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2번 치킨 꾸준히 먹었어요

죽일놈의치킨 조회수 : 7,965
작성일 : 2015-12-02 13:56:53

치킨 다양하게 시킵니다

bhc

네네

굽네

지금 중3

본인이 한마리 다 먹습니다! 항상!!!!!!!!!!!!!!!!!!!

 

중1부터 꾸준히 일주일에 2번 시켜먹습니다.

습관을 못잡은게 죄인데요

일단 포인트를 거기에 두지 마시고

이러다

아들 어떻게 되는걸까요?

본인숨겨진 용돈으로 꾸준히 먹습니다

밥을 싫어하고 치킨으로 밥대신먹어요ㅠㅠ

키 180 몸무게 60

완전 몸매 죽이구요

치킨이 체중에는 전혀 영향안미치구요

건강쪽으로만 한번 이야기해주셔요

IP : 121.178.xxx.7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2.2 1:59 PM (223.33.xxx.253)

    180에 60이 몸매가 죽일지는 모르겠네요 ㅡㅡ

    외형적으로 비만이 아니더라도 마른비만도 있어요
    혈관이나 내장에..

  • 2. 성장호르몬
    '15.12.2 2:00 PM (218.235.xxx.111)

    을 투여하니까,
    남학생들도 젖이 커진다고? 들었고.

    그거외엔 뭐...별문제없으면 별문제 없겠죠.
    몸이 닭을 원하나보네요

    저희앤.최그 2-3년간,,,오렌지 쥬스같은걸 많이 먹더군요.

    근데 어느 치킨이 제일 맛있답니까?

  • 3. ...
    '15.12.2 2:01 PM (121.157.xxx.75)

    요즘애들 그 정도는 기본이던데요
    집에서 안시키더라도 밖에서 사먹습니다

  • 4. ++
    '15.12.2 2:02 PM (118.139.xxx.182)

    심각한데...윗님땜에 빵 터집니다.
    이제 와서 먹지 마라 해도 말 안 들을테니....치킨먹기 지겨워 그만둘때까지 녹차 많이 먹이겠어요...
    기름 분해되게...

  • 5. 별이야기
    '15.12.2 2:03 PM (121.165.xxx.114) - 삭제된댓글

    180에 60이 몸매가 죽일지는 모르겠네요 ㅡㅡ
    2222

  • 6. ㅇㅇ
    '15.12.2 2:06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한창 잘 먹을나이고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시키면 한마리를 혼자 다 먹는건 아니잖아요

  • 7. 푸르
    '15.12.2 2:09 PM (218.236.xxx.21) - 삭제된댓글

    매일도 아닌데 1주일에 두번이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튀긴거 말고 굽네 같은 튀기지 않은 닭 쪽으로 유도해 주심이...
    애들 크면서 그렇게 막 먹을때가 있어요
    다 크고나면 그 시기 지나면 안먹어요
    저희 아이는 고3때 그렇게 치밥(지*바 매운양념치킨 반찬 삼아 밥 두공기씩) 야식으로
    12시 넘어서 자주 먹더니 시기 지나니 거의 안먹어요
    키는 원글님 아이보다 좀 작고 몸무게는 55키로

  • 8. 1일1닭
    '15.12.2 2:09 PM (221.156.xxx.205)

    두 번 갖고 되겄어?
    더 시켜봐 어디.

  • 9.
    '15.12.2 2:13 PM (116.125.xxx.180)

    남자면 괜찮죠
    전 혼자 1인1닭 하다 많이 쪘어요
    교보만 먹는데도요
    1인1닭인데 나눠 먹죠 3번?
    근데 한번 꽂혀서 6번쯤 연속으로 먹었나 했죠..

  • 10.
    '15.12.2 2:13 PM (116.125.xxx.180)

    교보가 아니라 교촌 ㅎㅎ

  • 11. ..
    '15.12.2 2:14 PM (222.234.xxx.177)

    치킨은 죄가 없습니다..

