상당히 귀여운(?)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무서워요.
    몇 년전 여고동창을 아주 오랜만에 만나 집에도 데려오고 무척 가까이 지내다 살인난 사건 있었죠.

    자기가 못가진걸(결혼, 남편, 아이) 친구는 다 갖고 있어 범행했다 했어요.

    원글님은 첫번째 학교 문제로 놀랐을때 그 아이의 성격을 알고 정리 했어야 해요.

    이제 의뭉스럽고 무서운 그 아이 절때 가까운 사람과도 엮이게 하지 마세요.
    글로만 읽어도 그 사람의 기운이란게 느껴져요.

  • 52. 남이용하는ㄴ이네~
    '15.12.2 6:32 PM (210.218.xxx.191)

    완전 남에 착한맘을 이용하는 거지 ㄴ이네
    평생 남 밥그릇 축내는 식충이로
    살라하고 확 차단해버리세요

  • 53. 생각 너머
    '15.12.2 6:36 PM (116.40.xxx.2)

    누가 보든 이건 황당한 이야기죠. 우리말로 딱 알맞은 4자는 어이상실.

    하지만 그렇다고 원글님이 호구나 뭐 그런 케이스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호구가 되려면 1) 훨씬 더 생각없이 베풀고, 2) 허락하기 싫은데도 머뭇거리며 허락하거나, 3) 베풀면서도 상대방 눈치를 보는.... 이 3대 요소가 들어가야 해요. 원글님과는 조금 거리가 있네요.

    다만 누차 원글님 스스로 되풀이 말하는 거, 사람이 봍통은 그렇지 않을텐데 하는 예단 같은 것이 그다지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우리만치 서로가 다르잖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이 적어도 10명에 1~2명은 되지 않던가요.

    누군가 베풀 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더우기 의외로 더 많습니다. 나는 없는데 당신은 있다, 그런데 당신이 가진 상황은 당신이 똑똑하고 훌륭해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당신에게 받는 것을 고마워할 필요는 별로 없다... 예컨대 이런 상황인식. 배려라고는 눈을 씻고 찾을 수가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죠. 나 하나 지켜내기도 힘들다, 그게 세상살이인데 우연찮게 스스로 알아서 보태주는 사람을 만났을 뿐.

    원글님이 그렇지만 계산적으로 잘해준 것이 아니니 자책하거나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세상은 넓고 인간은 총천연색이구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 54. 김자옥
    '15.12.2 6:51 PM (122.61.xxx.129)

    씨가 나왔었던 예전단막극이 생각나네요.

    김자옥씨가 세차장에서 일하는 여고동창을 우연히 만나서 반갑게 집에데리고 와서 이혼후어렵게 사는 그친구에게 옷도주고 먹을거랑 아이들까지 챙겨줘요~ 참 아름답죠....

    자옥남편과 같이사는남동생이 그친구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가깝게지내지말라 충고하지만 자옥은 친구가 불쌍하다고 자기가 도와주고싶다며 말을 않듣죠.

    그 친구는 자기와 다르게사는 자옥친구를 부러워하며 드나들다 작은술집차렸다 하며 자옥의남동생을 꼬여 들나들게 하고 나중엔 자옥의남편회사까지 찿아가 놀러오라해요.... 일이 심상치않게 돌아가는걸 눈치챈자옥이 그만만날려하니 병원에 입원했다며 오라해서 가보니 임신했다라며 자옥이남편아이라는 청천병력과 같은말을 듣게되어요.... 자옥이 울며 도대체 왜 나한테 그러냐 내가 너한테 잘해줬는데~ 라고 이야기하니

    그 친구가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한말이 뭐냐면 "넌 내가 가장 불행했을때를 본 친구야, 넌 그때 날 모르는척 했었어야했어 " 라는 말을 하더군요. 어렸을땐 그 드라마를 보며 착하게도움준 친구한테 해꼬지한 못된친구라는 생각만 했는데 지나고 나이들고보니 윗댓글들이 한말들 모두가 이해가되더군요....

  • 55. 김자옥
    '15.12.2 6:53 PM (122.61.xxx.129)

    참 울면서 자옥이 왜 내남자들한테 그랬냐니 그들이 나를 처음봤을때 경멸하던 그 눈빛에 복수하고 실었다는 말도 헐~ 이었었죠....

