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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재범씨요 그나이에 그미모 가진 배우도 드문 것 같아요

황혼 조회수 : 15,582
작성일 : 2015-11-29 02:43:23

주름이 늘어가도 기품있는 외모를 잃지 않는 남자 배우라면

홍요섭씨가 있긴하죠.

그런데말이죠.

남성미를 그대로 유지하는 건 어려운 것 같거든요.

그런데 임재범씨는 중후하면서도 남성미도 그대로이고요.

노래는 물론 말할 것도 없지만

외모가 참 아까운 것 같아요.

배우였어도 뒤지지 않았을텐데,,,,


하긴 배우는 자기 색깔이 너무 강하면 어렵긴하겠네요

아무튼 50년 살면서

제 귀에는 그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으네요.

히든싱어 보고 며칠은 마음이 울렁울렁하겠어요.

저 같은 분 있으신가요?


IP : 175.195.xxx.73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별로
    '15.11.29 2:45 AM (223.62.xxx.42)

    외모도 너무 마초스럽고 무섭게생긴듯
    노래는 인정하지만 너무 탁한 보이스컬러
    저는 변진섭씨 팬이라서 ㅎㅎ

  • 2. 저는별로
    '15.11.29 2:46 AM (223.62.xxx.42)

    얼굴도 너무 큼ㅋㅋㅋㅋㅋ무서워요ㅠ

  • 3. 블루
    '15.11.29 2:46 AM (112.169.xxx.106)

    저요
    콘서트에도 갔었고
    임알락이라는 카페도 하고
    완전팬이에요

  • 4. 황혼
    '15.11.29 2:48 AM (175.195.xxx.73)

    아__저만의 취향이었나 보네요.ㅎㅎㅎㅎ

  • 5. ㅇㅇ
    '15.11.29 2:49 AM (218.158.xxx.235)

    저는 나가수때 이미지만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좀 놀랬어요

    목상태도 아주 좋고,
    외모도 그때에 비해서 오히려 말끔해졌더라고요.

    철?이 좀 든건지 그때 나가수는 보면서도 불안불안했는데
    많이 젠틀해진 느낌이더라고요.

  • 6. 황혼
    '15.11.29 2:50 AM (175.195.xxx.73)

    그렇죠? 이젠 좀 편안해 보이는 것 같아요.전 콘서트 가면 완전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아서 못 가겠어요.마음을 설레게 하는 유일한 연예인이네요

  • 7. ..
    '15.11.29 2:56 AM (175.197.xxx.240)

    제 취향입니다, 임재범씨.
    오늘 행복했어요.

  • 8. 아깝죠
    '15.11.29 3:05 AM (124.199.xxx.37)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요즘 마케팅으로 별로 유능하지 않은 배우들도 세계 무대 진출 시도하고는 하던데요.
    세계 무대는 커녕 한국에서도 젊은 시절 암것도 못했으니 정말 그 목소리 그 감성 그 외모 정말 아까워요.
    체력도 외국인과 비슷해서 멋진 락커가 될 수 있었을텐데

  • 9. ㅇㅇ
    '15.11.29 3:08 AM (211.36.xxx.209)

    임재범 노래가 넘 좋아요 개인적으로 그대는 어디에 이노래 정말 처음듣고 반했어요 넘 멋지죠 사람도 넘 좋아보여요

  • 10. 황혼
    '15.11.29 3:12 AM (175.195.xxx.73)

    인재가 재능만큼 크지 못하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죠.그래도 그토록 좋은 노래들을 남겼으니 참 고맙기까지 해요.이래서 연예인 광팬들이 생기나 봅니다.예능이 아니라 예술로 느껴져요

  • 11. ㅎㅎ
    '15.11.29 3:26 AM (211.243.xxx.11)

    노래 정말 좋아요~알려지지 않은 노래 중에도 명곡들이 많아요 앞으로 더 잘 되었음 해요

  • 12. 。。。
    '15.11.29 3:46 AM (114.93.xxx.59)

    울다 웃다 하면서 봤어요.
    기본적으로 정이 있고 따뜻한 사람 같아요.

