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 보고 결혼하기 때문인듯.
사랑 보고 하면 살다가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데...
조건만 보고 결혼하면
남자도 여자도 살다가 조건이 변하면
서로가 싫어져서 쉽게 갈라서는 듯.
어떤 사이트에서 결혼할 남자들에게
이 여자랑 결혼해서 바닥까지 가도
곁에 있어 줄 사람이면 잡으라고 하던데.
사랑이 없는 결혼 생활은
결국은 서로 불행.
빈 집에 갇힌 사랑.
조건만 보고 결혼하기 때문인듯.
사랑 보고 하면 살다가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데...
조건만 보고 결혼하면
남자도 여자도 살다가 조건이 변하면
서로가 싫어져서 쉽게 갈라서는 듯.
어떤 사이트에서 결혼할 남자들에게
이 여자랑 결혼해서 바닥까지 가도
곁에 있어 줄 사람이면 잡으라고 하던데.
사랑이 없는 결혼 생활은
결국은 서로 불행.
빈 집에 갇힌 사랑.
사랑해서 결혼 해도 금전적인 문제로 헤어지는 사람들 많다고 봐요 그래서 금이가고
경제력을 기반으로 사랑해서 남자가 돈을 못벌게되면 대번에 이혼하더라구요...
근데 남자는 여자가 돈못벌게되서 이혼하면 욕먹고.... 쫌... 웃겨요..ㅋㅋ
더 살아보시고 이야기 하시기를
예전엔 전업주부가 많아서 이혼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이혼해 나도 먹고살길있어가 된건 아닐지...
핀란드에서 온 방송인이 핀란드는 결혼할때 한국처럼 시댁 친정재산 돈 따지는 사람 거의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고 그러던데 사는게 편자없고 다 비슷하니 사실 자기들만 좋으면 그만인거죠
여기만봐도 서로 사이좋은데 부모 노후 안돼어 있으면 다 헤어지라는 댓글뿐이니.
남자가 돈을 못벌게되면 대번에 이혼하더라구요...- 2222222222
미래(노후)를 스스로 대비해야하는 한국과 핀란드를 어떻게 비교하면
유교적 마인드로 여자들의 내조를 바라는 남자가 많은 한국에서 어떻게 시댁조건을 안 볼수 있는지
뭐가 비슷한게라도 있어야죠
우리는 세계사에 없는 기적을 이룬 나라잖아요
이유를 대자면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게아니구요
나잘나서 그래요
너아니면 안될줄알아
나를 포기못하는 강한자아때문이죠
쉽게말해 기쎄서 이혼하는경우도 많아요
여자들이 안 참아서 그래요
나가면 밥벌이라도 하는 세상이니 이혼이 두렵지도 않고요
대부분 성격 차이, 경제력 아니면 바람 때문에 이혼하는 거 같아요. 조건 보고 결혼한다고 사랑이 없는 건 아니에요. 저희 외가 친척들이 대부분 맞선 결혼을 했는데 다들 행복하게 잘 살아요. 조건으로 시작해도 호감이 사랑이 되고 정이 되더라고요.
이혼한사람들 대부분이 당시엔 사랑이었다고 하지만
사랑이 아니었던거에요
다큰 성인이되고 나이를 먹어도 사랑이 뭔지 모르고 있었으면서
당시 느낌과 감정이 사랑인줄 착각한거임
사랑해도 경제적인위기 집안의위기 로인해
결국 사랑이 밥먹여주냐는 말을 쉽게 하는데
딱 그 수준이었던거임
윗분 말대로 예전처럼 여자들이 안 참아서 그런거죠.
나가면 밥벌이라도 하는 세상이니 이혼이 두렵지도 않고. 경제적인 거 외에 세상 눈, 인식도 많이 달라졌고 ㅍ
뭐 어쩌라구요. 여전히 참고 이혼만 없음 다인가요. 세상 그래도 좋아진거죠.
여자들이 안 참아서 그래요2222222222
수명도 너무 길어졌고요. 아이들 클때 까지만 눈 꾹 감고 살기엔 그 뒤가 너~무 길죠.
남자가 돈을 못 번다고 대부분 바로 이혼하지 않아요. 특히 애 있으면요..
문제는 돈만 못 버는게 아니고
그외 폭력이나 가부장적인것. 시댁 갑질 등이 있었지만, 돈벌어다 주니 참았는데
돈도 안벌어다주면서, 갑질은 그대로 하니 견디기힘들어지는거죠.
또는 남자 특징이 단순히 직장 짤린게 아니고
반복해서 돈을 날린다던가, 보증을 자꾸 서준다던가.. 등 스스로 문제를 만드는 남자일 경우도 큽니다.
