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전 치질치료 하는게 좋아요?

퐁퐁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5-11-30 11:11:30
안녕하세요~
제가 임신6개월인데요~ 엉덩이에 나온 치루 때문에
출산시 어떻게될지 걱정이네요. 저가튼경우는 임신전부터
튀어나왔었고요, 10년은 됬어요ㅠ 지금까지는
볼일볼때 외엔 일상적 생활엔 지장없구요,
임신후로는 평소에도 좀 나와있는데 통증은 없네요.
피곤하면가끔 통증이 있을대가 있넌요

출산전에 치료 해야 될까요?
병원에서 약을 슬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치료를 해도 출산시 도로아미타불 될거같아서
그냥 이대로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이대로 그냥 자연분만하면 출산후 분명 더 심해질거같네요.
임신하면 없던치질도 생긴다는데ㅠ

경험자분 계실까요?
IP : 49.174.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해도
    '15.11.30 11:12 AM (218.235.xxx.111)

    될거예요...많은여자들이 치질있다고...
    출산후에...나중에 통증이 심하면 그때해도 된다고..

  • 2. 출산 후에
    '15.11.30 11:14 AM (121.182.xxx.126)

    어차피 지금 수술 할 수도 없고 없던 사람도 출산시에 생기기도해요
    출산후에 항문외과 가셔서 진료 받아보세요

  • 3. 출산후에
    '15.11.30 11:31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너무 아파서 눕지도 앉지도 못하고 매일울다가
    아이 백일도 안돼서 수술했어요
    진짜 아기낳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아이낳은 다음날 하루진통제 20알 먹고 쉬지도못하고
    잠도 못잤어요 너무너무 아파서요
    치질 너무무서워요
    그래도 출산전에 치료법은 없을것 같네요

  • 4. ㅡㅡㅡㅡ
    '15.11.30 11:35 AM (216.40.xxx.149)

    아뇨 애낳고 하세요.
    없던 치질도 와장창 나와요. 지금해도 또해야 돼요
    걍 애나온뒤에.

  • 5. 갑자기
    '15.11.30 12:06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새댁때 어른들 하던 말이 생각나요.
    그 어른 집에서 아기 낳을때 친정엄마가 항문쪽 수건으로 쎄게 눌러줬더니
    아기도 순산했지만 빠진게 없다고..치질 안걸렸다고..
    갑자기 드는 생각은 병원에서 그런 조치없어서
    난 이런 고생하나 .첫째낳고 평생 고질병 하나 얻고 나니 치질 무서워요.

  • 6. 퐁퐁
    '15.11.30 12:31 PM (49.174.xxx.155)

    에휴ㅠㅠ 그럼 그냥 관리만 잘하다가 출산후 치료하는게 낫겠네요~ 왠지 치질예약되있는거가타서 두렵네요. 답변 감사해요~

  • 7. 아이
    '15.11.30 12:40 PM (211.230.xxx.117)

    아이 갖고 있을때는
    그냥 조심 또 조심
    수술은 당장 급한것 아니면
    출산후로 미루심이 좋을것 같아요

  • 8.
    '15.11.30 5:34 P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하시면 제왕절개도 생각해보세요. 자연분만하면 좋지만 상황이 안좋은데 고집했다가 산후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 9.
    '15.11.30 5:34 PM (112.153.xxx.19)

    너무 심하면 제왕절개도 생각해보세요. 자연분만하면 좋지만 상황이 안좋은데 고집했다가 산후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54 (커피 제외)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라떼 뭐 뭐 있나요? 8 라떼 2016/01/22 1,237
520253 월성원전 주민 전원 방사성물질 검출 '충격' 3 삼중수소 2016/01/22 1,152
520252 소시민. 애들 결혼은 뭔 돈으로 시키나요? 26 ㅇㅇ 2016/01/22 4,858
520251 어제 병원서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 52 황당 2016/01/22 19,041
520250 선자리 네다섯번째 만남에서는... 6 ㅇㅇ 2016/01/22 1,925
520249 남편이외도했는데, 19 희ㅡㅡ 2016/01/22 5,588
520248 천재 소년의 마음 속 온도 21 ..... 2016/01/22 4,410
520247 올해 대학생된 딸에게 중고차 사주겠다는 남편 22 2016/01/22 7,339
520246 또래의 문화에 전혀 관심없는 중고딩들 2 사춘기 2016/01/22 933
520245 자기보다 못하다 생각했는데 잘되면 더 샘나나요? 1 .. 2016/01/22 1,168
520244 (차 있으신 분들 필독) 좋은 소식 아님 93 고속도로 2016/01/22 22,369
520243 생활 영어 한 문장만 알려주실래요~ 1 ㅇㅇ 2016/01/22 706
520242 탈모, 가려움증 도와주세요!! 5 // 2016/01/22 1,872
520241 저 선생님 자격이 있을까요? 9 꼬모띠 2016/01/22 1,586
520240 서울신문 이재명상품권깡 기사에 82cook 나왔어요 2 항의해주세요.. 2016/01/22 3,441
520239 남편이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는 분 계세요?미 49 궁금이 2016/01/22 6,021
520238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 선거전 새누리당 압승 - 일단 필드에서.. 탱자 2016/01/22 533
520237 별 일이야~^^ 이런~ 2016/01/22 458
520236 새 아파트 가고 싶어요 14 서른살 우리.. 2016/01/22 5,109
520235 해외 책주문 11 ... 2016/01/22 911
520234 황토박사-어깨안마기 혹 써보신분계실까요? 어깨아파 2016/01/22 718
520233 무서운 유권자 되기 - 2016.1.21 오후 11시 국회의원 .. 탱자 2016/01/22 391
520232 소이캔들 만들때 그냥 천연100퍼 오일 써도되나요? 1 소이 2016/01/22 773
520231 표창원 사이다 연설-20분 2 새벽2 2016/01/22 880
520230 일반주택 세탁기 급수 호스용 전기열선이 있네요 2 일반주택 2016/01/22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