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을 거의 매일 끓이는데 매번 육수내기가 시간도 걸리고 번거롭네요.
또 한번 왕창끓여서 냉동실에 보관하자니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국을 거의 매일 끓이는데 매번 육수내기가 시간도 걸리고 번거롭네요.
또 한번 왕창끓여서 냉동실에 보관하자니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한번에 많이 끓여야 맛도 있는것 같아요
양파, 파, 무,멸치,황태머리 이렇게 넣고 한번 우르르 끓으면 그대로 불에서 내려 베란다에 다음날 아침까지 둬요
그러면 더 진하고 텁텁하지도 않은 육수가 완성되죠
1회분씩 파우치에 넣어서 밀봉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 씁니다.
뭐 번거로워도 매일 하는게 제일 낫더라고요;
저도 요즘 좀 꾀가 나서 중멸치 내장만 손질해서 미니믹서로 갈아서 쓸때도 있어요.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맑은 국물은 아니에요.
최소한의재료로 맛국물내요
멸치 다시마만넣고 끓여놓아요 큰냄비에
그걸로 국도하고찌개도합니다
냉장실에 큰냄비그대로넣고씁니다
15년을 그리 하다보니. 번거로운줄 모르겠어요. 그냥 습관처럼 그때 그때 만들어서 먹어요.
매번 육수 낸다고 해도 10~20분 아닐까요..
저도 게을러서 갈아놓고 쓰긴 하는데 그럼 국물이 탁해져요.
(새우가루, 멸치가루, 디포리가루, 표고버섯가루 등등)
맑은 국물로 하려면 그냥 덩어리째 넣어야 함.
저도 귀찮거나 된장 김치찌개 같은거엔 가루낸거로, 아닐땐 멸치 다시다 건새우 건홍합 같은걸로 국물 냅니다.
그냥 큰 냄비에 육수 한가득 뽑아놓고(멸치, 양파, 무, 다시마) 냉장실에 넣어놓고 써요. 보통 닷새에서 일주일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좀 과장해서 솥으로 끓여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둬요.
2주 이상은 끄떡 없어요.
그 이상 되기 전에 먹어버려서 상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이번에 김장하면서 육수낼때 커다란 곰솥에다가
보리새우 다시마 멸치 황태껍질 양파 싹나온거 등 넣고 푹 끓여서 김장할때 좀 쓰고
남은건 3인분정도 국 끓일 분량씩 소포장 해서 냉동하니까 꺼내서 국 끓일때 먹기 좋더군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여러방법이 있네요^^ 또 한수 배웁니다.
전날밤에 다시마 멸치 물에 담궈두고 주무세요 따뜻한 물이면 더 잘 우러나요 꼭 해보세요 한번 우린거 냉장고에서 꽤 오래가요
대파 다듬을 때 뿌리를 모아서 잘 씻은 후 꼭 넣으세요. 국물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육수를 내고서 천일염 한스푼쯤 섞어 김냉에 보관하니 2주이상도 괜찮던데요..
육슈내기 저장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6579 | 4인식구 오피스텔26평 좁을까요? 16 | 바쁘다 | 2015/12/05 | 5,273 |
506578 | 홍대 밤사 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6 | ... | 2015/12/05 | 6,868 |
506577 | 게으르고 지저분한 천성 결혼해서 고치신 분 계신가요? 7 | 휴우 | 2015/12/05 | 3,372 |
506576 |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 매일 하면 1 | ... | 2015/12/05 | 1,760 |
506575 | 마크 주커버그는 어떻게 그렇게 부자가 된거죠? 49 | 무식해서 죄.. | 2015/12/05 | 3,050 |
506574 | 갑상선 세침검사 어디서? 1 | 바보 | 2015/12/05 | 1,757 |
506573 | 맘스터치 싸이버거 사왔는데 패티가 빨게요 ㅠㅠ | .. | 2015/12/05 | 1,027 |
506572 | 세탁기 배수구를 청소해야하는데요 | .. | 2015/12/05 | 1,066 |
506571 | 목 높은 워커, 농구화를 예전에 지칭하던말 5 | 뮤뮤 | 2015/12/05 | 1,267 |
506570 | 영 BBC, “왜 역사를 국정화하려 하는가?” | light7.. | 2015/12/05 | 599 |
506569 | 꼬막산지 4일 된거 삶아도 1 | 꼬막 | 2015/12/05 | 831 |
506568 | 30대 중반에 안면윤곽(사각턱) 수술은 무리일까요? 15 | 젠 | 2015/12/05 | 10,827 |
506567 | 르쿠르제2.75라운드냄비 3 | 르쿠르네 2.. | 2015/12/05 | 1,214 |
506566 | 논점 흐리는 글이 많네요 2 | 아아 | 2015/12/05 | 662 |
506565 | 혹시 성장판 닫혀서도 조큼 큰경우있나요? 5 | 직딩맘 | 2015/12/05 | 2,104 |
506564 | 파리바게뜨 넘 얄미워요 10 | 쳇 | 2015/12/05 | 5,903 |
506563 | 식물의 공기정화효과 정말크긴하네요 | gk | 2015/12/05 | 2,045 |
506562 | 사람좋아하고 성격밝은여자들 공통점이요 48 | ㅇㅇ | 2015/12/05 | 32,597 |
506561 | 베란다에서 담배피는남편; 49 | . | 2015/12/05 | 4,181 |
506560 | 남편은 알려주는 건데 저는 잔소리로 들려요.. 6 | ㅇㅇ | 2015/12/05 | 1,544 |
506559 | 헤드헌터나 직업상담사라는 직업 3 | 헫헌터 | 2015/12/05 | 2,723 |
506558 | 얼마전 82에서 빠구리란 사투리가 25 | ... | 2015/12/05 | 5,866 |
506557 | sk 부장 정도면 월급이 어느정도 인가요? 6 | whitee.. | 2015/12/05 | 5,104 |
506556 | 응팔...보라 남친 질문요 3 | 응팔 | 2015/12/05 | 4,558 |
506555 | 작은 청소기 | 감사 | 2015/12/05 | 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