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결혼식 있어서 대학교 동아리 사람들만났는데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다들 울상이네요.
10년차 다되가는데 올해만큼 매일매일 마음졸이며
회사 다니는 적도 없다고 그렇고..
40대안된 친구들 상황이 그래요.
30대 초반 결혼식 까지만해도 회사 다니다가 다시나와서 공기업 몇년씩 준비하고 신입들어간 친구들 자기는 언제 자리잡냐 푸념했는데
공기업 교사 친구 보면 안정적인 직업이 짱이다로 다 귀결되네요.
어쩌겠어요. 물들어올때 일해서 부지런히 모아야지요.
내년 계획도 불안한 요즘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경기 어렵긴 어렵나봐요
음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5-11-30 07:20:15
IP : 66.249.xxx.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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