  • 13.
    '15.11.29 3:56 AM (59.0.xxx.164)

    임재범 노래너무좋아요
    저도나가수 이미지만 생각하다가
    히든싱어보고 너무 달라져서 놀랬어요
    더멋있어진듯

  • 14. ....
    '15.11.29 3:56 AM (180.70.xxx.65)

    멘탈상태가 너무 기복이 심해서 참 부담스러워요. 주변인을 불편하게 하는 스타일이죠.

  • 15.
    '15.11.29 3:57 AM (37.163.xxx.166) - 삭제된댓글

    https://m.youtube.com/watch?v=AMq3fsBl1VU
    유튜브에서 가끔 봐요
    사랑그놈 부르는 모습 멋지고 섹시해요 ㅎㅎ

  • 16.
    '15.11.29 3:58 AM (37.163.xxx.166) - 삭제된댓글

    지금도 들었어요
    가끔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네요

  • 17.
    '15.11.29 4:22 AM (37.163.xxx.166) - 삭제된댓글

    지금도 들었네요
    임재범 버전.
    가끔 이나이에 또 다른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네요

  • 18. 나하나
    '15.11.29 4:31 AM (120.143.xxx.12) - 삭제된댓글

    미모??ㅋㅋㅋㅋ
    얼굴은 그냥 최홍만같은데...
    안녕하세요 최홍만인데요..ㅋㅋ
    노래하는 모습도 왕부담...별룬데요

    님 취향존중
    님 눈에만 멋진걸로

  • 19. 키니
    '15.11.29 4:43 AM (211.222.xxx.169)

    저두 팬이여요. 방해받기싫어서 혼자 봤어요
    2-4까지 대번에 맞추고 내심 혼자 뿌듯해했다는..
    너무 너무 멋있어요.
    담주 콘서트 가려고 티켓 사놨어요.
    제일 앞 좌석에 혼자 가요. 완전 설레이네요. ㅋㅋ

  • 20. 사랑 그 놈
    '15.11.29 5:00 AM (93.82.xxx.1)

    https://youtu.be/yGQt7L9hlNk




    바비킴 완전 바르네요.
    아우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말이 저절로 나오는 사람이죠.
    건강하고 목소리 관리 잘해주시길 바래요.

  • 21. 원글님과
    '15.11.29 6:01 AM (122.42.xxx.166)

    같은 사람 있냐는 글에 굳이 난 아니다 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심보가 궁금함.
    임재범 마초같고 감정기복 심하거나 말거나 노래는 복보적입니다.

  • 22. 00
    '15.11.29 6:36 AM (220.75.xxx.104)

    가수 중 천재 1명을 뽑으라면 임재범.
    그냥 되는 가수. 리듬감 피치 해석력 박자감 모든 게 완벽한.
    목청 굵기도 보통사람 2배라서 목이 거의 쉬지않는 다고하죠.

    초년 고아원에서 자란 불우한 사람인데 그 그늘이 아직 있어요.
    건강하시길...

  • 23. sss
    '15.11.29 6:38 AM (119.70.xxx.181)

    답글이 정말 의외네요. 임재범 시나위시절부터 정말 너무너무 잘 생기고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남성적 잘생김?) 섹시하다 생각해왔는데 오십 훌쩍 넘은 지금도 여전히 멋있네요. 취향타는 외모였나봐요. 같은 시대 사람인 김도균도 젊었을땐 정말 멋있었는데 지금 좀 아줌마같이 (죄송;;) 변한것에 비함 임재범은 원글님 말씀대로 여전히 남성미 충만이네요

  • 24. 임재범 레전드 미모
    '15.11.29 6:40 AM (93.82.xxx.1)

    https://youtu.be/47rdcVz-hU0

  • 25. 얼굴
    '15.11.29 7:04 AM (39.7.xxx.190)

    진짜 지존이죠.

