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대한 조강지처인지 구질구질한 조강 지처인지

아줌마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5-12-01 10:42:54

위대한 조강 지처인지 구질 구질한 조강 지처 인지 보다 속 터져요.


1. 유지연이가 회사도 안 가고 애도 안 보고 병원에서 전 남편 윤 찌질 간호 할 때도 짜증 만빵 이었는데, 또 오늘은 윤 찌질이 평생 간호 해야 한다고 도상무 한테 헤어 지자고???  헐...  하나 인가 뭔가는 또 뭔 아빠 어쩌고 아저씨 어쩌고...아이고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눈치 코치도 없나?  지 아빠가 누군지도 알면서, 정말로 이해 안됨.


2. 골프장 사장 암 걸린 거에 관해서...  다른 일은 다들 쪼로로로...입도 싸더만, 이 일은 왜 저리 함구를 하고...조경순 여사가 알면 일사 천리로 해결 될 텐데....어휴 답답해.


3, 봉순이 아줌마는 왜?  왜 때문에!!!!!!!!!!!  저 전남편은 집에 들여서는....  정말 이해 안 됨.   설마 조강 지처라서 받아 줘야 한다는 컨셉인지 ...  정말 이해 안 되고..  만일 진짜 그런 거면...이 드라마 작가는 욕 한바가 드셔야 함.


4. 치킨 집 사장 아저씨는 왜 요리도 안 한 치킨 들고 다니시는 지 도통 이해 안 됨


5. 미국서 빈 털털이 아저씨면, 아파트며 메디케이드 나와서 살 만 할 텐데, 왜 한국 가서 저렇게 지지리 궁상 떨고 있는 지...


제발!!!!!!!!!!!!!!!!!1  작가 양반님이 이 글 보신 다면, 빨리 좀 어찌 해 주세요.  이 드라마 보다 혈압 올라 혈관 터지기 직전이에요.,  자꾸 이대로 가면, 저 굳은 결심 하고 안 볼랍니다.



IP : 174.54.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겨서 ㅋㅋ
    '15.12.1 10:50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1번부터 5번까지 제생각이랑 똑같아서 ㅋㅋ

  • 2. 저녁 밥먹으면서
    '15.12.1 10:54 AM (222.109.xxx.209)

    보는데 우리식구들 욕하면서 봐요
    다 재결합하면 작가 정신세계 진짜 이상하다고 봐야겠죠~

  • 3. ...
    '15.12.1 10:55 AM (183.98.xxx.95)

    조강지처를 현대판으로 보여주는거 같은데 보기 힘들더라구요

  • 4. ㅉㅈ
    '15.12.1 10:56 AM (223.32.xxx.170)

    하나- 우리 아빠에요. ㅠㅠ
    양희경- 아드님 아버지에요!!

    이 2가지 소리가 제일 짜증나요.
    그놈의 아버지!!!!!!!

  • 5. ㅋㅋㅋ
    '15.12.1 11:05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이번주 끝나나봐요
    비비꼬다가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두고봅시다
    일일드라마는 비비꼬지않으면 시청률이 안오르나봐요ㅋ

  • 6. 진짜개짜증
    '15.12.1 11:06 AM (115.143.xxx.8)

    여기 주인공이 양희경인가봐요.갑자기 나타난 개차반 전남편에 그 외모에 결혼약속까지한 나름 능력남 팔십원씨까지
    작가되기 진짜 숴워요
    누구 말대로 작가가 똥구멍에 펜끼워 싸질러 쓴다는거에 공감백프로

  • 7. 우유
    '15.12.1 11:07 AM (220.118.xxx.87)

    암 걸린 사람을 살리려고 그러는지 죽이려고 그러는지...
    딸은 뭐 하는건지...
    안 보려고 했는데 도대체 작가가 어디까지 끌고 가려나 해서..
    제일 짜증나는 사람 유지연
    이 여자 갈팡 질팡이 여러 사람 죽이네요
    민폐녀 한마디로 민폐녀
    도리어 조 수정이는 노선이나 확실하지...
    유지연은 뭐 하자는건지....이렇게 쓰고 작가는 돈 받고 있겠지요
    작가라는 타이틀을 들고 어떻게 이렇게 쓰는지...

  • 8. 어휴
    '15.12.1 11:10 AM (223.62.xxx.116)

    정말 농락 당하는 느낌이예요
    시청자를 뭘로 알고 저리 황당한지....