  • 56. ,,
    '15.12.2 6:53 PM (112.163.xxx.133)

    완전 진상 사이코패스같아요. 절다 엮이지 마세요.
    뭔짓을 할지 모르는것 같아요.
    근데 그 학교 뭐하는 곳인지 저도 궁금해요 ~~
    전 평범한 직장인데 모르는 세계가 넘 많네요.

  • 57.
    '15.12.2 7:43 PM (222.106.xxx.244)


    김자옥님 단막극 무섭네요 ㅠ
    그 드라마의 결말은 뭔가요?? 그 친구는 자기가 도움 받아서 싫었다 이건가요?

  • 58.
    '15.12.2 7:50 PM (222.106.xxx.244)

    아 댓글보며 계속 배우고있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 59. 저도
    '15.12.2 8:12 PM (221.190.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원글님 후배같은 인간에게 걸려 지금 멀리하고 있어요.
    윗댓글들에 만퍼센트 동감하고요.

    무엇보다 양심이 없더라고요. 소시오패스와는 좀 다른데.
    사회성이 없어서 오히려 내가 더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물론 겉으로는 밝고 매너도 좋은듯하고 성실해보였어요.)

    자신이 무시하는 상대들에게 하대하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의 모습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보고
    바로 돌아섰네요.

    오늘도 전화왔어요... 아오...저 진상들 정말 떼어내기 힘드네요.
    걍 저는 쌩하고 모른척 하려고요. 좋은 기운 없는 사람들은 절대 가까이 두지 않는게 맞아요.
    기빨려요.

  • 60. 저도
    '15.12.2 8:15 PM (221.190.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원글님 후배같은 인간에게 걸려 지금 멀리하고 있어요.
    윗댓글들에 만퍼센트 동감하고요.

    무엇보다 양심이 없더라고요. 소시오패스와는 좀 다른데.
    사회성이 없어서 오히려 내가 더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물론 겉으로는 밝고 매너도 좋은듯하고 성실해보였어요.)

    그것보다 요즘 궁금한게
    왜 내가 저런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꼈을까...왜 도와줬을까...

    내 약점은 뭘까...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헛점이 있으니 저런 진상들한테 걸리죠. ㅠㅠ
    주변사람들은 다들 멀리하는 사람이었는데, 저만 늦게 알았던건가...하아...제 약점을 알고 싶네요ㅠㅠ

    자신이 무시하는 상대들에게 하대하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의 모습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보고
    바로 돌아섰네요.

    오늘도 전화왔어요... 아오...저 진상들 정말 떼어내기 힘드네요.
    걍 저는 쌩하고 모른척 하려고요. 좋은 기운 없는 사람들은 절대 가까이 두지 않는게 맞아요.
    기빨려요.

  • 61. 김자옥
    '15.12.2 8:16 PM (122.61.xxx.129)

    드라마 과정은 참으로 긴데 제가 다 적지못하였고 결말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친구한테가서 자기한테 왜그랬냐묻고 그 친구가 절절히 이야기해요, 불행한자기랑 비교된너가 미웠다고 ... 사실 극중에 김자옥은 불임이라 아이가없지만 부부사이좋고 유복하였지만 친구는 이혼녀에 빈곤하지만 아이가 3명이나 있어 김자옥은 오히려 부러워하고 도움주고싶어하였는데 상대친구는 김자옥이랑자기처지랑 너무비교되고 어렵게 살다보니 인성이 삐뚤어져있는 사람이었어요..

  • 62. 저도
    '15.12.2 8:17 PM (221.190.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원글님 후배같은 인간에게 걸려 지금 멀리하고 있어요.
    윗댓글들에 만퍼센트 동감하고요.그것보다 요즘 궁금한게
    왜 내가 저런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꼈을까...왜 도와줬을까...

    무엇보다 양심이 없더라고요. 소시오패스와는 좀 다른데.
    사회성이 없어서 오히려 내가 더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물론 겉으로는 밝고 매너도 좋은듯하고 성실해보였어요.)




    자신이 무시하는 상대들에게 하대하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의 모습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보고
    바로 돌아섰네요.

    오늘도 전화왔어요... 아오...저 진상들 정말 떼어내기 힘드네요.
    걍 저는 쌩하고 모른척 하려고요. 좋은 기운 없는 사람들은 절대 가까이 두지 않는게 맞아요.
    기빨려요.