    저 위에 얼굴커서 무섭다
    최홍만같다
    변집섭팬이라 무섭게 생겼다라는분들은
    아무리 개인취향이지만
    얼굴 손바닥만하고 성형으로 뜯어고친얼굴
    예쁘장 꽃미남 좋아하나봐요

    하기야 변집섭은 거기에 해당도 안되니
    그냥 눈치없이 댓글쓰는 아줌마인것같네요
    (저도 변집섭세대이고 ..변집섭 좋아합니마만
    변집섭 좋다는글에 눈이 단추구멍만하다는
    댓글보면 굳이 왜 여기들어와 이런글을?..)할것같아요

    임재범이나 최민수나 정말 노래잘하고
    연기잘하고 인물 출중한 천상 연예인인데
    부모의 유명세와 .바람.. 이혼속에
    너무 불안정하고 상처많은
    어릴때 를보내 성격이 조울증같아
    평탄한 연예계 생활을 못하는것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 26. 우와와
    '15.11.29 7:17 AM (118.217.xxx.115)

    방금 위엣분이 올린 링크보고 왔어요.
    임재범이 저랬다니...잘몰랐었는데 저렇게 잘생겼었는지 첨 알았어요. 노래면 노래 외모면 외모 글로벌 스타감인데 아깝긴하네요.
    히든싱어 찾아봐야겠어요.
    잘모르다가 나가수때 노래듣고 뿅 갓는데 그동안 안보이니까 시들해졌거든요. 다시보면 또 노래듣고 반하겠죠?

  • 27. 어린 시절..
    '15.11.29 7:20 AM (218.234.xxx.133)

    어린 시절 진짜 불행했죠.. 아버지란 아나운서는 자기 아들인데 나몰라라 해서 고아원에서 컸대요.
    나이 좀 먹은 후에 친할머니가 데려와 키운 거..

  • 28. ㅁㅁ
    '15.11.29 7:26 AM (49.174.xxx.3) - 삭제된댓글

    나하나
    님이 이상한걸로
    비교할걸해야지 어디 최홍만을

  • 29. ..
    '15.11.29 7:34 AM (125.131.xxx.8) - 삭제된댓글

    어제 수염 머리스타일보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역 딱이든데...기대할랍니다

  • 30. 개인기
    '15.11.29 7:52 A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vb-e0rw04S0

    동영상 아래 어느 댓글님 날가져때문에 웃음이..ㅋ

  • 31.
    '15.11.29 7:53 AM (219.255.xxx.212)

    저기 나하나..란 분은
    정말 말 참 이쁘게(?)도 하네요
    말을 저리 밉상스럽게 하는 것도 재주인가요?
    오프에서 저런 식으로 말하고 다니면
    주변에 친구 하나도 없을텐데...

  • 32. 초하루
    '15.11.29 8:09 AM (175.215.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팬이에요.콘서트 가보면 요새 많이 부드러워지고 편안해보이죠.

  • 33. 어제
    '15.11.29 8:09 AM (121.154.xxx.40)

    히든 싱어 보고 역시 레젼드라 생각 했어요

  • 34.
    '15.11.29 8:16 A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노래 실력은 몰라도
    미모라기엔..좀 과격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 35. 저도 팬
    '15.11.29 8:21 AM (110.47.xxx.57)

    요즘은 그대는 어디에와 살아야지로 가슴 저미는 중입니다.
    임재범이 역대급일 수밖에 없는 것이 노래마다 적절한 감성과 해석을 담아내는 보컬 테크닉은 따라올 가수가 별로 없다는 겁니다.
    임재범이 마초스럽고 무섭다는 분은 절대로 보시면 안될 50살에 부른 수요예술무대 버전의 rock in korea.
    그야말로 호랑이가 포효하는 무대입니다.
    락에 취향 저격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공연이네요.

  • 36.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15.11.29 8:22 AM (210.183.xxx.139)

    저 위에 댓글 쓰신 분 말처럼
    임재범은 그냥 되는 사람이에요.
    노래를 잘하는 그 이상이죠.

    제 생각에 우리나라의 가왕이라면
    조용필과 임재범.
    조용필은 곡을 만드는 것까지 잘하니 임재범과는 다르지만
    임재범은 본능적으로 곡을 해석하고 본능적으로 표현하는 노래 천재 맞아요.

    임재범과 조용필 정도되면
    외모 따위는 문제되지 않아요.
    음악에 있어서 최고 중에 최고이니까요.

