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속 너무 미운 사람을 잊고 사는법 알려주세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싶은데 그것도 잘 안되네요.
눈에 보이는 여우같은 행동들.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이 비수가 되어 제 마음에 꽂히네요. 아무래도 제가 그 사람을 질투하나봐요. 예쁘고 날씬하고 잘난 사람인거 맞는데 주변에 그 정도 잘난 사람 많아도 이런 감정은 아니거든요. 아예 잊고 지내는 법 또는 마음 다스리는 비법 있음 공유좀 해주세요.
1. 제 경우엔
'15.11.30 8:10 AM (220.78.xxx.179)안보고 사는거죠.
2. ‥
'15.11.30 8:19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질투한다기 보다 동서지간엔 서로 해야 될일이 겹치기도 하고 기타 여러가지 일들로 사이 좋기 어렵더라고요. 사이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드물기도 하고 어느 한쪽이 베푸는 경우가 많고요. 저도 형님 안 보고 살고 싶어요. 해야 될일을 서로 미루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싫어졌어요. 신경전도 질릴만큼 해서 넌덜머리가 나고요. 해답은 저도 없어요. 새댁이신것 같은데 저는 중년이 지나 한참인데도 답이 없네요. 되도록 만나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3. 15년 막말형님
'15.11.30 8:36 AM (14.38.xxx.2) - 삭제된댓글안보고살아요. 첨엔 온가족이 지금은 저만 안봐요.
하다하다 큰거하나 터뜨릴날 있을거예요.
남편 동조얻을만큼 ㅈㄹ스러울때 꼬투리잡아 보지마세요.
시골에서 본것없이 자라 무식하니 당신이 참아..봐줘..하던 남편조차 고개돌릴 만큼 패악스럽게 굴더군요;;
아무리 뒤로앞으로 생난리가 보여도 눈도 깜짝안했더니 그것도 얄미웠던듯;;; 통할 사람한테나 형님곤조를 써먹던가...많이 참았네요 지긋지긋..할도리 다해도 그냥 형님부심 부리는것엔 안보고 사는게 답.4. 안 보는 거죠..
'15.11.30 8:52 AM (211.215.xxx.5) - 삭제된댓글전 아랫동서가 그럽니다.
자기는 친정부모 모셔야 한다면.. 시집온 지 일년도 안 된 것이요..
시아주버님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지들끼리 그런 합의하고 결혼을 했다는 건지.
게다가 십년이나 나이 더 많은 저더러 집안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했죠.. ㅋㅋㅋ
안 봅니다. 말도 거의 안 섞어요.5. 안 보는 거죠.,
'15.11.30 8:56 AM (211.215.xxx.5) - 삭제된댓글전 아랫동서가 그럽니다.
자기는 친정부모 모셔야 한다면.. 시집온 지 일년도 안 된 것이요..
시아주버님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지들끼리 그런 합의하고 결혼을 했다는 건지.
게다가 십년이나 나이 더 많은 저더러 집안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했죠.. ㅋㅋㅋ
전 질투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많이 실망했어요..
제가 가졌던 마음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 사람인 것 같아서..
안 봅니다. 말도 거의 안 섞어요.6. 음
'15.11.30 10:05 AM (121.166.xxx.231)전 그런경우...내 스승이다..
날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구나. .이러면서 배우는거지....이렇게 생각하고
그사람 참 안됐다..그럴수밖에 없나..안쓰럽다..
기도도 해요...제발 저사람이 깨닫고 살길 바란다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내맘이 좀 낫더라구요.7. 아이고
'15.11.30 11:15 AM (220.76.xxx.231)내가 인간덕이 없으니 시가든 친가던 다그러더라구요 아들을 결혼시켰는데
사돈 할망구까지도 여우짓을 하더만요 나보다 한살더많은데 참 속보이는짓을
하는데 꼴보기싫어서 전화도 안하고 상종 안할려고해요
우리며느리는 눈치챗을거예요 뻔한여우짓을 하는데는 말섞고싶지 않아요
차라리 동네이웃이 훨씬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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