    내 약점은 뭘까...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헛점이 있으니 저런 진상들한테 걸리죠. ㅠㅠ
    주변사람들은 다들 멀리하는 사람이었는데, 저만 늦게 알았던건가...하아...제 약점을 알고 싶네요ㅠㅠ

  • 63. 저도
    '15.12.2 8:17 PM (221.190.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원글님 후배같은 인간에게 걸려 지금 멀리하고 있어요.
    윗댓글들에 만퍼센트 동감하고요.그것보다 요즘 궁금한게
    왜 내가 저런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꼈을까...왜 도와줬을까...

    무엇보다 양심이 없더라고요. 소시오패스와는 좀 다른데.
    사회성이 없어서 오히려 내가 더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물론 겉으로는 밝고 매너도 좋은듯하고 성실해보였어요.)

    자신이 무시하는 상대들에게 하대하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의 모습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보고
    바로 돌아섰네요.

    오늘도 전화왔어요... 아오...저 진상들 정말 떼어내기 힘드네요.
    걍 저는 쌩하고 모른척 하려고요. 좋은 기운 없는 사람들은 절대 가까이 두지 않는게 맞아요.
    기빨려요.

    내 약점은 뭘까...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헛점이 있으니 저런 진상들한테 걸리죠. ㅠㅠ
    주변사람들은 다들 멀리하는 사람이었는데, 저만 늦게 알았던건가...하아...제 약점을 알고 싶네요ㅠㅠ

  • 64. 김자옥
    '15.12.2 8:18 PM (122.61.xxx.129)

    참 결말은 서로 상처입는 불행한 결말이죠....

  • 65. 저도
    '15.12.2 8:18 PM (221.190.xxx.123)

    저도 얼마전에 원글님 후배같은 인간에게 걸려 지금 멀리하고 있어요.
    윗댓글들에 만퍼센트 동감하고요.

    무엇보다 양심이 없더라고요. 소시오패스와는 좀 다른데.
    사회성이 없어서 오히려 내가 더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물론 겉으로는 밝고 매너도 좋은듯하고 성실해보였어요.)

    자신이 무시하는 상대들에게 하대하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의 모습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보고
    바로 돌아섰네요.

    오늘도 전화왔어요... 아오...저 진상들 정말 떼어내기 힘드네요.
    걍 저는 쌩하고 모른척 하려고요. 좋은 기운 없는 사람들은 절대 가까이 두지 않는게 맞아요.
    기빨려요.

    그것보다 요즘 궁금한게
    왜 내가 저런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꼈을까...왜 도와줬을까...

    내 약점은 뭘까...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헛점이 있으니 저런 진상들한테 걸리죠. ㅠㅠ
    주변사람들은 다들 멀리하는 사람이었는데, 저만 늦게 알았던건가...하아...제 약점을 알고 싶네요ㅠㅠ

  • 66. 원글
    '15.12.2 8:26 PM (175.223.xxx.92)

    아 그 단막극 혹시 제목 아세요? 꼭 보고 싶네요. 공감가서요.

    아 그리고 위의 221 님
    제 생각엔 남들도 다 알고보면 착한데 뭔가 힘들어 이럴꺼야 라고 척각하는게 약점 아닐까요

  • 67. 바로견적나오는
    '15.12.2 8:41 PM (112.169.xxx.110)

    죄송하지만 이런게 호구가 아니면 뭐가 호구인가요.ㅠㅠ 성인들의 건강한 관계라는건 일방적이지 않아요.

  • 68. mpp
    '15.12.2 8:47 PM (222.237.xxx.47)

    영화 데미지의 이런 대사도 생각나네요...

    상처 입은 사람들은 위험하다, 그들은 살아남는 법을 알고 있다......