여자들 의외로 남자가 돈 못 번다고 금새 헤어지지않아요.
오히려 남자가 자기가 돈 못 번다는 열등감으로 여자를 괴롭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여자가 무조건 참아야했지만
요즘은 남자가 바람피거나 폭력 학대 시댁의 지나친 갑질 등 할 경우 예전처럼 무한으로 참지 않아요.
그래서 헤어지는 걸 사랑이 가벼워라서 말한다면
그 표현이 경솔한거죠.
서로간에 존중을 하는 바탕에 사랑이 있던지 말던지 해야지
날 괴롭히는 사람을 떠나는 것을 사랑이 식어서 떠난다고 하면 웃긴거지요..살려고 떠나는 겁니다.
그리고 시댁 조건 보는 여자들 나무라는 사람들 많은데
우리나라가 시댁이 부부에게 완전 영향을 하나도 안 끼치고 사는 나라라면
시댁이 어떤 곳인지 굳이 알 필요없습니다.
여자의 삶이 그만큼 시댁의 경제사정과 인격 됨됨이에 영향을 받죠.
하다못해 김장때 오라마라 갑질부터 주말마다 와라 돈 내놔라 등등 노후에 우리 먹여 살려라 ..
상황이 이쯤 되니 시댁이 어떤 집인지 알아야죠. 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데요.
내가 취직을 해도 어떤 회사인지 재정적으로 괜찮은 곳인지 월급은 안 뜯기는지 또라이들이 내 상사인지 확인하고 가는 판에, 평생을 담보 잡히는데, 확인할수있으면 해야죠. 우리나라는
한번 잘못 가면 평생 괴로워하며 사니까요. 이혼할때까지요..
그런 나라에서 시댁을 미리 확인하고 알고 가는게 현명한거지요.
하나도 모르고 가서 고생한다 하소연하면,
왜 미리 안 알아봤냐고 어리석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제대로 안 알아보고 남편만 보고 갔다가
식겁한 사람이라 그 마음 압니다. 나에게 이렇게 심하게 갑질할줄도 몰랐고요..
후회해서 무슨 소용이겠어요...
1-20대들이 부모 이혼 문제로 글 올리는 경우 100%가 아버지의 외도, 폭력, 갈취입니다. 돈 없다고 이혼이요? 맞아 죽어도 이혼 못하는 여자들이 더 많아요. 사랑한다면서 왜 외도하고 애랑 부인을 때리고 부인이 버는 돈까지 갈취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걸 보고 아이들은 답답해하고 우울증이 오고 힘들어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시댁의 가정환경을 좀 알아야 남편을 이해하기도 쉬워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줄 알았는데,
남편이 최민수처럼 자란 경우, 여자는 결혼후 엄청난 문화충격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가족들이 왜 밥을 같이 먹어야하는지도 이해를 못하죠. 굳이 같이 먹으려고도 안할 수 있고
왜 크리스마스나 결혼기념일 같이 기념하고 서로 도란도란 얘기하는 문화 자체를 모릅니다. 같은 한국에서 자라도요..
회사도 회사마다 문화가 다른 것처럼
가정은 더더욱 제각각인데
대부분 여자가 맞춰서 적응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남자보고 처가 문화에 맞춰 뭘 준비하라고는 잘 안하잖아요.
다 며느리에게도 넘어오고 맞추라고 하니까요.
무언지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다른 듯...
사랑은 목숨을 나누는 거라 생각해요.
제가 아는 사랑은요.
그런데 조건이 변하는 경우보다 사랑이 변하는 경우가 더 많을 걸요
ㅎㅎㅎㅎㅎ
사랑은 목숨을 나누는 것..
그런 사랑은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것은 가능하죠..
부부끼리도 위급한 상황에 서로를 목숨걸고 구할 수 있어요.
대부분 이혼하는 부부들중 경솔한 사람들 빼고요..
어느 한쪽이 어느 한쪽을 죽도록 힘들게 해서 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걸 사랑하지 않아서라고 보긴 힘들어요.
한쪽이 계속 한쪽을 때린다고 칩시다.
목숨을 나누는 거니,
어차피 내 목숨이 너의 것이니
난 죽을때까지 맞아도 되는 걸까요?
내 목숨이 너의 것이니
지속적으로 착취당하고 끝없이 상대가 외도해도 용서하고 기다려야할까요?
원글님이 말하는 결혼후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그림이 필요합니다.
그럼 원글님이 말하는 사랑은 어느 한쪽이 죽기전엔 헤어짐이 없겠네요.
