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받고 운동하고 뻗었어요

해피고럭키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5-12-01 17:40:45
PT는 열번째구요
오늘 몸이 살짝 무거운데도 최선을 다했거든요
레슨끝나서나서도 한시간정도 운동더했구요
그런데 돌아오늘길부터 뭔가 너무너무 힘들더니
점심에 집에오자마자 뻗었어요
점심먹을 기력이 도저히 없어서 잠깐 누워야지 했던게
서너시간을 뻗었고요 온몸아프고 윗배까지 아프고..

피티에서는 바른자세를 강조하시고
넘 잘가르쳐주시고 맘에들긴 하는데요

일주일 두번으로 한달정도 했는데
스쿼트 데드리프트 겟업 자세는 좋은것같은데
체력이 강화되고있는 느낌은 안들어요
아무래도 저질체력이라 이런건지.. ㅠ

피티받는 비용이 꽤 되는데
어떻게 하면 체력도 강화되고 효과적으로 잘 받을수있을까요?

아직도 온몸이 탈진상태네요.. ㅠ
IP : 223.33.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 5:49 PM (59.5.xxx.56)

    2년하고 있는데 하는 날은 날마다 힘들어요. 미칠 거 같죠.
    그런데 어디 놀러 가서 등산 하거나 놀아보면 몸이 달라요. 쌩쌩하던데요

  • 2. qas
    '15.12.1 5:57 PM (175.200.xxx.59)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거죠? 그래서 그런 걸 거예요.
    PT 레슨 끝나고도 한 시간 더 운동하는 건 완전 오버트레이닝이거든요.

  • 3. ㅇㅇ
    '15.12.1 5:58 PM (165.225.xxx.85)

    오 저도 2년째 받고 있는데.. ㅎㅎ 처음엔 저질체력이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어요..
    원글님도 꾸준히 하시면 달라지실 겁니다.
    운동하시면서 드셔야해요!
    아무거나 많이 드시라는 게 아니라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등등 잘 드시면서 해야 골골거리지 않아용.

  • 4. ㅇㅇ
    '15.12.1 6:02 PM (165.225.xxx.85)

    전 PT 끝나고 40분 정도 유산소 합니다.
    (그날 그날 컨디션 따라서 아주 빡세게 머리에서 김나고
    몸이 익을 정도로 할 때도 있고 설렁설렁 할 때도 있고 그래요)
    PT는 일주일에 2-3회, 나머지날도 헬스장에서 운동해요.
    혼자하는 날은 유산소랑 복근 위주고 모자란 근력운동도 조금 더 하고..
    아직 초기인데 너무 오버트레이닝 하지 마세요.
    다칠수도 있고 넘 힘들면 운동에 재미도 못 느껴요.

  • 5. ...
    '15.12.1 7:43 PM (39.115.xxx.183)

    일주일에 2번 한달 받아서는 체력이 급 좋아지진 않아요.
    저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3번, 3개월 지나니 체력이
    많이 좋아져, 운동후에 아무것도 못하고 늘어져 잠만 잤었
    는데 낮잠필요없고, 쫌만 걸으면 힘들어 등산같은 건
    꿈도 못 꿨는데, 산도 탈만 하드라구요.
    지속적으로 쫌만 더 하시면 체력이 확 좋아지는 때가 올거예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68 요즘 취직 잘되는 스펙 Job 2015/12/14 1,169
508767 학습컨설팅비용... 1 Nn 2015/12/14 891
508766 남아도는 달력 때문에 5 어쨌어야 했.. 2015/12/14 1,568
508765 인천 계산동 펫 시터 계실까요? 1 부바엄마 2015/12/14 948
508764 정시합격 예상점수 조언 부탁드려요. 49 고3 2015/12/14 2,363
508763 장성한 아들 장례 치르고 온 이웃분께 뭘 해드려야할까요? 45 위로 2015/12/14 18,249
508762 아랫층이 누수가 있다고 사람이 다녀갔는데요 누수 2015/12/14 1,220
508761 무선키보드 리시버 블루투스 스피커도 쓸 수 있을까요?? 2 문외한 2015/12/14 616
508760 아파트 드됴 매매 2 아파트 2015/12/14 2,219
508759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초이즘 2015/12/14 777
508758 평균보다 9cm작은 우리딸 ㅠ ㅠ 14 고민 2015/12/14 3,897
508757 손해보험 현장심사 어떻게 대응하면 되나요? 3 궁금이 2015/12/14 9,443
508756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상황을 말해주는 사진 한장 6 ... 2015/12/14 1,787
508755 회사 남직원이 세상을 떠났어요... 39 .. 2015/12/14 27,442
508754 제가 즐겁게 돈을 아끼는? 나름의 비결 55 음.. 2015/12/14 18,524
508753 만점은 너무나 기쁜 일이잖아요? 5 날개 단 악.. 2015/12/14 1,542
508752 초고속 전뇌학습......혹시 해보신분 계실까요? 들국화 2015/12/14 458
508751 중고생들 공부할 때 자세 어떤가요. 2 . 2015/12/14 885
508750 넘 따듯해 월동장사는 폭망한듯... 49 . . 2015/12/14 16,208
508749 저도 홀어머니 외아들 합가중입니다 6 nam 2015/12/14 5,153
508748 흔들면 흔들수록 더 올라간다 3 빨간문어 2015/12/14 897
508747 안달복달하면 뭐하나 인간이 80 몇살이면 다 죽는데.. 6 그런 생각 2015/12/14 2,157
508746 엄청 싼 수입산 생청국장 괜찮을까요? 3 ㅇㅇ 2015/12/14 719
508745 성인이 될 아이 필요한 화장품 좀 알려주세요 2 처음 2015/12/14 1,865
508744 후라이드치킨 먹기싫어요 8 2015/12/14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