  • 69. 그리고
    '15.12.2 8:51 PM (112.169.xxx.11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말이 좀 많으신 편인것 같아요. 너무 쉽게 속을 드러내는거죠, 먼저 상대방에게 만만하게 보이게 하시고 한참 후에 정신차리고 나한테 왜 함부로 하냐고,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너는 나쁘다 그러면 상대방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 70. 진상이 호구를 알아본다는건
    '15.12.2 9:21 PM (121.165.xxx.100) - 삭제된댓글

    정말 진리인것 같아요
    만년호구였다가 나이들면서 그나마 조금 벗어나게 된사람입니다
    원글님 호구 맞아요 ㅠㅠ
    호구는 자신이 호구인걸잘 몰라요 ㅠㅠ
    좋은 경험 했다
    크게 배웠다 생각하고 앞으로 많은 살날들의 밑거름이 되시길 바라고요
    행여나 그동생 하고다시 엮이지 않게 안테나를 잘세워 놓으세요

  • 71. 진상이 호구를 알아본다는건
    '15.12.2 9:24 PM (121.165.xxx.100)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꼭 내가 서운하거나 마음의 의문이 가실때쯤 꼭 다시 연락 옵니다
    그러고는 또 등치고 달아나고 ㅠ
    그러니
    악인은 이기지 못한다
    피할 뿐이다를 명심하고 방심치 마세요
    정말 안타깝네요

    덧붙이고 싶은건
    저런이들은
    자기가 신세진거 절대 고마워 안해요
    행여나 누가 알까
    나한테 고맙다 숙이라 할까
    혼자 상상으로 미리 전쟁 그리고 이기는 방법 구상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오는경우가

  • 72. 진상이 호구를 알아본다는건
    '15.12.2 9:24 PM (121.165.xxx.100) - 삭제된댓글

    많아요
    핸폰이라 죄송 ㅠ

  • 73. 진상이 호구를 알아본다는건
    '15.12.2 9:29 PM (121.165.xxx.100) - 삭제된댓글

    주변인이 그녀가 내게 신세진거에 대해 언급이라도 하는 순간 원글님은 그녀의 원수되는 겁니다
    원글이가 외려 나한테 고마워 해야하는데?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하며
    자기가 받은거 쏙 빼고 어쩌다 한번씩
    내가 열번이면 지는 한번 지출한
    십원짜리 하나까지 다끄집어 내요
    사람들한테 나룰 뭐라고 하고 다녔길래 내기 이런 말을 들어
    어머 뭐 이런경우가
    하며 길길이 날뛰게 되는거지요

  • 74. 진상이 호구를 알아본다는건
    '15.12.2 9:34 PM (121.165.xxx.100) - 삭제된댓글

    에효
    제가 겪었던 일들이 떠올라 마음이 아프네요
    여기 많은 다른분들 좋은 말씀 잘 새기시고
    앞으로 두번다시 그런 인연 만들지 마세요
    방심금지
    진상안테나 풀가동 하세요

  • 75. rolrol
    '15.12.2 9:47 PM (14.41.xxx.126)

    간단히 정리가 될 진 모르겠지만 두 분의 관계를 바라보는 서로의 시각차네요.
    원글님은 넓은 의미에서 후배지만 그 후배를 친구로 여기고 대해주었고
    그 후배는 원글님을 친구같은 선배 이전에 필요에 의해서 만나면서 원글님이 뭘 어떻게 하지 않아도 스스로 느끼는 구차함이 있었다고 봐요
    예를 들어 그동안 그 친분을 유지한 시간 동안 원글님은 후배가 좀 섭섭한 말을 하거나 혹은 섭섭해 하거나 연락이 뜸해도 굳이 최선을 다해서 그 마음을 풀어주고 연락을 지속시키지 않아도 되는 여유로움이 있었죠
    쟤가 왜 저러나? 뭔지 나는 이해는 안 가지만 뭐 본인이 섭섭해하는데 난 잘 모르겠으니 시간 지나면 풀리겠지...원글님의 그 쿨한 듯한 태도가 후배 열등감을 자극하는 촉매제가 아니었을까?
    아마 그 후배는 자존심이 강해서 잘못해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지는 기분이라 꺼내어 말로 하는 타입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대신 먼저 전화해서 툭 던지듯 무언가를 물어보거나 말을 거는 것으로 "나 이제 섭섭한 거 풀렸고 나도 좀 미안한 것도 있지만 그런거 잊고 잘 지내고 싶다"의 신호를 보냈겠죠
    그런데 그 연락을 취하기까지가 아마 후배에게는 고민이고 그 마저도 자존심을 굽히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자존감이 낮은 이의 전형적인 못난 모습이긴 하지만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기도 어렵고 또 자기가 어떤 지 알고 있어도 그걸 고치기 위해 행동하는 건 참 쉽지 않으니 아마 그때마다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하게 하고 괜히 자기에게 그런 마음 들게하는 원글님에게 엄한 핑계를 돌리며 적립해 오지 않았을까
    뭐 이렇게 원글만 보고 상상을 좀 보태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후배는 세련된 척, 무난사회생활을 하는 척하고 있지만 사실 열등감도 있고 부모에게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랑때문에 응석을 다 부리지 못해서 남아 있는 아직도 아이다운 철없음이 숨어 있는 자아로 자라고 있었을 것 같아요
    어쨌든 그런 것들을 다 받아주거나 혹은 이해하면서 넘어가 주거나 할 만큼 원글님이 그 후배를 아끼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인연이 이어지더라도 원글님에게만 손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오래 사귀면서 정이 드는 관계가 친구이지만 정이 아니라 한쪽이 한쪽에게 응석부리고 의지하기만 하는 관계로 발전되어 가는 거라면 그 후배의 앞으로의 정신적인 독립을 위해서도 적당히 선을 만드는 것이 이제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76. 님도 잘못
    '15.12.2 10:10 PM (223.62.xxx.81)

