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배추 잘못산거 같아요

호빗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5-11-29 15:25:04

배추를 잘못산거 같아요 시골에서 1차로 김장을 하고 좀 부족한듯 하여

몇포기 정도 더 사서 김장을 하려고 하는데요 ...

배추를 절이다 보니 배추가 크기만 하고 속은 허옇고 잎파린 없고 줄기만 크고....

산게 안까워 그냥 담가도 되는지 아님 버리고 다시 사야되는지 김장의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그냥 담갔다가 양념만 버리는게 아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80.229.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에 안들면
    '15.11.29 3:30 PM (114.204.xxx.212)

    배추 얼마 안하는데 맘에 안들면 새로 사는게 나을거에요
    한망사서 쪼개보고 더 사도 되고요 속노랗고 싱싱한걸로요
    우선 절인거 맛을보세요

  • 2. ㅇㅇㅇ
    '15.11.29 3:42 PM (49.142.xxx.181)

    그게
    잎이 없으면 안익었을때 먹기가 힘든데 (맛이 없어서)
    익은 후에는 잎보다는 줄기가 훨씬 맛있긴 하거든요..
    저같으면 버리긴 아까우니 그냥 담긴 할거 같아요.
    근데 요즘 김장 경력 몇십년 된 분들도 절이는거 힘들고 지겨워서 절임배추로 하는데
    대단하세요. 배추 절이는것부터 하시는거 보면요.
    혹시 새로 할꺼면 절임배추로 하세요. ㅠㅠ

  • 3. 사신건 국 끓여 먹거나
    '15.11.29 3:59 PM (110.70.xxx.46)

    겉절이 김치로 소비하시고 원래 하시려던 양 보단 적게 새로 사세요.

  • 4. 그리고
    '15.11.29 4:01 PM (110.70.xxx.46)

    백김치로 담그시면 양념이 덜 아깝겠지요.

  • 5. ////
    '15.11.29 4:1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중국산 배추를 끼워 팔았을까 싶네요. 쉽게 물러져서 양념은 배기지 않겠지요?
    윗님 말씀대로 백김치 담가 동치미와 같이 먹어도 깔끔하긴 하지만
    뭔가 아쉽네요.

  • 6. ////
    '15.11.29 4:16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중국산 배추를 끼워 팔았을까 싶네요. 쉽게 물러져서 양념은 배기지 않겠지요?
    윗님 말씀대로 백김치 담가 동치미와 같이 먹어도 깔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01 일본식 스키야키나 샤브샤브할때 맛내는방법 궁금해요. 4 dd 2016/01/19 2,085
519200 치인트 신선해요 재밌어용 29 ㅎㅎ 2016/01/19 6,357
519199 밤에 과자를 '와그작~와그작~ 먹는데 .. 8 111 2016/01/19 2,072
519198 지금 비정상회담 한예슬 같은 사람들 6 .. 2016/01/19 5,348
519197 눈앞에 있는 사람 에게만 잘하는 성격? 7 궁금 2016/01/19 1,351
519196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제2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 light7.. 2016/01/18 307
519195 논산훈련소 수료식 문의드려요 14 레지나 2016/01/18 7,286
519194 원고지로 200자면 이메일로 쓰면 한 페이지 되나요? 2 봉지 2016/01/18 384
519193 서울 한복대여점 어떤가요? 2 ^^ 2016/01/18 1,295
519192 회사생활 애로 사항 2 좋은 인상 .. 2016/01/18 1,005
519191 오늘 읽은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요즘 읽은 .. 2016/01/18 969
519190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080
519189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44
519188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60
519187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46
519186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28
519185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51
519184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16
519183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71
519182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878
519181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185
519180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32
519179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380
519178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13
519177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