  • 37. oo
    '15.11.29 8:25 A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미모를 외모로 바꾸면 좀 저항?이 줄 것 같긴 하네요 ㅎㅇ

  • 38. 보리차
    '15.11.29 8:46 AM (180.224.xxx.186)

    저는 나가수후에
    이홍기랑 몇몇 연예인이 미국대학에서 갔던 프로때 부른
    데스페라도가 정말정말 좋았어요
    유튜브에서 몇번을 듣고 또 듣고...

    고딩때 1집테이프사서 늘어지지도록 들을때보다
    더 감동이었어요

  • 39. 그러게
    '15.11.29 8:55 AM (93.82.xxx.1)

    요즘 편해보이네요. 다행이에요.
    고쑈나온 영상도 찾아보니 유머러스하고 말주변도 좋던데.
    피는 못속인다더니, 언변과 끼는 물려받은거 같아요.
    그래도 최민수씨나 이 집 두 아들이 아버지대 악습을 되풀이 하지 않고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바르게 살아가는거 참 존경스럽고 대견해요.

  • 40. ..
    '15.11.29 9:05 AM (222.99.xxx.103)

    무대에서나 마초?같고 무서워보이지
    사석에선 그냥 개그욕심 많은 아잰데 ㅋ

  • 41. 그날의 충격
    '15.11.29 9:06 AM (121.141.xxx.154)

    굉장히 프리한 차림에
    지금 들어도 세련된 노래
    그리고 무엇보다 남성성 최고
    그날 데뷰 무대를 잊을 수가 없어요
    그후로도 많은 노래가 있었지만 제겐 언제나 이밤이 지나면이 최고

    나가수 나오기 얼마전
    연대 콘서트 2회공연이 정말 어렵게 마련되었었는데
    판매부진으로 1회축소 공연 했었어요
    무대는 단촐했고
    그의 목소린 예전만 못했고
    종교와 가족애에 대해 얘기를 계속했던
    약간은 힘이 죽은 느낌이었는데
    나가수 이후 지명도가 확 뜨고 ㅠ

    콘서트 가고 싶은데 표 구하기 힘들어요 ㅠ

  • 42. 나쁜 애비
    '15.11.29 9:08 AM (121.168.xxx.14)

    임재범 62년생인데 67년 신대철과 같이 고등학교를 다녔답니다.

    고아원에 있어 초등학교만 졸업해서 지내는데
    얼마나 애비가 늦게 데려왔으면 ㅠㅠ

    그애비 누나가 박정희가 김대중 일본에서 죽이라는 명받고 뛰던 킬러의 첩
    살인은 실패했지만 살인의뢰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이 먹혀
    거액챙겨 미국에서 부자로 살았다는
    그아들이 성김 전주한미국대사
    유병언 파티마다 나타났던

  • 43. ,..
    '15.11.29 9:16 AM (218.234.xxx.133)

    애비가 데려온 거 아님. 친할머니가 데려온 것임. 애비는 자기 두 아들(임재범, 손지창) 둘 다 모른 척하고 거들떠 보지 않았음.

  • 44. 보리차님
    '15.11.29 9:31 AM (182.221.xxx.208)

    찌찌뽕
    저두 임재범의 데스페라도 넘 좋아해요
    혼자서만 간직하며 듣는 노래인데 같은분이 있다니 반갑네요

  • 45.
    '15.11.29 9:37 AM (124.49.xxx.162)

    노래만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죠.
    고생많이해서 얼굴은 너무 빨리 상해버려서 안타까워요
    아버지라는 사람이 참 너무 나쁘죠

  • 46. ...
    '15.11.29 10:08 AM (58.236.xxx.201)

    오 그나이에 정말 그렇게 멋있기힘들죠
    정말 섹시해요
    유투브에서 shape of my heart 들어보세요
    스팅이 부르는것보다 더 좋아요

  • 47. 최고
    '15.11.29 10:10 AM (69.157.xxx.26)

    저 위 유툽 링크 따라가서 보고 기절 ㅠㅠ
    너무 잘생겼네요 흑~~~
    콘서트 가고 싶네요.

  • 48. ...
    '15.11.29 10:14 AM (58.236.xxx.201)

    그런데 고해가사가 종교적의미라는 말을 듣고 좀 실망했어요 대중가요가사에 종교가 왜?종교에 제가 부정적이기도 해서.
    전 그가사가 이룰수없는 상대방에대한 사랑노래라 생각했는데....

