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잘못산거 같아요 시골에서 1차로 김장을 하고 좀 부족한듯 하여
몇포기 정도 더 사서 김장을 하려고 하는데요 ...
배추를 절이다 보니 배추가 크기만 하고 속은 허옇고 잎파린 없고 줄기만 크고....
산게 안까워 그냥 담가도 되는지 아님 버리고 다시 사야되는지 김장의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그냥 담갔다가 양념만 버리는게 아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배추를 잘못산거 같아요 시골에서 1차로 김장을 하고 좀 부족한듯 하여
몇포기 정도 더 사서 김장을 하려고 하는데요 ...
배추를 절이다 보니 배추가 크기만 하고 속은 허옇고 잎파린 없고 줄기만 크고....
산게 안까워 그냥 담가도 되는지 아님 버리고 다시 사야되는지 김장의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그냥 담갔다가 양념만 버리는게 아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배추 얼마 안하는데 맘에 안들면 새로 사는게 나을거에요
한망사서 쪼개보고 더 사도 되고요 속노랗고 싱싱한걸로요
우선 절인거 맛을보세요
그게
잎이 없으면 안익었을때 먹기가 힘든데 (맛이 없어서)
익은 후에는 잎보다는 줄기가 훨씬 맛있긴 하거든요..
저같으면 버리긴 아까우니 그냥 담긴 할거 같아요.
근데 요즘 김장 경력 몇십년 된 분들도 절이는거 힘들고 지겨워서 절임배추로 하는데
대단하세요. 배추 절이는것부터 하시는거 보면요.
혹시 새로 할꺼면 절임배추로 하세요. ㅠㅠ
겉절이 김치로 소비하시고 원래 하시려던 양 보단 적게 새로 사세요.
백김치로 담그시면 양념이 덜 아깝겠지요.
중국산 배추를 끼워 팔았을까 싶네요. 쉽게 물러져서 양념은 배기지 않겠지요?
윗님 말씀대로 백김치 담가 동치미와 같이 먹어도 깔끔하긴 하지만
뭔가 아쉽네요.
중국산 배추를 끼워 팔았을까 싶네요. 쉽게 물러져서 양념은 배기지 않겠지요?
윗님 말씀대로 백김치 담가 동치미와 같이 먹어도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