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웨이가 부럽네요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15-11-30 11:47:13

남자 능력따지고 재력따지는게

결국은 여자인 내가 능력이 없어서죠

다들 인정하기 싫어도

사실이지만



탕웨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도

능력이 있어서 현실문제로

크게 다투고 갈등 일으킬거 같지 않아요..




무슨 전세값 걱정할거 같지 않고

아이를 낳아도

애봐줄 사람 걱정 없이 구하면되니까

상관없을거고..

남들처럼 남편이 명퇴라고 그것도 신경안쓸거고



상대가 이혼경력이 있어도

내가 다 현실자체를 주무를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게의치 않고..



오로지 자기 영혼을 채워주는 사람

같이 있어 기쁜 사람이랑 사니..



돈벌어 좋은점은 내시간을 내 맘대로 쓴다는거고

같이 있기 싫은 사람과 같이 안있어도 되고

하고 싶은 거  맘대로 할수 있는거니까...



IP : 58.123.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11:50 A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

    보이는게 다가 아니잖아요
    원글님 화이팅 하세요!!

  • 2. .....
    '15.11.30 11:51 AM (59.2.xxx.233)

    탕웨이 남편은 뭔 복을 타고 나서, 말하자면 째비도 안 되면서, 탕웨이같은 여자를 마눌로 얻었을까요?

  • 3. 그냥
    '15.11.30 11:59 AM (118.222.xxx.177)

    탕웨이 정도면 세상의 대다수 여성이 부러워 할만한 여인이죠.
    원글님 뿐만이 아니라`

  • 4.
    '15.11.30 12:00 PM (116.125.xxx.180)

    저는 전지현이 부러워요 -.-

  • 5. 결국
    '15.11.30 12:08 PM (175.209.xxx.160)

    내 능력이 제일 중요한 건 맞아요. 물론 좋은 남편 만나 편하게 사는 것도 정말 좋죠. 그런데 사람이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불행이 올 수도 있으니 내가 가진 내 능력은 오롯이 내 것이므로 풍파가 있어도 견디는 거죠. 경제력 없어서 이혼 못하고 참고 사는 여자들도 많잖아요.

  • 6. ㅇㅇ
    '15.11.30 12:11 PM (125.132.xxx.6)

    그런 여자가 탕웨이말고도 많은데 왜 굳이 탕웨이를 ㅋㅋ 그렇게 따지면 헐리우드 여자배우들이 훨씬 더 부럽죠..

  • 7. 니모
    '15.11.30 1:06 PM (203.142.xxx.240)

    탕웨이같은 여자연예인보다 팔자 좋은 사람이 더 많은데....
    궂이 여자연예인을 부러워하다니요..

  • 8. ....
    '15.11.30 3:58 PM (58.146.xxx.43)

    근데 현실을
    여자가 능력있어도 엄청 대인배 아니면
    남자 먹여살리는게 쉽진 않아요.

    여자가 의사라 잘 벌어도
    본인이 물욕있으면
    혼자벌어 남자까지 뒷바라지 하기 지치던데요.

    그래서 잘버는 여자도 자기보다 잘난 남자 찾잖아요.

  • 9. 미모
    '15.11.30 6:28 PM (14.200.xxx.248)

    탕웨이의 그 은은한 지적인 분위기가 부럽습니다. 아름답다는 말이 제일 어울리는 배우같아요.
    그 미모가 바탕이 된 재능때문에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도 부럽고요.

  • 10. 저도
    '15.12.1 3:23 PM (152.99.xxx.62)

    그 미모가 부러워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고요한, 그 분위기가 너무나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100 책 추천해요 "지도 위의 인문학" 5 신났네 2016/01/18 1,787
519099 울 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18 캔디 2016/01/18 3,452
519098 전자사전 필요한가요? 4 예비고1 2016/01/18 997
519097 진짜 무서운 이야기 9 ㅎㅎ 2016/01/18 4,183
519096 553 22 dd 2016/01/18 4,175
519095 매일 떠오르는 증오하는 인간 4 볼드모트 2016/01/18 1,353
519094 플라이#크 가볍나요? 신발 2016/01/18 243
519093 정봉주 전국구는 헛소리 선동이 쩌네요 ....청취자가 바보로 보.. 4 ..... 2016/01/18 1,129
519092 탑층테라스2 8 고민녀 2016/01/18 3,194
519091 덕선이랑 정환이네 가족은 집안 케미라는 게 있었는데 말이죠 ㅎ 7 ..... 2016/01/18 2,772
519090 낯가리는 남자 자매 사이 2016/01/18 1,129
519089 웰퍼스 온수매트 심각하네요 7 온수 2016/01/18 3,305
519088 외롭고 답답할 때..( 글이 무지 길고, 그냥 넋두리입니다. ).. 2 dm 2016/01/18 1,635
519087 과학고 궁금해요.. 4 중3 되요... 2016/01/18 2,076
519086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아도 치과치료비로 다 나갈판 1 ㅠㅠ 2016/01/18 883
519085 지금 길냥이 밥주러 갔다왔는데 13 ㅇㅇ 2016/01/18 1,759
519084 일베 회원 "표창원 딸 스토킹 한다" 글과 사진 올려 '파문' 10 2016/01/18 2,848
519083 세월호... 2 한여름밤의꿈.. 2016/01/18 408
519082 파슨스디자인스쿨이 홍대미대보다 입학이 어렵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6/01/18 27,154
519081 불타는 청춘.. 도원경 이쁜가요?? 9 .. 2016/01/18 3,012
519080 수원 터미널근처 맛집 부탁합니다 2 ... 2016/01/18 1,361
519079 강남역이나 양재역쪽 주상복합이요~ ㅇㅇ 2016/01/18 520
519078 퇴직금정산에 관해 답변 좀 해주세요. 1 퇴직금정산 2016/01/18 814
519077 취미가 직업이 되신분 계신가요 5 올해엔 2016/01/18 2,300
519076 고졸 취직 4 엄마 2016/01/18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