  • 12. 아이쿰
    '15.12.2 2:15 PM (183.99.xxx.161)

    교보 ㅋㅋㅋㅋㅋㅋ

  • 13. 치느님
    '15.12.2 2:1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교보도 교촌으로 보이는 현상ㅋㅋㅋㅋ

  • 14. ...
    '15.12.2 2:19 PM (61.79.xxx.13)

    치킨 좋아하면 어쩔수 없이 많이 시켜 먹게되죠.
    진짜 몸이 원하는 ^^
    제 아들 23살인데 사춘기때 1인1닭 콜라1병은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1인2닭 ㅋㅋㅋ 대신 콜라는 반으로 줄었네요.
    둘째 남동생은 1마리..
    온식구 치킨 먹을려면 4마리는 있어야 먹을만하다 소리 합니다

  • 15. 남학생임 괜찮아요
    '15.12.2 2:20 PM (223.62.xxx.115)

    다른애들도
    밖에서 그정도 사먹어요

  • 16. 괜챦아보여요.
    '15.12.2 2:28 PM (211.210.xxx.30)

    옆에 여직원도 일주일에 세 번은 먹는거 같은데 날씬하고 건강해 보여요.
    나이 많은 사람이면 모를까 아직 어려서 괜챦을거 같아요.

  • 17. 저희집도요
    '15.12.2 2:30 PM (218.55.xxx.187)

    울아들 얘기같아요. 오로지 용돈은 치킨먹는거에만 쓰고
    한달에 2~3번 시키는데 거의 1인1닭 수준이에요. 남편이 목이랑 날개하나 제가 닭가슴하나 먹거든요.
    남편이 성장기니까 봐주자해서 놔두지만 건강이 걱정되긴
    해요. 원글님말처럼 몸무게엔 영향이 없는지 중2 175에 63이에요ㅡ

  • 18. 치킨
    '15.12.2 2:46 PM (118.219.xxx.7)

    치킨자체가 문제라기보다 튀기는 기름과, 양념 등이 문제인거 아닌가요.
    집에서 엄마가 튀겨서 주심 안되나요. 야채도 같이먹이시구요.
    저희는 오히려 애가 고기류를 잘 안먹어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줘요. 그나마 고기중에 닭고기를 잘먹어서 치킨, 백숙 돌아가며 꾸준히 해주거든요.

  • 19. ..
    '15.12.2 2:51 PM (218.38.xxx.245)

    일주일에 한번만 먹으라하세요

  • 20. 파티
    '15.12.2 2:58 PM (211.36.xxx.25)

    우리 애들도 많이 먹었습니다.
    시키는거 감당못해 냉동 치킨도 허구헌날 사다 나르구요.라면 치킨...질려야 안먹습니다.
    1,2년은...그냥 놔두세요.성인되서도 그렇게 먹는 사람은 드므니까요.인생 머 있습니까? 먹고싶은거 먹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좋은거만 드시는 분들도 갈땐 가시잖아요.

  • 21. 몸이속으로 병드는것
    '15.12.2 3:06 PM (220.76.xxx.231)

    전에살던 지방동네에살던 초등생 남자아이가 날마다 치킨먹고 통풍와서 약먹어요
    맞벌이부부고 엄마가 음식을 잘못하고 피곤하고 힘드니까 그런거만 시켜먹고
    통풍와서 즈네외할머니가 병원대리고다녀요 지금은 중학교2학년이라고해요

  • 22.
    '15.12.2 3:40 PM (183.96.xxx.107)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조카들도 성장기에 치킨이며 육류
    언니가 자주 먹이더라구요
    그런데 대딩되니 두 조카 나란히
    강직성척추염 발병했어요
    약 꾸준히 먹고 운동하고 채식으로 바꿨더니
    통증은 잡았는데...
    성장기라고 튀김,육류 자주 많이 먹이면
    체질이 바뀌어서 이런저런 질병 나타나요

  • 23. 치킨집 딸
    '15.12.2 4:02 PM (121.167.xxx.170)

    예전에 친정아빠가 치킨집 하셨어요
    정확히 저 초3~중3 사이에..
    2살 터울 남동생이랑 저랑 날마다 치킨 먹었어요
    부모님 바빠서 따로 끼니 챙겨주질 못하셨고
    저랑 남동생은 배고프면 날마다 튀기다 남은 치킨 조각으로 끼니해결했었어요
    40 넘은 지금 둘다 건강에 이상 없고 표준체중 유지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타고난 체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듯해요
    아드님 살도 안찌고 건강하다면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 24. 체질 나름
    '15.12.2 5:51 PM (147.47.xxx.95) - 삭제된댓글

    그런 어른 남자 한 명 아는데요
    나이 40되도록 너무 멀쩡해서 제가 다 오바쟁이처럼 느껴집니다.

