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 사람이랑 여행가면 행복한가요 ?

우리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5-11-30 19:44:44


해외 같은데 가면.. 더 좋나요 ?  전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어서 .


당연히 좋겠지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요



IP : 211.19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이ㅇ
    '15.11.30 7:48 PM (223.62.xxx.112)

    더 좋거나 아니면 여행내내 고문이거나ㅠㅠ
    둘다 경험해 봤네요 ㅋ

  • 2. ....
    '15.11.30 7:48 PM (58.141.xxx.173)

    좋아하는 사람들이랑은 봄날 날씨좋을때, 샌드위치랑 차 보온병에 담아서, 등산가던지, 벚꽃보러 놀러가든지 하는 장면들로 인산인해잖아요.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좋은풍광 본다는것 자체가 행복하긴 한거겠죠.
    게다가 이국적이고 다른사람들은 전혀 말이 안통하는 상황에서 서로 둘만 의사소통이 된다는 상황자체가
    서로를 더 특별하게 보이게하고 의지하는것처럼 느껴지는 효과도 있다네요;;

  • 3. ...
    '15.11.30 7:50 PM (223.62.xxx.93)

    사랑하는사람과 여행을 가봐야 상대에 대해 더 잘 알수 있다고 하잖아요
    함께 여행가면 몰랐던것들도 많이 알게되고 안보이던것들도 보인다고

  • 4. 별사탕
    '15.11.30 7:53 PM (1.234.xxx.189)

    좋은 사람과 뭘 한들 즐겁지 않겠어요!

  • 5.
    '15.11.30 8:04 PM (125.182.xxx.27)

    좋아요 우린 여행갈때제일사이좋아져요

  • 6. ...
    '15.11.30 8:21 PM (109.150.xxx.45)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신혼여행 가서 싸우는 커플도 얼마나 많은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도 여행스타일이 다르거나 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 7. 어머
    '15.11.30 8:48 PM (175.209.xxx.160)

    그럼요...한참 불타오를 때 가면 천국이죠. 그곳이 어떤 곳이든요. 저는 외국 어디 갔었는데 너무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장소를 간 제 친구는 너무 볼 거 없고 지루했다고 하더라구요.

  • 8. 그럴거 같아요
    '15.11.30 9:14 PM (125.177.xxx.190)

    한번도 그런 경험은 없지만..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 9.
    '15.11.30 9:36 PM (116.41.xxx.108)

    지금 남편이랑 연애 시절 여행가면... 막 행복하고 짜릿하기보다는 주로 담담하고 편안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찾아오는 아주 은은한 행복이 있었어요. 강가를 천천히 걷는데 단풍잎이 강물에 비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는 듯한 행복. 그리고 옆에서 이 사람이 손을 잡고 있어서 좋은 뭐 그런...
    생각해보니 결혼한 뒤의 이 사람과의 삶이 그러네요. 좋아죽겠다보다는 편안하고 담담한 와중 가끔 찾아오는 은은한 행복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83 촉촉하면서 광나고 마무리가 매트해지지않는 에어쿠션 .. 12 호호 2016/01/19 3,373
519282 회사에 답례품으로 간식을 돌려야 하는데요 11 .. 2016/01/19 3,064
519281 (고전발굴) 3년 전 우리를 웃게 해주었던 꽃가라 그릇 대란을 .. 9 ... 2016/01/19 1,775
519280 조경태 새누리당으로 간다네요. 22 .. 2016/01/19 3,471
519279 행복해요^6^ 4 카페인 2016/01/19 969
519278 오피스텔 팔았습니다..휴... 2 아기엄마 2016/01/19 4,464
519277 어제 교복을 맞쳤는데 아가씨 같네요 1 고1 엄마 2016/01/19 987
519276 입지 흔들린 '무대'…˝개혁·상향식 공천˝ 강조 세우실 2016/01/19 318
519275 좌파가 반기문이라면 부들거리는 이유 8 대한민국 2016/01/19 894
519274 시어머니께 돈봉투 던졌던 사연 9 jl 2016/01/19 5,415
519273 문재인 총선 불출마 선언도 정말 웃기네요.. 13 ..... 2016/01/19 2,145
519272 점심 뭐 드실거에요? 11 lily 2016/01/19 2,042
519271 카스를 친정 엄마 때문에 삭제했어요 7 ㅇㅇ 2016/01/19 3,921
519270 오늘 날씨 강아지... 13 산책 2016/01/19 2,049
519269 우리아들 군인, 건물앞에 젊은 경찰 보초,, 가엾어서 눈물나요 22 ㅠㅠ 2016/01/19 2,456
519268 저도 패딩 좀 골라주세요ㅜㅜ 17 결정장애 2016/01/19 2,647
519267 안철수 의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6 New Po.. 2016/01/19 1,114
519266 일룸책상 이사갈때 전문기사분 불러야하나요? 9 일룸 2016/01/19 3,688
519265 "기간제 교사 되는데 8000만원, 정교사는 1억&qu.. 5 50대아줌마.. 2016/01/19 2,678
519264 이런 날 초등아이 수영 보내도 될까요?? 10 아아아 2016/01/19 1,773
519263 실리트 구대는 as않되겠죠? 1 ..... 2016/01/19 749
519262 오늘 같은날은 집안 전체에 보일러 약하게라도 틀어야할까요? 6 ㅇㅇㅇ 2016/01/19 1,990
519261 비꼴 생각없습니다 .안철수요즘 잘하고 있네요 .. 2016/01/19 407
519260 ㅅㅂㄴ을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11 답답 2016/01/19 5,956
519259 성인 8명이 탈 차 - 카니발이면 되나요? 4 제주도 2016/01/19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