    미친년을 알아보지 못한 잘못.
    좋은 사람에겐 맹점이 있어요. 정작 남으로부터 자기를 못 지킨다는 거...

  • 77. ,,,
    '15.12.2 10:28 PM (221.190.xxx.123) - 삭제된댓글

    14님 저런 타입은 그렇게 이해가 되는 캐릭터가 아니에요 ㅋㅋㅋ

    지독하게 이기적이고 심하게 인성이 왜곡된 사람이에요.

  • 78. 원글
    '15.12.2 10:54 PM (175.214.xxx.249)

    rolrol 님 뭔가를 다 아시는 분같네요. 공감도 가고요.
    또 뭔가 그 친구도 저에게 쌓인게 있었을거란 말에 공감되고요. 상황이 안타깝다고 챙겨주는것도 사람봐가며 해야한다는거 깨닫네요.

    속내를 쉽게 드러내는 제 성격도 고쳐야겠네요.
    특별히 감출것도 없는 삶이라 그냥 편하게 얘기하거든요. 그것도 만만하게 보일수있는 꺼리가 되는 듯합니다

  • 79. ㅎㅎ
    '15.12.2 11:58 PM (124.57.xxx.42)

    학교,,,, 끝내 안밝히시네요
    완전 무시
    이런분이 그 사람한테는 왜 그리 하셨나 궁금

  • 80. 원글
    '15.12.3 12:00 AM (175.214.xxx.249) - 삭제된댓글

    그 학교다니는분들이 볼수도 있고 기분나빠할수 있잖아요
    개인에게 얘기하는거랑 공개된곳에 얘기하는 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 81. 원글
    '15.12.3 12:04 AM (175.214.xxx.249) - 삭제된댓글

    윗님 학교이름을 여기서 얘기하면 그 학교까지 씹힐텐데
    그 학교 이름에 먹칠하고싶지 않습니다. 학교이름이 여기서 중요하진 않잖아요.

  • 82. 원글
    '15.12.3 1:19 AM (175.214.xxx.249)

    저를 지킨다는게 물리적인거 말고 저런 상황에선 조심해야한다는 거겠죠?
    예전부터 제가 저런 애매한 느낌이 감돌때 좀 취약했어요
    뭐랄까 상대가 맘대로 하게 하고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는 느낌요. 대응을 안하기도하지만
    오히려 한번 거기에 대해 그 사람의 더 무서운 모습을 볼까봐 그랬는지도 모르죠.

    학교이름은 이야기상 밝히지않는게 좋을거같아요. 좋은 일도 아닌데 그 학교 다니는 사람이 보면 기분 나쁠것같습니다.

  • 83. 김자옥
    '15.12.3 8:30 AM (122.61.xxx.129)

    제가 너무 답글많이 다는거같아 뻘쭘하지만 ..... ㅎ 저도 요즈음 님과같은 경험을 해서 감정이입이되었어요. 덕분에 저도 좋은댓글들 읽고참고많이 되었어요.

