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소지섭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넘 양아치같이 생겨가지고 뭐가 멋있다는건지 이해를 못했어요
발리도 안봤고 주군의 태양도 소지섭 나와서 안봤어요...
그런데...
제가 남자보는 취향이 바뀐건지 아님 갑자기 마음이 허한건지...
요즘 오마이비너스에 나오는 소지섭이 넘 멋있는거에요
신민아를 좋아해서 보기 시작한건데 소지섭한테 빠졌어요...
남들은 살이 빠져서 얼굴이 짜글짜글해졌다고 소지섭도 늙었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전에 탱탱했던 예전 모습보다
지금의 약간 갸름하면서 나이든 모습이 더 멋있더라구요...
소지섭 팬분들~~ 소지섭이 나이들면서 더 멋있어지는거 맞죠? ㅎㅎ
저도 그래요 소지섭 실제로 몇번 본적 있는데 한번도 근사하다고 생각못했거든요 이번에 머리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역할도 잘 맞아서인지 멋있어요
살 잘못뺀듯....팍 늙어버려서 몰입방해.
나 소지섭 팬인데...
저는 이번 드라마 보면서 사람들이 왜 소간지 소간지~~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옷을 어떤걸 걸쳐놔도 그냥 옷태가 확~ 살던데요 ㅎㅎ
원래 멋지죠
소간지
ㅠㅠ 이문세가 떠올라요...삼십대 이후론 웬만하면 체중조절은 조심해야....
어제보니 얼굴 선이 가늘어져서 더 좋던데요 남자인데도 청초한 느낌ㅎㅎ
볼따마다 퇴계이황 떠올라 몰입안돼 죽것슈
골육종암이던가, 암튼 병을 이기려고 죽기살기로 운동을 엄청나게 해 온 역할이잖아요.
체지방이 거의 없어보이던데
그럼 당연히 얼굴살도 다 빠지죠.
젊어보이려고 얼굴에 뭐 집어넣고 시술받은 배우들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역할에 녹아드는 얼굴이 멋져요.
퇴계이황 ㅋㅋ
살 너무빼서 짜글짜글 ㅠㅠ
저도 올해 3키로 빠지고 짜글짜글 클났어요. 일 많이했더니 먹어도 빠져요. ㅠ
소지섭 정도면 사람이 아니죠. ^^
ㅎㅎ유령을 보십셔~
다크간지를 보시게될것입니다
더불어 도복간지도 ㅎㅎ
재작년 이맘때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초근접거리서 봤어요
몸이 어깨 엄펑넓고 마네킹 같았지만 피부 넘 탱탱해 신랑이랑 감탄했는데 요즘 주름이 보여 깜짝 놀랐지만 나이가77년생이니 자연스런것같기도 하고 하여간 살 좀찌우면 돌아올거 같아요
유령이라함은 영화인가요 드라마인가요?
그놈의 육룡인지 칠룡인진 땜에 시청률이 안나와서 넘 속상해요...
유투브에서 보실 수 있어요~
유령 드라마예요. 나이드는 게 아까운 배우..
앗!! ㅎㅎㅎ 저도 소지섭 매력에 지루한 드라마 보는중인데
어제 5회는 보면서 혼자 실실 웃으며 봤답니다 ㅎㅎ
역할때문에 살을 7키로나 빼서 좀 늙어 보이지만 뭐 그래도 그 태가 어디 가나요?@@
소지섭 보느라 한번도 본방 안놓친 냉장고를 부탁해도 패스 한답니다 ㅎㅎ
유령때가 젤루 멋있었어요.
지금은 얼굴에서 세월을 느낍니다 ㅠ
지섭아 너두 훅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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