조건 보다 사랑이 더 변하기 쉬움
서로 똥냄새 맡고 몇년 살면 어쩔수 없음
서로가 죽어도 손해는 요만큼도 안보고 싶어하는 이기주의 때문이죠.
사랑도 식고 나면 계산기가 두드려지고.
조건만 보고 하는건 애초부터 계산기 깔고 앉아있는거고.
불교에서는 자아를 너무 강하게 쥐고 있으면 손해 보고 싶지 않고 남들 다 내 발 밑으로 보여서
이런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죠. 나를 소중히 여기는 거하고 나만 소중하게 여기는건 다른겁니다.
조건보다 사랑이 먼저 쉽게 변하죠...
사유?사정? 없는 이혼은 없답니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가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니지요 ;;
조건을 안봐야 꼭 백퍼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도 오류죠.
어느 정도 서로에게 맞는 상대라야 사랑도 더 오래가기도 해요..
그리고 사랑이란 것도
그 상대에게 대한 성적인 이끌림이 가장 크기에
어떻게 보면 동물적 본능과도 가깝습니다.
남자가 돈 못벌게 되면 왜 이혼하는지 알고들 댓글 다시는거에요??
단순히 돈만 못벌어와서 이혼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런 남자들은요.
돈도 안벌면서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니까 이혼당하는거에요.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아도 서로 토닥거리며
사랑으로 오손도손 살아가는 삶을 사는 것이
참 쉽지 않은 듯 해 보이네요.
참 중요한 가치를 잊고 사는건 아닌지
저 자신부터 반성해 봅니다.
목숨을 나눌수 있는 사랑?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토닥거리며 사는 사랑?
아직 사랑과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부부는 아저씨가 무직이시고
아주머니가 돈벌러 나가시는데요
아저씨가 퇴근시간에 맞춰서 식사준비 싹 하시고. 청소 빨래
다 하신답니다.
아주머니 고생했다고 다리도 주물러주시고요
두분 사이 참 좋아보이고. 별 트러블 없으시대요.
남자가들이 괜히 이혼당하는줄 아세요?
아들 하나 키우며 사는
평범한 소시민 입니다.
내가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없는 건 아닙니다.
사랑으로 오손도손 서로 복돋워 주며
조금은 어려워도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재미있게 살고 있는 부부도 많습니다.
환상 좀 가지세요.
네...원글님은 그렇게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댓글들 안보구 댓글 답니다
예전처럼 여자가 안참아서 그런듯 33333
여기 댓글은 마치 이혼의 주도권을 여자가 쥐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군요. 남자가 잘못하고 여자는 절대선이고....쯧쯧
통계를 보면 이혼 사유의 절대 제공자는 남자예요.
8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결국 남자들 교육이 안 되어 있고,
남자들이 결혼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죠.
우리나라의 악습인
결혼 후 세대 독립을 인정 안하는 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남자들의 부정하기 짝이 없는 성관행, 남녀 차별 악습, 무책임한 가사, 육아 의식 등을
제대로 바로 잡아주어야죠.
그렇지 않으면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는 결혼 자체가 외국처럼 희귀해질 겁니다.
그들과는 다른 이유로요.
의식이 깨어야되요 맏벌이할경우
세상 살만해졌다고는해도 오히려 요즘은 독박육아부터 모든걸 여자혼자해나가야하는데 부부가합심해서 서로돕지않으면 여자도 버텨낼재간이없는듯요
사랑도 변합니다
조건보고 결혼해서 이혼률이 올라간게 아니라
예전엔 여자들이 죽으나 사나 참고 살았다면
이젠 안그래서죠
원글님 왠지 남자같음.
물론 돈 많이 없어도 남자가 돈 못벌어도 행복하게 같이 살 수 있어요.
위에서 계속 말했지만
여자가 돈벌어서 행복하게 살려면
남자가 여자처럼 살림잘하고 애 잘 돌보고
시댁에서 갑질 안하면
여자가 혼자 돈벌고 남자가 살림해도 잘 산다니까요.
조안리도 그렇게 살았고요..
문제는 그런 경우 남자가 바람피우거나
사업한다고 그나마 번것도 날리거나
여자 혼자 평소에 일도 하고 살림도 하고 애도 챙기고 돈벌어오는데
그런데도 시댁가서도 갑질 당하고 그러면 폭발하게 된다니까요.
상대가 내 맘대로 움직여지는 줄 아세요?
가난해도 서로 배려해서 살면 행복할수 있어요.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 서로' 배려할때에요..
어느 한사람만 희생을 강요할 때가 아니고요.
