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월급 엄마 선물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5-11-29 22:09:21



엄마는 50대 중반이시고 수수한 분이세요
예산은 20만원 정도 생각해요
실용적인것보다 항상 지닐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비싸진 않지만 뭔가 좋아보이는..
그런 말도 안되는게 있을까요?;;
IP : 115.140.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9 10:13 PM (61.102.xxx.238)

    모시고나가서 옷한벌 사드리세요
    겉옷이 비싸면 셔츠랑바지라도요

  • 2. 지갑
    '15.11.29 10:15 PM (182.230.xxx.159)

    지갑도 괜찮지 않을까요? 울엄마 제가 지갑 사드린거 무지 좋아하시며 쓰세요..

  • 3. 겨울이라 옷 비싼데..
    '15.11.29 10:16 PM (118.219.xxx.147)

    그냥 감사편지&현금 드리세요..
    예산금액으론 옷 사기 힘들테고..

  • 4. 선물
    '15.11.29 10:20 PM (210.218.xxx.191)

    저도 지갑요~ 가방은 가격이 좀 쎄고~

    저도 아들한테 지갑 선물받으니 좋았었는데~

  • 5. ..
    '15.11.29 10:21 PM (223.62.xxx.245)

    비슷한 연배의 엄마로써 자식의 그마음만으로도 참 고맙네요.
    자식이 힘들게 일해서 번돈...크고 비싼거 받는거 엄마는 바라지않아요.
    그냥 조그맣게 진심이 담겨있는것이라면 기특하겠지만... 저라면 상품권이 좋을것 같네요.
    그걸 받으면 이걸로 뭘할까 생각하면서 행복할듯해요.

  • 6.
    '15.11.29 10:22 PM (42.98.xxx.115) - 삭제된댓글

    좋은 브랜드로 손수건이나 향수 어떄요?

  • 7. ...
    '15.11.29 10:23 PM (182.222.xxx.35)

    수수한 분이시라면
    지갑은 한번 사면 10년은 쓰는거고 새지갑은 사면 이전것을 버려야하니 낭비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겨울이니 월동준비 먼저 떠올라요.
    엄마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물어보세요.
    엄마가 필요한건 내복이나 장갑, 모자,이런거일수도 있구요.

  • 8. ..
    '15.11.29 10:32 PM (112.148.xxx.2)

    223.62.xxx.245님 답글 읽는 것만으로도 왠지 힐링되네요.
    좋은 답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 9. ...
    '15.11.29 10:48 PM (121.171.xxx.81)

    걍 현금으로 드리세요. 상품권 번거로워요.

  • 10. 자유인
    '15.11.29 10:54 PM (175.213.xxx.188)

    신권 현금으로 드리세요.
    아까워서 쓰지도 않지만 키운보람으로 뿌듯합니다

  • 11. ..
    '15.11.29 11:44 PM (108.29.xxx.104)

    지갑, 목걸이

  • 12. 받아본 사람
    '15.11.29 11:56 PM (112.162.xxx.3)

    작은 귀금속 반지나 귀걸이정도로 하시면 어떨까요?
    딸아이 첫월급 뭐 받고싶냐고 물어봤을때 작은 반지 해달라고 했어요 두고 두고 간직하고 싶었거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20 오늘 수도권 낮 최고기온 영하 8도.. 다들... 2016/01/19 663
519219 (살인 세월호) 이슬람 단지는 왜 만드나요? 17 전북인산에 2016/01/19 2,139
519218 오늘 서정희씨 아침마당 출연한데요 10 .. 2016/01/19 4,202
519217 "좌익효수와 일베 국정원 3명, 서로의 존재 알았다&q.. 샬랄라 2016/01/19 443
519216 싱가폴로 4 1월말..... 2016/01/19 914
519215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직접 체험기( 팁 두 가지) 29 평생 다이어.. 2016/01/19 13,755
519214 엄마에게 원한이 맺혀있습니다. 억울해요 24 분노 2016/01/19 8,115
519213 서울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가는데 길이 험한가요? 5 emil 2016/01/19 1,288
519212 다른 집 남편들도 이렇게 대답해요? 9 bb 2016/01/19 3,858
519211 아파트 요새같은 날씨에 보일러 전혀 안틀면 어떻게 되나요?.. 3 Eeeee 2016/01/19 2,940
519210 온수가 얼었는데 야밤에 소리내며 조처 취해도 될까요 10 어떡하지 2016/01/19 2,871
519209 자다가 기지개를 켜면 엄청난 근육통이 2 근육꼬임? 2016/01/19 2,039
519208 오렌지맨 ㅇㅇ 2016/01/19 472
519207 어머님들 자녀들 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2 런천미트 2016/01/19 1,301
519206 저희 형님(시누이) 이야기.. 하소연 글이에요. 5 며느리 2016/01/19 3,524
519205 저는 선물이 싫어요 35 .. 2016/01/19 16,342
519204 종로 반쥴이요 5 .. 2016/01/19 2,083
519203 체감영하20도.밖에서.텐트도 못 치고 어째요ㅠㅠ 28 추워서 2016/01/19 14,675
519202 이런 소소한 손재주 있으신 분들 부럽 죠죠 2016/01/19 742
519201 엽기 사건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4 어휴 2016/01/19 1,803
519200 일본식 스키야키나 샤브샤브할때 맛내는방법 궁금해요. 4 dd 2016/01/19 2,085
519199 치인트 신선해요 재밌어용 29 ㅎㅎ 2016/01/19 6,356
519198 밤에 과자를 '와그작~와그작~ 먹는데 .. 8 111 2016/01/19 2,072
519197 지금 비정상회담 한예슬 같은 사람들 6 .. 2016/01/19 5,348
519196 눈앞에 있는 사람 에게만 잘하는 성격? 7 궁금 2016/01/1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