  • 49. 노래만
    '15.11.29 10:14 AM (113.199.xxx.23) - 삭제된댓글

    가끔 듣는 1인
    강한 눈빛이 부담스러워요

  • 50.
    '15.11.29 10:19 AM (37.164.xxx.59) - 삭제된댓글

    아 ..데스페라도 멋져요
    Shape of my heart ...다 임재범을 노래하는거 같아요
    영어 발음도 좋은편 인거 같아요 . 그래서 더 노래에 몰입할수있구요
    유튜브에서 임재범 검색해서 자주 들어요
    가끔은 그 목소리에 마음이 먹먹해질때가 많아요
    초창기 모습을 아는데....
    주체할수 없고 다스릴수 없는 무언가가 있던 사람 같아요
    이제 중년의 모습으로노래하는걸 보면 아름답기도..슬프기도 하네요

  • 51. 이제
    '15.11.29 10:38 AM (223.62.xxx.119)

    54죠? 어제보고 깜짝놀랐어요 인상이참편안하고 안정되어보여서요 그리고 그나이에도 역시 남자답게 멋있고 목소리도 전성기와 같던데요 이분은 눈빛이 참 매력있어요 정말 호랑이처럼 형형하게 빛나요 실력이야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첫소절만들으면 바로 아웃~~

  • 52. 임재범의 락
    '15.11.29 10:52 AM (221.139.xxx.195)

    https://www.youtube.com/watch?v=AsgFL9e_wx8

    정말 최고입니다~

  • 53. ...
    '15.11.29 10:56 AM (124.169.xxx.113)

    임재범씨의 이 밤이 지나면에 도드라지는 관악기는 이름이 뭔가요?
    혹시 플루겔혼인가요? 아시는 분...

  • 54. 웃기네
    '15.11.29 10:56 AM (39.118.xxx.130)

    님눈에만 멋진걸로? 댓글 보니 그건 아닌 듯;;; 어제 히싱 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진심 노래들이 다...ㅠㅠ

  • 55. . . .
    '15.11.29 11:15 AM (211.209.xxx.109)

    미국대학에서 부른 데스페라도. .
    그때의 전율을 잊을수가 없어요
    나와 똑같은 분들이 있어서 너무 반가워 로긴했어요. . 어제도 BGM으로 나와 얼마나 좋던지. . 크게 안들려서 속상하기도 했구요

  • 56. ...
    '15.11.29 11:22 AM (1.236.xxx.95)

    진짜 노래잘하죠. 지금은 참 좋아보여서 다행이네요. 젊은시절엔 늘 멘탈이 불안정해서 무작정 다음날 콘서트를 펑크내기도하고 뭔가 무섭다고 집안에 박혀서 외부와 단절되있기도하고 그랬어요. 주변사람들이 정말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또 실제로 만나보면 소탈하고 다정하고 재밌고 사람 괜찮아요. 생각해보면 그 아버지라는 사람 정말 저는 인간적으로 이해가가지않아요. 임재범도 방치했고 손지창도 멀쩡한 집안의 동네에서 얌전하다고했던 외동딸을 혼외로 만나서 애낳고 또 버려서 그 엄마가 평생 숨어서 손지창만 키웠더라고요.

  • 57. 미국대
    '15.11.29 11:40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데스페라도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
    어흐~매번 감탄하죠

  • 58. 아머어머
    '15.11.29 11:50 AM (116.33.xxx.68)

    유튜비따라가서봤는데 세상에 이렇게섹쉬하게 생긴 거의탑급배우얼굴인데요 남자들도인정하는 후덜덜

  • 59. 잉?외모?
    '15.11.29 12:14 PM (218.155.xxx.45)

    외모는 아니죠.ㅎㅎ
    노래 때문에 그나마 외모가 덕을 많이 보는 경우죠.
    정말 그 노래에 얼굴까지 됐다면 사람들 여럿 기절 시켰을 ㅎㅎ

  • 60. 한마디
    '15.11.29 12:39 PM (118.220.xxx.166)

    너무 잘생기셨죠
    성대가 예전보다 젊어진듯

  • 61. 지금은
    '15.11.29 1:41 PM (182.231.xxx.57)

