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싹 난 양파가 많아요.

양파양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5-11-29 13:34:40
추석에 시골 친척분께 야파를 큰 망으로 한 망 얻어 왔습니다.
베란다에 널어 완전히 말려 망에 넣고 두었는데
오늘 보니 싹이 올라온 게 제법 있네요.
싹 올라온 건 다 까놨는데 이 양파들을 어찌할까요?
대략 20개 정도 되네요.
식구가 많지 않아 많이 먹지 못하는데
양파로 할 수 있는 음식이나 조리방법 알고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피클, 장아찌는 많이 있어요.

IP : 1.23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29 1:43 PM (49.142.xxx.181)

    그냥 그 싹난것도 똑같이 양파맛나요. 양파싹이 뭐 어디가나요.
    감자싹같이 못먹는 싹도 아니고 색깔만 그럴뿐 맛은 어쨋든 양파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고요.
    양파 까놓고 씻어 겉에 물기 싹 말린후 비닐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이나 김냉 야채칸에 넣으면
    오래 두고 먹어도 싹이 나거나 무르진 않던데
    이미 싹이 나있는거 깐거라서 더 싹이 올라올지도 모를것 같긴 해요.
    저같으면 걍 썰어서(여기저기 음식에 넣을만하게 얄팍얄팍 채썰듯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시켰다가
    먹을때마다 꺼내서 음식에 투하하는 방식으로 먹을래요.

  • 2. ^^
    '15.11.29 1:46 PM (223.62.xxx.11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tarmom11&logNo=220537665325

    이건 어떨까요?
    해결해줘야지 안그러면 금방 못먹게될텐데요

    눈팅만하고ᆢ벼루고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 상태좋은 양파로 하려니
    관히 망설여지네요

  • 3. ..
    '15.11.29 3:36 PM (121.254.xxx.208)

    제가 그렇게 시골에서 보내준 양파가 많아서 먹는다고 열심히 먹는데도
    싹이 났어요.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우선 싹이 올라온 부분을 다 잘라서 보관했다가 국물내는 요리할때 듬뿍 집어 넣기도 하고,
    파 대신 넣기도 하고,, 어쨌든 요리할때 넣어 먹었고,
    양파는,, 일부는 갈아서 역시 갈비 같은거 할때 넣었고 나머지는 조그만하게 잘라서
    된장찌개 할때도 넣고 그랬습니다.
    둘다 냉동보관하세요.

  • 4. 양파양
    '15.11.29 3:47 PM (211.36.xxx.32)

    감사합니다. 냉동했다 육수 낼 때 넣어도 되겠네요.

  • 5. ..
    '15.11.29 5:54 PM (110.12.xxx.14)

    싹은 국물보다는 볶음 등에 채소로 넣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674 온라인쇼핑몰 상품반품시 환불이.. 1 온라인 2015/11/30 582
504673 저녁때 까르보나라 먹었어요.. 2 2015/11/30 1,263
504672 안선영 동치미에서 친정 엄마 부양건 얘기 한 거 5 왜 젊은 분.. 2015/11/30 15,426
504671 태국 여행까페 어떤 곳이 신뢰가나요? 1 2015/11/30 1,037
504670 삭제합니다 많은 조언 관심 감사합니다. 47 에미라는 이.. 2015/11/30 21,996
504669 일 머리가 없는 사람 2 조언 2015/11/30 1,689
504668 냉동실에 보관하던 물건중 뚜껑형 김치냉장고에 보관가능한 품목이... 4 있을까요? 2015/11/29 1,460
504667 이혼소송해서 위자료청구 질문.. 1 흠.. 2015/11/29 1,096
504666 분양받은지 한달만에 저세상가버린 강아지 ㅠㅠㅠ너무맘아푸네요 15 ㅠㅠ 2015/11/29 3,007
504665 낙지덮밥이랑 오징어덮밥 양념이 같나요? 3 초보 2015/11/29 1,148
504664 내부자들 영화관가서 볼만한가요?? 5 행복한요자 2015/11/29 2,223
504663 햅쌀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 쌀밥을 먹게 되네요. 4 밥맛 2015/11/29 1,545
504662 혼자서 해외여행 16 ... 2015/11/29 3,091
504661 자사고나 특목 다니다 일반고로 전학하면.. 4 소소 2015/11/29 2,408
504660 시아버지와 국정교과서 얘기를 했어요. 4 2015/11/29 1,335
504659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돈돈거리는 사람 7 ㅇㅇ 2015/11/29 1,243
504658 공부하는 애 옆에 있는 것도 힘드네요 3 공부 2015/11/29 1,806
504657 초등교사 좋아요. 전 직업만족도 100%이상 4 익명 2015/11/29 4,244
504656 전두환과 박근혜, '징그럽게' 닮았다 5 샬랄라 2015/11/29 1,123
504655 예비중아이들 영어수학 학원때문에 난리네요 12 예비중맘 2015/11/29 4,481
504654 고양이가 집을 나갔어요 5 ㅜㅜ 2015/11/29 1,819
504653 빠진머리카락 다시나나요? 3 ㄷㄷ 2015/11/29 2,564
504652 금사월에서?? 5 .... 2015/11/29 2,035
504651 그냥 상상이에요) 3억 생기면 11 2015/11/29 2,897
504650 걍 부잣집 아들 vs 시골 출신 4급 공무원 25 8822 2015/11/29 7,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