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9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이제 그만 바닷속에서 꺼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 기다립니다.
'15.11.29 9:39 PM (211.36.xxx.194)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2. bluebell
'15.11.29 9:39 PM (210.178.xxx.104)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생각보다 따뜻한 주말이었어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예은 엄마 박은희님이 알려주신 소식 전해드립니다.
"벌써 600일입니다.
12월 6일에는
안산 단워고에서
만납니다
우리가 제대로 그 날의
아이들의 마지막 염원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3. ...
'15.11.29 9:41 PM (220.73.xxx.63)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어린 혁규
그리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제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셔서
편히 잠드셔야죠.
간절히 기도합니다...한 분도 빠짐없이 얼른 돌아오세요.4. 잊지않고
'15.11.29 9:46 PM (223.62.xxx.14)올려주시는 원글님 감사합니다.
이글을 읽을때마다 돌아오시리라 믿고 있습니다.5. 호수
'15.11.29 9:55 PM (110.14.xxx.171)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품으로 오시는 날까지 기억하고 기다리겠습니다6. 꺼내주오
'15.11.29 10:04 PM (203.226.xxx.184) - 삭제된댓글양승진님 고창석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모두 꺼내주오
아직도 안 꺼내주고 뱃 속에 묻어 버렸는가7. 최근에 비행기 사고로 바다에 추락한
'15.11.29 10:09 PM (1.229.xxx.38)선진국 비행기들도 많지만....
더 어린 아이들 피해자들도 많지만...
참 세월호는 유달리 유난스럽네요...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남의 불행한 일을 자꾸 입에 오르내리면서, 아픔을 자극하지 않는것인데, 실수로라도 꺼내면 바로 sorry 라고 사과를 하는 것인데...
어지간히 써먹고 또 써먹고 또 써먹으면서 생쇼를 하네요.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1.29 11:51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가족분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9. bluebell
'15.11.30 12:19 AM (210.178.xxx.104)제 댓글 뒷 부분이 잘렸군요..
단원고에서 안산합동 분향소에 도보행진후 난장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웹자보는 아침에 올리도록 할게요.10. bluebell
'15.11.30 12:27 A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세상 사람 다 잊어도 자식 시신도 못 찾은 부모는 절대 가슴 속에서 자식을 떠나 보낼 수 없답니다..
다른 가족분들 슬픔도 엄청 크죠..
근데 자식을 잃는다는건 가히 짐작이 안되네요..
절대 자식이 나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도 안해봐서 일까요?
남편을 잃은 분..미망인, 과부
부인을 잃은 분 ..홀아비
부모를 잃은 사람..고아
근데, 자식 잃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 있냐..고 한 지인이 말하대요..
그 슬픔과 절망의 깊이는 가히 짐작도 될 수 없기 때문에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거라 이어 말하시는데..고개를 연신 주억거렸었더래요..
가족 시신이라도 ..그 참혹했던 시간을 보낸 바다에서 그만 꺼내달라는건데..그게 .. 참.. 할말이 없는 분들땜에 기막히네요..미수습자님 가족분들 곁에는 비정한 부류들이 하나또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가족들과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기도합니다..11. bluebell
'15.11.30 12:29 A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자식을 잃는다는건 가히 짐작이 안되네요..
절대 자식이 나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도 안해봐서 일까요?
남편을 잃은 분..미망인, 과부
부인을 잃은 분 ..홀아비
부모를 잃은 사람..고아
근데, 자식 잃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 있냐..고 한 지인이 말하대요..
그 슬픔과 절망의 깊이는 가히 짐작도 될 수 없기 때문에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거라 이어 말하시는데..고개를 연신 주억거렸습니다..
가족 시신이라도 ..그 참혹했던 시간을 보낸 바다에서 그만 꺼내달라는건데..그게 .. 참.. 할말이 없는 분들땜에 기막히네요..미수습자님 가족분들 곁에는 비정한 부류들이 하나또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가족들과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기도합니다..12. bluebell
'15.11.30 12:34 AM (210.178.xxx.104)자식의 시신을 ,그 참혹했을 바닷 속에서 이제는 그만좀 제발 꺼내달라는 거에요..
자식이 아닌 가족을 잃는 슬픔 ..얼마나 클까요..이것도 견디기 힘들텐데 ..
근데 자식을 잃는다는건 어쩔지 가히 짐작이 안되네요..
절대 자식이 나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도 안해봐서 일까요?
남편을 잃은 분..미망인, 과부
부인을 잃은 분 ..홀아비
부모를 잃은 사람..고아
근데, 자식 잃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 있냐..고 한 지인이 말하대요..
그 슬픔과 절망의 깊이는 가히 짐작도 될 수 없기 때문에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거라 이어 말하시는데..고개를 연신 주억거렸었더래요..
가족 시신이라도 ..그 참혹했던 시간을 보낸 바다에서 그만 꺼내달라는건데..그게 .. 참.. 할말이 없는 분들땜에 기막히네요..미수습자님 가족분들 곁에는 비정한 부류들이 하나또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가족들과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기도합니다..13.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1.30 11:43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참사 593일
기다립니다.
☆이영숙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아직 세월호 속에 있는 미수습자님들을 가족으로 품으로!
조속한 인양으로 유해구조 수습 먼저 진행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장] 세월호 아이들의 교실을 보존해주세요 - 민중의소리, 충북 청주 서현중 교사,한정혜/
http://www.vop.co.kr/A00000964258.html14.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1.30 11:4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참사 593일
기다립니다.
☆이영숙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아직 세월호 속에 있는 미수습자님들을 가족으로 품으로!
조속한 인양으로 유해구조 수습 먼저 진행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장] 세월호 아이들의 교실을 보존해주세요 - 민중의소리, 충북 청주 서현중 교사,한정혜/
http://www.vop.co.kr/A00000964258.html
/세월호 사고 하루 전날, 과연 무슨 수상한 일들이 일어났을까? 이것은 결코 우연이라 볼 수 없다./
https://twitter.com/v1004v/status/67109014891482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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