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전 치질치료 하는게 좋아요?

퐁퐁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5-11-30 11:11:30
안녕하세요~
제가 임신6개월인데요~ 엉덩이에 나온 치루 때문에
출산시 어떻게될지 걱정이네요. 저가튼경우는 임신전부터
튀어나왔었고요, 10년은 됬어요ㅠ 지금까지는
볼일볼때 외엔 일상적 생활엔 지장없구요,
임신후로는 평소에도 좀 나와있는데 통증은 없네요.
피곤하면가끔 통증이 있을대가 있넌요

출산전에 치료 해야 될까요?
병원에서 약을 슬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치료를 해도 출산시 도로아미타불 될거같아서
그냥 이대로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이대로 그냥 자연분만하면 출산후 분명 더 심해질거같네요.
임신하면 없던치질도 생긴다는데ㅠ

경험자분 계실까요?
IP : 49.174.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해도
    '15.11.30 11:12 AM (218.235.xxx.111)

    될거예요...많은여자들이 치질있다고...
    출산후에...나중에 통증이 심하면 그때해도 된다고..

  • 2. 출산 후에
    '15.11.30 11:14 AM (121.182.xxx.126)

    어차피 지금 수술 할 수도 없고 없던 사람도 출산시에 생기기도해요
    출산후에 항문외과 가셔서 진료 받아보세요

  • 3. 출산후에
    '15.11.30 11:31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너무 아파서 눕지도 앉지도 못하고 매일울다가
    아이 백일도 안돼서 수술했어요
    진짜 아기낳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아이낳은 다음날 하루진통제 20알 먹고 쉬지도못하고
    잠도 못잤어요 너무너무 아파서요
    치질 너무무서워요
    그래도 출산전에 치료법은 없을것 같네요

  • 4. ㅡㅡㅡㅡ
    '15.11.30 11:35 AM (216.40.xxx.149)

    아뇨 애낳고 하세요.
    없던 치질도 와장창 나와요. 지금해도 또해야 돼요
    걍 애나온뒤에.

  • 5. 갑자기
    '15.11.30 12:06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새댁때 어른들 하던 말이 생각나요.
    그 어른 집에서 아기 낳을때 친정엄마가 항문쪽 수건으로 쎄게 눌러줬더니
    아기도 순산했지만 빠진게 없다고..치질 안걸렸다고..
    갑자기 드는 생각은 병원에서 그런 조치없어서
    난 이런 고생하나 .첫째낳고 평생 고질병 하나 얻고 나니 치질 무서워요.

  • 6. 퐁퐁
    '15.11.30 12:31 PM (49.174.xxx.155)

    에휴ㅠㅠ 그럼 그냥 관리만 잘하다가 출산후 치료하는게 낫겠네요~ 왠지 치질예약되있는거가타서 두렵네요. 답변 감사해요~

  • 7. 아이
    '15.11.30 12:40 PM (211.230.xxx.117)

    아이 갖고 있을때는
    그냥 조심 또 조심
    수술은 당장 급한것 아니면
    출산후로 미루심이 좋을것 같아요

  • 8.
    '15.11.30 5:34 P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하시면 제왕절개도 생각해보세요. 자연분만하면 좋지만 상황이 안좋은데 고집했다가 산후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 9.
    '15.11.30 5:34 PM (112.153.xxx.19)

    너무 심하면 제왕절개도 생각해보세요. 자연분만하면 좋지만 상황이 안좋은데 고집했다가 산후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854 아랫층 새이웃...어쩐다죠? 3 2015/11/30 2,543
504853 시험관 하신 분들... 8 시험관 질문.. 2015/11/30 3,674
504852 요즘 오디오는 어디꺼가 좋은가요? 5 오디오 2015/11/30 1,539
504851 대학 1학년. 아들이망 49 82cook.. 2015/11/30 1,876
504850 안녕하세요? 동생이 공부할 만한 의자 추천 좀 해주세요. 49 여대생 2015/11/30 725
504849 미동부 패키지 여행시 선택관광 문의합니다. 48 선택 2015/11/30 2,789
504848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에서 나가달라는 신도들...사진상으로 보니 .. 14 ㅉㅉ 2015/11/30 3,058
504847 부산에서 돼지갈비 유명한곳이 어디인가요..부산분들! 6 Rrrr 2015/11/30 1,707
504846 제잘못으로 헤어진 여친에게 9 ㅇㅇㅇㅇㅇ 2015/11/30 3,992
504845 아파트 이사왔는데 층간소음 생활소음 짱이네요 10 뭥미 2015/11/30 4,312
504844 집 매매할 때 담에 어디 살지 정하고 파시나요? 9 ㅇㅇ 2015/11/30 1,966
504843 성당, 교회 나가시는 분들 상담 좀... 6 well 2015/11/30 1,144
504842 오늘 주식 왜그래요? 5 ;;; 2015/11/30 2,955
504841 결혼식장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식사냐 교통이냐 11 111 2015/11/30 1,785
504840 수입 적고 적성에 맞는 일 vs 수입 보통 그냥 그런 일 5 ... 2015/11/30 1,116
504839 2년제 유교과졸업하고 유치원원장되는게 이렇게도 ㅠㅠ 3 지니휴니 2015/11/30 1,060
504838 해외 여행가기전 꽃보다할배 시리즈 보고 가는게 나을까요? 12 .. 2015/11/30 2,351
504837 겨울에 노부모님 모시고 갈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 2015/11/30 1,942
504836 언더씽크 정수기 꼭지에서 물이 한 방울씩 새요. 1 ..... 2015/11/30 792
504835 외로움 잘타고 예민한 남아아이 키워보신 선배 직장맘의 조언을 구.. 5 육아직업둘다.. 2015/11/30 1,351
504834 쿠첸 전기 렌지 고장 잦은가요? 5 전기렌지 2015/11/30 5,688
504833 강아지 귀겉부분 빨개져있슴 17 긁어부스럼 2015/11/30 2,073
504832 응팔 라미란같은 옆집 엄마 있음 완전 좋을 것 같아요~ 11 ㅎㅎ 2015/11/30 5,465
504831 버버리코트 어깨 넓히는 수선 어디가 잘할까요 2 버버리코트 2015/11/30 1,113
504830 은행원하고 뱅커하고 다른 건가요? 49 더블컵 2015/11/30 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