    제가 시아준수팬이지만 쿨럭...각설하고 이십년도 더 전에 대학시절 헤비메탈이나 락 듣던 시절에 임재범은 저의 신이었죠 시나위시절 불렀던 그대앞의 촛불이어라나 프로젝트앨범에 실려있던 세임올드스토리같은 노래는 전설의 레전드입니다...하 옛날생각나네요~
    임재범은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 62. 지금은
    '15.11.29 1:49 PM (182.231.xxx.57)

    프로젝트앨범 락 인 코리아 수록곡 더 세임 올드 스토리 한번 들어보세요 죽음입니다http://rockinkorea.tistory.com/m/post/33

  • 63. 지금은
    '15.11.29 2:01 PM (182.231.xxx.57)

    쓰고보니 저 위에 유투브 링크 걸어주신분 계시네요

  • 64. 네.
    '15.11.29 2:30 PM (112.150.xxx.194)

    정말 잘생겼고. 노래도 두말할거없죠.
    히든싱어에서 어떤사람이 음악적 영감을 물었을때 삶의 고통에 대해서 얘기하시던데. 공감합니다.
    고통없이 그런 깊이는 안나오겠죠.

  • 65. ㅜㅜ
    '15.11.29 3:06 PM (112.150.xxx.194)

    살아야지.는 너무 아프네요.
    가사가..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눈물이나서 듣기가어렵네요.

  • 66. 외모가
    '15.11.29 3:13 PM (110.70.xxx.175)

    노래에 뭍힌 케이스죠. 외모도 출중하죠. 키도 크고 등발도 좋고...주변에 50대를 돌아보세요. 임재범은 모든걸 다 갖춘듯~^^

  • 67. ㅇㅇ
    '15.11.29 3:24 PM (211.36.xxx.177)

    기분 좋은 글들이 많아서 팬으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 68.
    '15.11.29 6:51 PM (175.223.xxx.217)

    임재범 노래전부다 명곡인듯
    흠뻑빠져버렸네요
    어제히든싱어도 다맞췼어요

  • 69. 까만봄
    '15.11.29 7:22 PM (175.209.xxx.188)

    세계무대에서도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밀리지 않는…
    성량,외모,체격,보이스컬러의 유일한 롹커죠.
    독보적인건 맞고,
    싫고 좋고는 개취…
    로버트 플랜옹부터 u2의 보노,
    스팅까지~
    뭐 하나 꿀리지 않음.
    유년기의 암울함.
    슬프지만,
    신이 많은걸 몰아준듯…
    이제는 좀 누리고,편히 사시길…
    Bless you.

  • 70. ㅇㅇ
    '15.11.29 7:39 PM (175.223.xxx.13)

    임재범씨 부인은 뮤지컬배우 출신인데 부인 친구가 제지인
    인데요 엄청 착히고 순수한 영혼이래요 임재범씨 아픈상처
    보듬어 줄수있는 좋은 사람 만났더군요 트러블없이 사는거
    보면 서로 잘하는듯 합니다

  • 71. 여전히 멋져요
    '15.11.29 7:42 PM (221.155.xxx.63)

    가끔 개그욕심을 드러내는거 말고는 노래,외모 다 멋지네요.

    댓글중 최홍만닮았다는 건 정말 어이없고 짜증나네요.

    목소리가 허스키하지만 희안하게 맑은 느낌이 참 좋네요.
    어제 히든싱어보고 잊고있던 팬심이 다시 살아났네요.

  • 72. 임재범
    '15.11.29 8:00 PM (14.52.xxx.171)

    영화배우였던거 모르시나봐요
    강우석 감독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에서
    김성령 강간하는 강간범 역할....

