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신랑이랑 이야기 하는데 저희 신랑왈 저희 냉장고가 크다는 거예요.
너무 꽉 채워져 있다고...
냉동실에는 시골에서 주신 각종 가루(들꺠,칡,콩등)들 조금
집에서 만든 만두 한봉지애들 아이스크림 딸기랑 블루베리 얼린게 조금 들어 있어요.
그래도 아직 더채울만큼 공간이 있구요.
아래 냉장실은 지금 김장 담은지 얼마 안 되어서 각종 김치들이 들어 있어서
조금 꽉차 있기는 하지만 야채칸은 거의 텅 비었거든요.
저 중고생 키우는 4인가족치고 저희 냉장고가 크다고 생각지 않거든요
오히려 작으면 작다고 생각하지...
산지 13년된 엘지 560리터짜리 냉장고인데...
다들 냉장고 용량이 어떻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