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모임 돈 걷기?

고민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5-12-01 00:23:56
학교 교통 봉사하다가 마음맞는 엄마들끼리 주1회 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어요 동네 조조할인하는 카페에서 만나는데 커피값이 10시전에는 2500원이에요

첫날 모임 끝나고 커피값 내려는데 저는 그날 나온 사람 수대로 나눌 줄 알았거든요 근데 한 사람이 회비 오천원씩 걷자고 하더군요

매번 나오는 회원이 다른데 왜 회비를 걷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다들 오케이하니 그걸 문제삼기도 그렇고...지금이라도 그냥 그날 커피값 그 날 마신 사람수대로 나눠내자고 하면 많이 이상하게 보일까요? 돈이 계속 남는데 그걸로 뭘 할지도 모르겠고요
IP : 110.11.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 12:29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아들 친구네 별장 놀러갔는데 회비 5만원. 14명인가가 가서 24만원인가가 남았어요. 그럼 다시 엔분에 일 해서 나눠주던가 해야지 그걸 다음 모임에 쓰자고 하대요. 제가 왜 돌려주지 않느냐 했더니 암말도 안하면서 진행하더라구요. 다음 모임에 나갈지 안나갈지도 모르는데요. 그 엄마 참 막무가내예요. 싸울수도 없고..

  • 2. 돈개념이
    '15.12.1 12:33 AM (221.155.xxx.204)

    희미한거죠. 멤버가 바뀌어 나오는 모임에서 회비라니.
    담에 만나면 그 점 얘기하시고, 저번에 낸 커피값은 각자 나눠갖고 다음부턴 그날그날 커피값 나눠내자라고 하세요. 일단 누군가 말 꺼내면 다들 좋다 할걸요.

  • 3.
    '15.12.1 6:20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

    거기서 바로 말씀들 하시지.

  • 4. 고딩모임
    '15.12.1 9:05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밥 먹을땐 엔분의 일
    차 마실땐 각자 알아서 사가지고 오거나 모아서 사오거나 하는데 어쨋든 더치 페이 합니다. 좋아요.

  • 5. 88888
    '15.12.1 10:51 AM (222.106.xxx.28)

    전 수영강사한테 설떡값준다고 돈 1만원씩 걷었다가 강사가 안받는다고 해서
    돌려줘야 하는데 안돌려주고 지들(무리)끼리 회식을 하는지 마는지 ...휴
    왜 이렇게 셈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참 돈 만원달라고 하는것도 째쨰하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103 2007년에 산 놋북 수명다되었어요 어떤것을 사야하나.. 3 놋북 2015/12/01 1,000
505102 어제 은행에서 있었던 일 12 은행 2015/12/01 5,981
505101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저린듯하고 숨이 차요 6 왜이럴까요 2015/12/01 1,813
505100 할일이 너무 많은데 결정장애 5 김장 어찌하.. 2015/12/01 1,224
505099 대통령 비판했다고 구속·처벌하는 ‘야만적 인치’ 5 샬랄라 2015/12/01 904
505098 부부동반 모임만 갔다오면 우울해져요. 6 ... 2015/12/01 6,286
505097 남양유업 근황.jpg 2 기막혀 2015/12/01 2,974
505096 맛없는 방울토마토 어떻게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5 방울토마토 2015/12/01 1,869
505095 추위를 너무 타는 중딩남아, 교복안에 뭐 입히세요? 10 푸르른물결 2015/12/01 1,841
505094 강황원두에서 벌레가...ㅠㅠ 강황원두 2015/12/01 1,010
505093 엄마들 모임 돈 걷기? 48 고민 2015/12/01 2,306
505092 고속도로를 ㅇㅇㅇㅇ 2015/12/01 439
505091 30대 초반 미국 영국에서 취업 가능할까요? 8 2015/12/01 2,715
505090 바이올린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49 초3남아 2015/12/01 3,586
505089 여자친구 감금·폭행한 의전원생, 봐주기 논란 4 샬랄라 2015/12/01 1,459
505088 토토게임 1 고민 2015/11/30 790
505087 샤오미 보조배터리 1 .. 2015/11/30 1,426
505086 왜..이영애 이영애 하는지 알겠네요~~ 52 우왕 2015/11/30 22,077
505085 11살 아이를 성폭행한 태권도관장 정말 악질인게... 12 .... 2015/11/30 5,739
505084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싶다는 말 10 2015/11/30 27,796
505083 돈때매 우울해서 죽을거같애요.푸념이 7 정말 2015/11/30 3,753
505082 단식과 과식 ㅡ 한겨레 4 11 2015/11/30 2,492
505081 초딩 둘 데리고 겨울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9 .. 2015/11/30 1,719
505080 빌리× 수분크림 쓰고 여드름 나신 분 있나요 2 ㄷㄷㄷ 2015/11/30 1,175
505079 애가 태권도에서 멍들어 왔어요 49 ... 2015/11/30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