    보다보다 못참겠어서 채널 딴데 돌려요

  • 9. 진짜개짜증
    '15.12.1 11:16 AM (115.143.xxx.8)

    웟님 동감.차라리 조수정은 일관성이라도 있죠
    유지연이 제일 한심하고 꼴보기싫은 캐릭터에요
    지혼자 착한척 고상한척 다해놓고 친구동생 변호사 미국까지 가게만들어놓고
    이제와서 결정장애환자마냥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하하 진짜 임성한 작가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임성한이라면 차라리 저런 멍청하게 착하기만한 짜증유발 유지연에게 시한부 3개월 암선고 내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두남자와 한집에서 간병이라는 핑계로 쓰릿썸을 타다가 유지연이 죽자 서로 원수지간이었던 그 두명의 남자가 내면의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커밍아웃!!! 두사람은 미쿡으로 딸과함께 가서 백년만년 행복하게 살게하는게 훨씬 나을듯요

  • 10. mm
    '15.12.1 11:17 AM (116.126.xxx.4)

    하나는 초반에도 눈치없게 안재모 역성 많이 들었어요. 옆집 아줌마랑 욕하면서 봄..조수정이는 나오기만 하면 소리만 질러서 짜증나고

  • 11. ...
    '15.12.1 11:20 AM (61.79.xxx.13)

    일일연속극은 1주일에 한번만봐도 이해됨 ㅋㅋ
    매일보면서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 12. 아줌마
    '15.12.1 11:25 AM (174.54.xxx.205)

    위에 진짜개짜증님, 차라리 그게 좋겠어요!!!!!!!!!!! 하하하하핳... 그대는 진정한 능력자!!!

    바로 윗님...맞아요. 괜히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어쩌다 한번씩 봐도 이해 다 되는 거슬.... 에효...

  • 13. ...
    '15.12.1 1:0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저 작가 될거에요

    위대한 조강지처 보면서 발로써도 막장으로 계속 꼬기만 하면 시청률 나오는걸 알았어요

    하나의 주제가 시작됐음 끝을 맺고 다음 주제가 나와야지 이건 끝나지도 않으면서

    갈수록 더 꼬이고 맨날 사건사고만 생기고 실제 상황이면 어디 심장 쫄려서 살겠나요

  • 14. .....
    '15.12.1 1:18 PM (1.212.xxx.227)

    퇴근하고 저녁식사 준비할때 그냥 틀어놓는데 어이없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막 웃으면서 음식해요.ㅋㅋ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이해가 안가는 캐릭터.
    조수정역 맡은 배우는 매회 연기하면서 짜증날거 같아요. 맨날 미친 사람처럼 교수님 교수님 외치고 다니고..
    우연히 첫회장면이 인상적이여서 계속 보게됐는데 보면서도 저드라마 언제끝나나 하고 기다린다는...

  • 15. 진짜 개짜증님
    '15.12.1 2:11 PM (183.98.xxx.46)

    당신이 진정한 위너입니다.
    개짜증님을 작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610 아래에 엄마가 밉다는 글쓴이 인데요, 심리상담 관련이요 5 도와주세요 2016/02/15 1,425
527609 왜 기도만하면 안좋죠?ㅡ기독교인만 봐주세요. 14 ... 2016/02/15 2,419
527608 음악 제목좀 찾아주세요ㅜ엉엉 7 82csi 2016/02/15 1,024
527607 결혼해서...... 30 결혼 2016/02/14 7,664
527606 친구끼리 학원다니기 힘드네요 1 ... 2016/02/14 1,698
527605 82쿡님들중에서 겨울만 되면 유난히 커피믹스가 땡기는분들?? 4 .. 2016/02/14 1,132
527604 탄수화물 줄이는 좋은 방법은? 12 식단 2016/02/14 4,486
527603 수세미의 끝판왕은 뭘까요 35 수세미 2016/02/14 11,212
527602 설연휴 동남아 여행, 비수기와 가격 많이 차이나나요? 6 2016/02/14 2,393
527601 어느분이 입은 무스탕베스트를 보고 2 ㅠㅠ 2016/02/14 2,305
527600 유진오닐의 밤으로의 긴여로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6 여러생각.... 2016/02/14 1,030
527599 직장 내 뒤통수..이런거였네요 ㅡㅡ 3 ... 2016/02/14 3,720
527598 급-대추를끓였는데 하얀 덩어리가 생겼어요 4 버려야하나요.. 2016/02/14 1,536
527597 살것도 없고 먹고싶은 것도 없네요 18 이런, 제길.. 2016/02/14 4,017
527596 거실 형광등 안쓰시고 백열등 스텐드 쓰시는분 있나요 3 동글이 2016/02/14 1,427
527595 드라이기 볼퓸디퓨져기능 문의 1 지름신 2016/02/14 978
527594 천경자 화가 본인이 안그렸다잖아요.. 21 고구마 2016/02/14 6,860
527593 엄마칠순으로 여행가는데.. 데리고 가는 자녀 경비는? 42 열매사랑 2016/02/14 5,051
527592 스폰관련 여고생의 생각 19 스폰 2016/02/14 9,621
527591 농수산홈쇼핑에서 질경이 광고하는데 써보신분 5 질경이 2016/02/14 3,660
527590 눈화장 안해도 예뻐보일 수 있을까요? 5 ㅇㅇ 2016/02/14 3,602
527589 초등 반회장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3 ... 2016/02/14 1,525
527588 금사월 1 2016/02/14 1,017
527587 답답하네요 시누가 만불을 빌려달라고 14 나 올케 2016/02/14 6,325
527586 새는돈이 많아서 괴로워요 ㅜㅜ 4 괴로움 2016/02/14 2,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