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입는다는거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15-11-29 16:21:38
옷 잘입는다는 거에는 몸매도 들어가 있는거죠?
뚱뚱하거나 키가 많이 작거나 하면
뭘 어떻게 입어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는 못 듣지 않나요?
저 아래 한국여자 옷 잘 입는 여자 드물다는 원글이 있어서요
그럼 한국여자가 패셔너블하기가 당연히 힘들거 같은데
IP : 221.146.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뚱뚱하면 모르지만
    '15.11.29 4:23 PM (211.202.xxx.240)

    그냥 통통 해도 옷 잘 입는 사람들 있어요.
    몸매 커버 잘하면서 세련되게 입는다 싶은 사람요.
    아무래도 제약은 있겠지만 단점은 가리고 장점은 살리고 그렇게요.

  • 2.
    '15.11.29 4:23 PM (223.62.xxx.77)

    몸매가90프로

  • 3. 반대
    '15.11.29 4:24 PM (42.98.xxx.115) - 삭제된댓글

    로 생각해요. 저는 자기 체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패셔너블 하다고 생각해요. 자기 체형은 생각 안하고 연예인 패션이나 유행을 따라하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것 같아요. 여러나라 다녀봐도 자기 체형에 맞게 코디 하는 사람들이 제일 세련됬더라구요. 거기에 자기 피부색에 맞게 컬러감도 매치하면 더 좋구요!

  • 4. 체형은 어쩔수 없다면
    '15.11.29 4:29 PM (123.199.xxx.117)

    자기가 편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걸 찾아내는게 패셔너블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입어보고 어울리는걸 찾아내는건 본인의 몫이죠.

    기승전 자신감이라고 봅니다.

  • 5.
    '15.11.29 4:32 PM (122.34.xxx.30)

    '사토리얼리스트길'라는 거리의 멋쟁이를 소개하는 블로그 있잖아요.
    오래간 지켜본 바, 남녀노소 공히 뚱뚱한 사람은 없더군요. 더러 키 작은 사람은 있어도 대개 중간 키는 되고요.
    무엇보다 그들의 공통점은 유행과 상관없이 패션을 즐길 줄 안다는 것.

    아시안들은 좀 유행을 따르는 경향이 있는 반면 서구 쪽은 살면서 옷 입어본 감 대로 망설임없이 옷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

  • 6. 음.
    '15.11.29 4:34 PM (112.150.xxx.194)

    저희엄마가 옷을 참 잘입으셨죠.
    키도작고 아담한 체격이셨는데.
    참 멋있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기승전 자신감 인것같아요.

  • 7.
    '15.11.29 4:34 PM (122.34.xxx.30)

    http://www.thesartorialist.com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링크.

  • 8. 아뇨
    '15.11.29 4:54 PM (175.209.xxx.160)

    몸매가 좋으면 당연히 옷이 확 살지만 몸매 별로라도 잘 커버하고 색상, 디자인 세련되게 매치하면 멋져요. 제가 아는 엄마는 키도 작고 약간 통통한데 옷을 참 센스있게 잘 입는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 9. 패션너블하다는 건 몸매 상관없음
    '15.11.29 5:17 PM (59.30.xxx.199)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을 잘 알고 잘 매치한다는 뜻임요 단 패션표현에 있어 체형이 작거나 뚱뚱하면 제한적인건 있어요

    글서 체형 좋으면 상다히 유리는 해요 그러나 자기에 옷을 못 찾으면 것도 패션러블까진 아니고 여러 디자인에 옷을 입어볼순 있는 정도

  • 10. ...
    '15.11.29 7:23 PM (121.130.xxx.140)

    옷 잘입고 센스있게 입는건 몸매와 그닥 관련이 없어요. 제가 의상학과나오고 디자이너로 근무하고해서 패션쇼도 많이 경험했는데 쭉쭉뻗은 모델들도 리허설할때 본인옷 입고 오잖아요. 옷 못입는 모델들 많아요 ㅋ

  • 11. 딜라이라
    '15.11.29 8:42 PM (218.236.xxx.165)

    거리의 멋쟁이들 패션 소개글 감사합니다.

  • 12. . .
    '15.11.30 8:05 AM (58.120.xxx.34)

    패션글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081 세기의 판결- 그 이유가 더 아픔이었네 25 의대생을 심.. 2015/12/01 5,025
505080 영어학원 환불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영어학원 2015/12/01 904
505079 갈비찜하는데 속이 확 뒤집어 집니다. 30 2015/12/01 15,774
505078 도대체 왜 안되는걸까요? 아세요? 2015/12/01 783
505077 4살 아이 한글과 숫자 떼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7 .. 2015/12/01 7,987
505076 팔순 넘은 친정엄마 5 2015/12/01 2,697
505075 "웃음나올때 실컷 웃어둬라"는 상사의 말에 잠.. 47 새벽에 2015/12/01 8,627
505074 어릴때 본 책인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요. 10 ?? 2015/12/01 1,577
505073 강남역 부근 10명 모임할 룸 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크렘블레 2015/12/01 1,604
505072 과잉칭찬 14 ... 2015/12/01 3,867
505071 2007년에 산 놋북 수명다되었어요 어떤것을 사야하나.. 3 놋북 2015/12/01 988
505070 어제 은행에서 있었던 일 12 은행 2015/12/01 5,957
505069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저린듯하고 숨이 차요 6 왜이럴까요 2015/12/01 1,803
505068 할일이 너무 많은데 결정장애 5 김장 어찌하.. 2015/12/01 1,214
505067 대통령 비판했다고 구속·처벌하는 ‘야만적 인치’ 5 샬랄라 2015/12/01 887
505066 부부동반 모임만 갔다오면 우울해져요. 6 ... 2015/12/01 6,272
505065 남양유업 근황.jpg 2 기막혀 2015/12/01 2,965
505064 맛없는 방울토마토 어떻게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5 방울토마토 2015/12/01 1,809
505063 추위를 너무 타는 중딩남아, 교복안에 뭐 입히세요? 10 푸르른물결 2015/12/01 1,820
505062 강황원두에서 벌레가...ㅠㅠ 강황원두 2015/12/01 1,000
505061 엄마들 모임 돈 걷기? 48 고민 2015/12/01 2,285
505060 고속도로를 ㅇㅇㅇㅇ 2015/12/01 418
505059 30대 초반 미국 영국에서 취업 가능할까요? 8 2015/12/01 2,696
505058 바이올린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49 초3남아 2015/12/01 3,560
505057 여자친구 감금·폭행한 의전원생, 봐주기 논란 4 샬랄라 2015/12/0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