    중2인 그 아들도 그 길을 따르고 있다는....
    둘이서 오로지 이 부분에서만 합이 잘 맞아요. 주말마다 비비큐 핫윙ㅜ.ㅜ.
    부자간의 관계유지를 위해 참아주고는 있습니다만...
    내장혈관세척을 한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둘 다 튀김류는 거의 안 먹고 본래 육식동물이지만 그 본성을 실현할 기회를 많이 안 줍니다.
    남편이 원래부터 닭튀김만 유난히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시댁에서도 다 알아요.
    둘 다 날씬하고 건강엔 이상 없습니다. 아들은 중2, 174에 50킬로 중반입니다. 많이 말랐구요.

    우리집은 1인 1닭은 아니고 두 남자가 함께 일주일에 1닭 합니다.

  • 25. ..
    '15.12.2 6:44 PM (115.161.xxx.152)

    치킨만 먹으면 다행이지요..ㅠㅠ
    중딩(남),, 고딩(여) 두 애들이 고기를 먹는데 놀라고 있어요.

    주말마다 비비큐치킨 두마리에~ 피자라지 한판에 콜라까지..
    돈도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서 밖에 나가서하는 외식은 거의 안합니다.

    실컷먹고 나서 돼지고기 많~~이 넣고 김치찌개 끓여 달라고 해요.
    이것도 한때겠지~~하고 그냥 해줍니다.

  • 26. 붉은고기 아니고
    '15.12.2 7:38 PM (98.112.xxx.93)

    닭고기. 일주일에 두번은 괜찮아요.
    쏘세지 베이컨 삼겹살 소고기 보단 낫네요.(WHO가 말한 발암 식품)

  • 27. ...
    '15.12.2 11:53 PM (119.64.xxx.197)

    제 조카가 그랬오요. 일주일에 세번씩...
    건강과 가정경제파탄이 염려스러울 정도였는데 나이먹으니..모두 정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73 수학못하는 예비중3은... 3 .. 2016/01/30 1,326
522972 어제밤엔 아껴쓰기로 결심하고 오늘은 20만원 결제 4 2016/01/30 2,472
522971 꽃청춘 아이슬란드 26 여행 2016/01/30 7,786
522970 인터넷게시판에 내남친or남편 글을 쓰면 헤어지라는 댓글이 90%.. 18 asdf 2016/01/30 2,086
522969 어제 스팸선물 글 올린 후기 38 스팸인기 2016/01/30 13,344
522968 박근혜와 김무성의 뇌구조... 1 ... 2016/01/30 923
522967 수학강사님들께 묻고싶어요.. 8 ........ 2016/01/29 2,112
522966 시그널에서의 죽음 2 시그널 2016/01/29 2,681
522965 시그널 범인은 tvN 2016/01/29 1,918
522964 외로움. 극복하고싶어요 9 차가운 봄 2016/01/29 2,940
522963 시어머니하고 사는거 어렵고 힘드네요 39 .... 2016/01/29 16,065
522962 요즘 홈플대란 5 55 2016/01/29 5,306
522961 유튜브 최인철교수 행복 강의보고있어요. 15 2016/01/29 2,402
522960 요즘들어 팔자좋다고 느껴지는 친구 3 .... 2016/01/29 4,781
522959 흥 기쁨 웃음이 없는사람 늘 진지하고 심각하고재미없는 사람 어떻.. 1 - 2016/01/29 2,224
522958 각종 영양제 3 니야옹 2016/01/29 1,090
522957 주병진,현주엽은 무슨시련이 있었던거에요? 3 불광동덕선이.. 2016/01/29 6,801
522956 삼성제약 플라센지 라는 건강보조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2016/01/29 675
522955 시그널 이제훈 연기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30 .... 2016/01/29 11,791
522954 호두파이 진짜 간단히 만들 수 있을까요? 7 호두 2016/01/29 1,706
522953 우리는 이런걸 원했다 ...김종인의 포효... 2 .. 2016/01/29 1,290
522952 철거비용을 저렴하게 할려면 2 여쭙니다 2016/01/29 1,156
522951 궁극의 마스크팩 찾아봅니다. 5 언니님들 2016/01/29 4,884
522950 저번에 백화점 직원이 200인줄 알았는데 100이라.... 2 ggg 2016/01/29 4,837
522949 대학입학오리엔테이션 8 ggg 2016/01/2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