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집이 내놨는데 특정일만 집을 보여줘도 되나요?

세입자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5-11-30 09:45:19
전 세입자구요..
내년 4월 말이 만기인데 집주인이 11월초에 집을 매매로 내놓았어요...
지금 집보러 온건 한번이긴한데..
두번은 약속해놓고 집 청소해놓고 아이학원도 미루고 기다리고 있는데 집보러 온다는 사람이 갑자기 못온다고 해서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암튼..저도 오전에 수업 듣는 것도 있고 오후에는 아이 학원 픽업하고 이러느라 중간에 시간 빼기도 애매하고 그렇거든요.
그렇다고 번호키 번호를 알려줄수도 없겠구요.
특정일만 집을 보여 주겠다고 하면 집주인이 싫어할까요?
가령 저 스케쥴 없는 날이요.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 오전이나..
집주인이 집 매매로 내놓으면 세입자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39.7.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번호키는
    '15.11.30 9:47 AM (218.235.xxx.111)

    말도 안돼요
    이상한 넘들도 많아서....

    님 마음이죠뭐..
    전 제맘대로 거의 안보여줬는데도 집 팔렸던걸요

  • 2. 서로 협조하는게 좋죠
    '15.11.30 9:51 AM (218.237.xxx.135)

    저 집주인입장도 세입자도 아니지만.
    집 내놨으면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일처리도빠르고
    서로에게좋지않나요.
    괜히 감정상하게하면 피곤하잖아요.
    금요일오후,토요일 오전.요런건 약간 이기적으로
    들려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3일이상은 보여줘야하지
    않을까요?

  • 3. ㅇㅇ
    '15.11.30 9:52 AM (203.226.xxx.79)

    네 부동산에 얘기해놓으면 그날 한꺼번에와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 4. 네 괜찮을거같아요
    '15.11.30 9:54 AM (121.145.xxx.120)

    저는 매수인이였는데 전세만기가 한참남은집이긴했지만
    세입자분이 출퇴근시간땜에 오전 10시이전 오후 9시 이후만 가능했고 주말도 그랬어요
    제가,ㅋㅋ구입하고싶엇던 아파트다보니 아침10시이전에 시간내서 보고왔어요,ㅋ

  • 5.
    '15.11.30 10:02 AM (61.74.xxx.54)

    집주인이 문제가 아니고요
    다 개방하면 부동산들이 조건이 안맞음에도 다른 집 보여주는 김에 같이 보여주려고 하고
    약속해놓고 안지켜요
    구경하는 집 만드는거죠
    저희 동네는 부동산이 너무 많아 한 부동산당 몇번이라고 정하더군요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정해주세요

  • 6. ////
    '15.11.30 10:06 AM (1.254.xxx.88)

    그게 나을거에요. 정말 사고픈 사람만 데려 올 테니까요...

  • 7. 전세 거주자 마음입죠. 안보여줘도 됩니다.
    '15.11.30 10:40 AM (116.124.xxx.163)

    제 친구 무슨 법때문에 전세거주자가 거절해서 집 한번 못보고 집을 샀더랬죠. ㅎㅎㅎ

  • 8. 요즘 다그럴걸요
    '15.11.30 12:15 PM (39.7.xxx.196)

    저도 그랬어요
    최소 하루전에 연락하라 그랬구요
    급하면 연락은 주되 안될 수도 있으니 감안하고 연락하라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389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4 ... 2015/11/30 1,570
504388 대뜸 만나자마자 전도하는 1 인간들 2015/11/30 467
504387 김장 독립 썰 7 ... 2015/11/30 1,947
504386 ‘덜덜덜’ 어린이합창단에 줄지어 사과…정종섭 장관은? 4 세우실 2015/11/30 1,981
504385 거름망 성능이 좋은 티팟 좀 추천해주세요 3 허브티 2015/11/30 1,192
504384 해외에서도 ‘닭치고 국정화 중단, 닭치고 살인정권 타도!’ 2 light7.. 2015/11/30 573
50438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뭘 마시면 배변이 빨리 될까요..(변비 아님.. 13 건강 2015/11/30 4,767
504382 기분우울ㅜㅜ미친드시 웃긴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0 you 2015/11/30 1,937
504381 마음 속 너무 미운 사람을 잊고 사는법 알려주세요. 3 착하게 살자.. 2015/11/30 2,161
504380 2015년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30 448
504379 아버지 지갑선물을 하고싶은데요 1 ... 2015/11/30 623
504378 요즘 경기 어렵긴 어렵나봐요 2015/11/30 1,841
504377 남자 연예인중에 4 무지개 2015/11/30 1,296
504376 그새 감기 다 나으신 모양이네? 7 ........ 2015/11/30 1,395
504375 반려견 잃고 실의에 뺘진 지인.. 6 반려견 2015/11/30 2,446
504374 에스프레소 몸에 안좋나요? 2 2015/11/30 1,447
504373 혹시 라스베가스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1 이사 2015/11/30 843
504372 흰머리 염색 몇살때부터 하셨어요? 49 ... 2015/11/30 1,728
504371 크리스천 여자들 되게 답답해요 31 주변에 2015/11/30 6,280
504370 내집 아닐때-전부싸구려 가구... 49 /// 2015/11/30 4,665
504369 응팔 5화인가요. 보라가 비오는 날..경찰들한테 잡혀갔는데.. .. 4 궁금 2015/11/30 2,329
504368 XX 전문대학... 제도 해서 득본 사람들.. 5 ㅇㅇㅇㅇ 2015/11/30 1,427
504367 아이들 가방-여러개라 보관좀.. 2 // 2015/11/30 1,016
504366 인터넷은행 생기면 시중은행들 감원하나요? 49 // 2015/11/30 2,597
504365 1년 뒤에 쓴글 읽어보려구요. 연인과 헤어진 후 장점 1년뒤에 2015/11/30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