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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사는 것 어떤가요?

빵빵부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5-11-30 23:00:14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데, 작년 봄에 갔던 통영에 흠뻑 반했답니다. 그 이후로 자주 통영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그곳에 집을 하나 사놓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 기왕이면 마당도 있음 더 좋고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동네 있으세요? 시세는 얼마나 할까요? 통영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여기에서 정보 얻으면 통영 한번 내려가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IP : 211.117.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샌
    '15.11.30 11:02 PM (14.52.xxx.171)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통영에서 사는게 호젓하지가 않나봐요
    저도 속초 통영 좋아서 작은 집 하나 살까 했는데 남들이 그돈으로 비싼 숙소잡아 여행가고 말라네요

  • 2. 통영
    '15.11.30 11:17 PM (175.199.xxx.227)

    통영 오래된 작은 아파트는 15평 24평
    5천 8천에도 구입 가능 하지만
    무전 죽림 매립만 밀집지역은 평당 900 만원 넘어요
    용남면이나 원평쪽도 지금 땅값이 너무 올랐어요
    정말 오래된 외곽 마당있는 작은 집 수리해서 사시려면
    1억으로는 되겠지만..?
    통영???
    물가 비싸 불친절에 편의시설 없어
    살기 별로예요..
    여기 젊은 엄마들 대부분 거가대교 타고 부산가서 쇼핑하고 해요
    자연경관도 어쩌다 보면 좋은 거지
    맨날 보면 또 몰라요
    윗 분 말씀처럼 집 가지고 있어봐야 관리 힘들고
    오고 싶을 때 마다 민박이나 펜션 잡아서 1주일 씩 푹 쉬며 놀다 가세요..

  • 3. .....
    '15.12.1 12:29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별장은 가까운데 있어야 해요.
    전원주택은 손이 엄청 많이 가서 진짜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힘들구요.
    서울서 통영이면 매주 주말 가는거 못해요.
    몇주만 못가도 마당에 폐가처럼 잡초 무성하고
    맨날 자잘하게 고장나고 보수해야 하고.... 돈 들고 힘들고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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