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불화를 겪은지
3년이 다되어가네요
명절은 물론 큰집에 아버님 어머님 제사도
일체 가지않습니다
남편과 아이들만 갑니다
그럴거면 이혼하지 뭐하러 살아 하시겠지요..
근데 이혼. 정말 만만찮네요
이혼하고나면 이런 제사니 뭐니 고민할 필요도
없겠죠?
왜이렇게 복잡할까요 머릿속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집제사에 발길 끊은분 계세요?
미미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5-12-01 09:31:25
IP : 115.13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 9:48 A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생각 나름이겠지만 원글님같은 경우가
주변에 더러 있습니다.
우리 올케또한 오지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오기 싫으면 안 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오고 싶으면 오던지....
감정없이 순순히 넘어가지요. 진심으로..
올케가 불편할지는 몰라도...
원글님도 인척 때문에 이혼할 이유는 없죠.
남편이 개의치 않는다면 문제 될 것이 없는데...
남편과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면
떳떳해도 괜찮을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