조건보고 결혼해서 그런듯 싶습니다..어려움이 있음 같이 헤쳐나갈 생각 안하니까요ㅠㅠ 주변에 보니 있는거래도 빼갖고 가려고 홀라당 이혼하고 애들은 남편보고 키우라하고 자긴 다른 돈많은 남자 찾으려고 혈안이 되었더라구요..능력있어도 지새끼 절대 안맡고 양육비 절대 안주고 주변엔 착한 엄마 코스프레...요새 엄마들 우리 엄마 세대랑은 틀린듯 싶어요..참 돈이 뭐길래 새끼보다 중요할까...
그전엔 여자에게 희생을 강요해도 그냥 참고 살았죠..
지금은 안참죠.. 수명도 길어지고 능력도 많아졌는데 왜 참고 사나요?
거기에 우리나라처럼 시가에 종속적인 나라가 있나요?
사위와 며느리의 대우가 달라도 이렇게 다른데..
도저히 못살겟음 이혼하는거지.. 이혼율이 무슨상관인가요..
이혼안하고 그냥 살면 그삶을 누가 책임져주나요?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삶의 기준이 중요한 듯 합니다.
개를 기준으로 하고 살면 개처럼 살고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성인이 되고
부처를 기준으로 하면 부처의 마음으로는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이 기준이면 돈 많은 사람 찾을거고
인성이 기준이면 인성이 좋은 사람 찾을거고
사랑 없이는 못산다하면 사랑에 목숨 걸거고
모두 다 충족하길 원하면 또 그런 사람 찾을거고.
하지만 인생이란 게 어디 뜻대로 다 되나요.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
차선에 만족하며 사는 것도 나름 현명한 자세라 봅니다.
한번 태어난 인생
사랑하는 사람 만나 오손도손 재미지게 살다 가면
그것만큼 행복한 인생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모두 능력있고 인품 훌륭한 배우자 만나서
사랑 가득한 즐거운 가정 만들며 사시길 바랍니다.
사랑을 너무 과신하시는 듯. 사랑은 그냥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고 그리고 별탈이 없어서 그럭저럭 유지될 뿐.
2020년을 살고있는데
남자와 시댁은 조선 중기 성리학이 기세를 떨치던 시절에서 못벗어나서 그래요
조건보고 딱 맞춰서 결혼하다보니 그 조건이 떨어질경우 이혼하는 측면도 있죠.요즘 사람들이 남자나 여자나 어릴땐 어려움 없이 커서 좀 더 그런 측면이 있죠.
그러나 여자에게 희생강요하는건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볼수 있잖아요.
그걸 여자들이 안할려고 하니깐 이혼이 되는거죠.
전자는 쌍방이 다 문제지만 후자는 사회적 구조를 바꿔야죠..여자들이 남자들 오입질 다 참아가며 사는 세상도 아니구요.
살다보면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거든요
사랑보단 자신의 생존본능이 더 강하거든요
조건보고 결혼해서 이혼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결혼을 한 이부진이 이혼 기사 나오고
남편은 이혼 못해준다면서 계속 회사 출근하는거 보니 씁쓸하데요.
바보같이 왜 사랑을 택할까....
솔직히 남자 양아치같아보여요. 여성조선 기사 보니 bmw 몰고 다니고
검은색 고급스포츠카 몰고 다니고 그거 다 누구 돈인가요?
돈만으로 안 되는 게 사랑이고
사랑만으로 안 되는 게 결혼이래요.
남자와 여자의 의식변화 속도가 현저히 차이나서임.
남자는 옛날 사고에 맞벌이를 원하고,
지금도 집안일 육아는 여자가 해야하는줄아는 남자 매우많음.여자는 맞벌이 만큼 동등한 생활을 원하고 예전 엄마처럼 참고 살지 않음
조건 안 보고 훨 떨어지는 결혼해도 바람피고 사랑이 없어지고 마지못해 유지하고 있지요
때문아닙니다 조건이변해도 서로위해주면 이혼안해요
사랑이변하는거죠 인생중대사결혼에조건안보고하는사람이무책임한거죠 재물뿐아니라 시댁성향 인간성도다조건입니다
뭐 이런, 막 순수한 사람이 다 있을까요 허허허...
결국 사람 보고 결혼 해야 돼요
돈 있다가 없을 수 있구요 사랑도 시간 지나면 변해요 시댁 극성도 남편이 막아주면 살 수 있구요
상황이 바뀔 때 어떻게 행동할 사람인지 보고 결혼 해야죠
결혼생활에 사랑을 강조한 원글님에 대하여
원론적이고 이상적이라고 할지라도 틀린 말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부정적인 댓글이 달린 것이 안탑깝네요...
