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학생들은 사춘기 절정이 몇 학년때인가요?
고딩때 갑자기 돌변할 수도 있나요?
그러다 언제쯤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나요?
1. 10000원
'15.12.1 8:18 AM (175.223.xxx.76)전 스물 둘쯤 사춘기가 온거 같아욯ㅎ
2. 사춘기
'15.12.1 8:34 AM (115.136.xxx.85)중학때 말잘듣던 아이들이 고딩때 많이들 온다하더라구요 보통은 중2병이라해서 중2~3때 많이들오죠 지금 고3 중1아이둘을 둔맘인데요
지나고보니 중학때 오는게 여러모로 나은것도 같습니다 다시 얌전히 돌아오는건 바라지마시고 ^ 이게 어찌보면 자연의 섭리 같은거 같아요 계속 말잘듣고 하면 마마보이 마마걸 되는거죠
부모도 자식은 소유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라는걸 깨닫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조금씩 양보하고 대립할려마시고 한번 꾹참고 대화할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당연 저도 큰애때는 이러다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을했는데 당연 어린시절처럼 말잘듣는 아이처럼은 안되죠 그러는게 오히려 위험한겁니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기이고 부모도 자식을 품안에서 내놓는 시기입니다 서로 성장하는 시기인거 같아요 자식덕분에 인생을 좀 더 안거 같다 할까요?
그래서인지 둘째는 한결 쉽네요 치고 빠지는 (?)법도 알게되니 진이 훨 덜빠지네요 ^^
자연의 섭리다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해보자 하심 아이도 많이 수그러 질거예요 화이팅 하세요3. ㅡㅡㅡㅡ
'15.12.1 8:46 AM (112.170.xxx.123)남편은 걍 넘어갔대요 저도 사춘기 걍 지나감요
4. ᆢ
'15.12.1 8:59 AM (175.223.xxx.168)초5도 사춘기같이 더럽게 말 안들어요
착하고 순한아이였는데
눈빛이 틀려졌어요 ㅜㅠ
키가 170이거든요,,,나이에 상관없이 몸성장으로 사춘기가 오나요?
초5~6에 사춘기가 지나가면 중고등때 얌전히 지나가나요?
아님 지금부터 시작해서 중학교까지 쭉~~인가요?ㅜㅠ5. 보니까
'15.12.1 9:19 A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짧고 굵게 가는 애가 있고
가늘고 길게 가는 애가 있는거 같아요
애나름 정해진건 없는듯6. 없는 애들도
'15.12.1 10:06 AM (211.203.xxx.25)있다고 해요.저도 초등 고학년 아이인데 아직은 이지만 차라리 빨리 중딩때 끝내길 바라는 마음..
고딩때 없다고 대학 이후에 있는 아이도 봐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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