    그 드라마는 아주아주 예전에 본드라마라 제목은 기억않나고 그당시 단편드라마가 유행할때라 주말에 한편씩하는거였는데 김자옥씨도 젊고 극중에서 삼십대후반정도 나이대로나와요 친구로나온탤런트가 너무 연기를 리얼하게 잘해서 지금도 활동하는데 그여배우만 보면 그때감정이 오버랩될정도에요.

    솔직히 이런드라마 보면 그냥 재미있네 없네 이런감정만 생기잖아요, 그런데 내가 비슷한일이라도 겪으면 공감대백배 되는거라 나이들어보니 그당시 두여자의 심리를 알겠더라고요, 저도 크고작은 이런만남 가져봤는데 이제는 내가좋다고 상대방감정 생각하지않고 무조건 도와주려하지 않아요. 그쪽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내가 도와주고 생색내는 마음없을선 정도까진 도와줄생각이지만은요....

    세상에 좋은사람 참많아요, 나와맞지않는 사람만나면서 감정낭비하지마세요.

  • 84. 김자옥
    '15.12.3 9:15 AM (122.61.xxx.129)

    저도 제목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서치해보니 김자옥씨가 나온드라마 쭈욱나오는데 이거같아요.
    1993 MBC베스트극장 아내의친구 아주오래된거라 볼수없으실같아요.

  • 85. 원글
    '15.12.3 11:31 AM (175.214.xxx.249)

    어머. 윗 댓글님 감사해요.
    꼭 찾아서 볼수있음 좋겠네요.
    이젠 무조건 내거 많다고 상대가 힘들다고 내거 막 주진 않아야겠어요. 저도 많이 배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470 금으로 씌운이 질문입니다 4 화이트스카이.. 2015/12/02 1,192
505469 지금 홈쇼핑에서 이순실 평양식 주물럭 드셔보신분~ 1 먹거리 불안.. 2015/12/02 1,382
505468 김윤진요 한국영화에서 연기못하는것같아요. 5 다리나야 2015/12/02 2,403
505467 압구정, 신사 등 요리 배울만한 곳 요리 2015/12/02 620
505466 설사를 지금 했는데 점심이 원인인가요? 어제식사가 문제일까요? 9 죄송.. 2015/12/02 2,475
505465 너무 피곤한데 방법 없을까요? 7 곰한마리 2015/12/02 1,585
505464 페인트 시공 해보신 분? 히히쟁이 2015/12/02 615
505463 동산초 보내시는 분 계세요? 6 사립초 2015/12/02 1,702
505462 비오는 날...이 노래 추천합니다(라이더스 OST/김동욱 노래).. 4 멜랑꼴리 2015/12/02 1,015
505461 사망 후 상속된 부동산 매매 관련 질문입니다 18 햇살 2015/12/02 5,638
505460 패키지 여행시 가족이 세트로 입음 주위에 웃음 줄까요? 16 .... 2015/12/02 2,558
505459 수리논술 도움 부탁드려요^^ 4 이과 2015/12/02 1,390
505458 역류성식도염 심할때 뭘 먹음 좋아지나요? 13 ㅇㅇ 2015/12/02 4,289
505457 [오마이포토] 대구 허름한 식당에 내걸린 '참 좋은 대통령' 1 대구 2015/12/02 1,354
505456 오늘은 또 뭘먹나요? 13 저녁 고민요.. 2015/12/02 2,439
505455 거실에.옷장 두기도 하나요 입본장이요 11 00000 2015/12/02 4,473
505454 원글삭제합니다 61 dd 2015/12/02 6,038
505453 부동산 급질문입니다. 1 .. 2015/12/02 823
505452 비가 왔는데도 왜 미세먼지가 나쁨이죠? 2 .. 2015/12/02 1,003
505451 현대차 구매 서비스 품목 공유해요 3 2015/12/02 721
505450 개들 생식 분량 얼마만큼 줘야하는지.. 4 gm 2015/12/02 708
505449 혀에 자꾸 커지는 혹,,무슨과로 가야 하나요 5 //// 2015/12/02 3,720
505448 통풍있으신 분들, 비타민 씨 드셔보세요. 10 통품 2015/12/02 6,186
505447 김종배의 시사통- 안철수 광주행이 최악인 이유 15 최악의선택 2015/12/02 1,866
505446 당떨어지는 증상..이 있으신데. 당뇨는 아니라네요. 3 리나 2015/12/02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