저의 부부도 사랑으로 결혼했고 사랑으로 산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 서로가 최선을 다합니다.
부부문제 양가문제 명절문제등 지루할 정도로 전혀 없습니다.
까지만 얘기하는데
견딜만큼 견디다 홀로서기 하는 여성들도
은근 있어요. 그 중요한 최선을 다 해보다가
애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용기 내는 사람들요.
가족의 행복을 얘기해도 한 쪽에선 계속 엇박자로
나가는 그냥 결혼생활에 맞지 않는 천성들이
있다는걸 알아는 두세요.
그 인내가 폭력남 결국 습관 잡아놓고 결국엔 스스로가
피폐해질대로 가서 버리더군요. 왜냐? 정신놓지
않으려구요. 그냥 내가 모르는 사람마다 케이스가
있겠지 해야지 무슨 조건만 봐서 결국 이혼이 되나요?
조건만 봤는데 살아보니 의외로 가정적이고 정감도
가서 부부의 정이 깊어지기도 하고 사람인성 하나
봤더니 급하고 대출 멋대로 긋고 다니고 친구들끼리
만 휩쓸려 가정 내몰라라... 살아봐야 아는 부분이
클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 삶에 멋대로 재기보담
각자 어려움이 있겠지 생각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바닥까지가도 여자가 살아준다?
우리이모 나이 50에 월세살면서 다이소에서 일한다.
생활비벌러.
남편사업망해서....
남자가 성실하고 바닥으로 갔으면 존심이라도 버려야지.
사장하다 남밑에서 일하려니 힘들다고
어딜가도 버티지를 못함.
시댁이라는 문화만 사라져도 이혼은 줄어 들지 싶어요 결혼은 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시작인데 시댁이 아들을 놓지 못하니 아들은 부모를 놓지 못하고 자식을 가지니..........부인은 남편과 자식을 위한 희생은 할 수 있지만 시댁을 위한 희생까지는 버겁지요 그런데 그러는 사이 요즘은 친정엄마들까지 딸을 놓지 못하더라구요 이러니 우리 떄 보다 더 어렵지 싶어요 결혼유지가...........글을 쓰다가 갑자기 알게 되었네요 이제 황혼이혼도 남자들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답니다 돈 주기 싫어서 이혼하고 더 젊은 여자와 결혼한다네요
돈좀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 오손도손 산다는 원글님말 참 좋네요.
그런데 남자에게 있어 그 말의 의미는 뭘까요?
부인이 맞벌이로 돈 벌어오면서, 내가 돈 못번다 무시하지 않고 대접해주고 깨끗한집에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준비해주고, 아이들 알뜰살뜰 보살피며 알아서 척척 키우는거요? 거기에 시댁가서 종노릇 잘해주면 금상첨화인거지요.
그런데 그 부인은 골병나는 일이예요.
예전엔 능력없어 참았지만 요즘은 저런상황이면 100이면 100 다 불만가져요.
적어도 서로 사랑한다면 마음만 가지는게 아니라 일을 나눠하는거구요, 그런사람들은 이혼 안합니다.
잘벌때는 처가집 다 먹여살리다 사업이 어려워지니 장모가 나서서 이혼시키더군요...물론 지금은 재기해서 더 잘살지만...어려울때 같이 힘합쳐서 이겨내려 하지 않고 단물만 빼먹고 필요없다고 자식까지 내팽게치는 여자 주변에 있네요..물론 그런여자랑 결혼한 그남자가 여자보는 눈이 없는 거겠지요...
남편이 돈못벌면 이혼하는 이유가 남편이 돈을 못벌면 집안일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는데다 열등감만 심해져서 의처증 생겨서 괜시리 부인의심해서 폭행하고 그러니 이혼하는거지요
원글님 결혼하셨어요?
저는 10년 절절한 사랑하고 결혼했는데...
아이둘 키우다보니..사랑이 식은게 느껴져요..
차라리 돈많은 남자 만나서 아이들에게 좋은거 해주고 살껄...하는생각도 드네요...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기혼자의 조언...이 뭔지 알겠어요
부부간의 시간이 없으니...뭐 .. 애는 나혼자키우니..차라리 돈이 낫죠.
애들 다키우고는 아직 안겪어봐서 모르겠으나...지금까지 결론은...그놈이 그놈이고 돈많은 놈이 낫다..가 결론..ㅠ.ㅠ
요즘 이혼의 대다수가 황혼이혼이라네요.
수십년 참고 살다가 늘그막에 이제라도 남편 폭행, 폭언, 수발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 싶어하는 할머니들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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