    뭐 역은 그렇지만 노래는 전대미문급이죠
    임재범 전인권은 사실 레전드에요

  • 73. 솔직히
    '15.11.29 8:09 PM (119.192.xxx.81)

    임재범이 어딜 봐서 그냥 그런 얼굴인가요? 요즘 20-30대 인기 있는 배우들하고 비교하자면 좀 남성적으로 생긴거죠,
    요즘 남자 배우들처럼 이목구비가 가늘고 섬세하진 않아도 미남은 맞잖아요? 아니 이 게시판에 들어오는 분들 나이대에서 봤을 때 임재범 미남이죠. ㅎㅎ 20-30대들이 봤을따는 그냥 아저씨라도 ㅎㅎㅎㅎ

  • 74. 미모 ㅎㅎ
    '15.11.29 8:14 PM (112.152.xxx.13)

    요즘 임재범만 본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갈수가 있죠.
    그런데 임재범 처음 나왔을땐 정말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잘생겼는데 너를 위해 가사처럼 위험한 느낌까지 있는 정말 옴므파탈적인 느낌이었죠.
    요즘에야 다 성형하고 가꿔서 다 멋있지만 그땐 그런 것도 아니고 남자다움 최고였죠.
    그런데 정말 나가수 후에 목관리를 좀 하셨나봐요.
    나가수때는 고음 부분이 많이 힘들어보였는데(그것도 나름 멋있었지만) 히든싱어보니까 고음이 너무너무 깨끗하네요.
    정말 가슴을 후벼파는 목소리... 계속 노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75. 남자답게 잘생긴
    '15.11.29 8:46 PM (222.119.xxx.215)

    얼굴이죠. 요즘 아기들이 좋아하는 곱상한 기생오라비 같은 스타일 외모는 아니지만.. 50대 중반에 그 정도 머리숱 그 정도 키.. 흔하지 않아요.

    임재범 정말 노래 너무 잘하죠. 누가 그 아우라에 근접할수 있을까요?
    허세도 안부리고 꾸밈도 없이 덥덥하게 노래하는것 같아도 정말 어려운 노래가 임재범 노래죠.
    예능이나 자기 홍보를 하지 않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어제 보니깐 겸손하고 따뜻하게 보이던데..
    그리고 임재범도 임재범이지만
    박완규 진짜 놀랬어요
    와 박완규 노래도 쩔어요..
    언젠가 박완규도 히든싱어 나오면 좋을텐데..

    히트곡이 그리 많지 않아서 힘들라나요..

  • 76. 위에 ㅇㅇ님
    '15.11.29 9:22 PM (110.70.xxx.175)

    실례지만 재범님 부인 친구가 지인이시면..건강 많이 회복이 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사적인 부분이라 궁금해하면 안되는건지 조심스럽긴한데 궁금하네요ㅜ

  • 77.
    '15.11.29 9:44 PM (14.52.xxx.6) - 삭제된댓글

    그럼 성김 아버지가 임재범 고모부네요. 성김 아버지가 킬러였다니...진짜 가정사 드라마다.

  • 78. ...
    '15.11.29 10:42 P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음,, 시나위시절부터 라이브 봐왔는데요.
    초기엔 완성되지 않았죠. 그때 시나위 라이브 처음 듣고는 실망했더랬죠.
    초기 탁성은 지저분했고 음정박자 불안.. 실제 모습도 좀 무서웠습니다.
    시간을 돌고돌아 연륜이 앃이고 성숙해진 지금의 그를 응원합니다.

  • 79. ...
    '15.11.29 10:43 P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음,, 시나위시절부터 라이브 봐왔는데요.
    초기엔 완성되지 않았죠. 그때 시나위 라이브 처음 듣고는 실망했더랬죠.
    초기 탁성은 지저분했고 음정박자 불안.. 실제 모습도 좀 무서웠습니다.
    시간을 돌고돌아 연륜이 앃이고 성숙해진 지금의 그를 응원합니다.

  • 80. 천재죠.
    '15.11.29 11:3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세계무대 서도 절대 꿇리지않는 실력

    저사람 첫앨범을 이십대때 음반가게 지나다
    봤어요.
    반항적 표정에 슬픈표정이 뒤섞인
    표현하기 힘든..
    가슴이 서늘

  • 81. ..
    '15.11.30 12:14 AM (112.149.xxx.183)

    ㅎㅎ시나위 시절 얘기도 나오고..넘 좋네요. 저도 메탈빠였기에 초기 라이브 때부터.. 그때 음성 탁하고 불안정도 맞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고 멋있었어요.. 그때 이미 락 쪽에선 전설의 레전드.. 외모, 체격도 그렇고 여러모로 울나라 사람 같지 않은 유일무이, 독보적인 데가 있는 사람이죠.. 게다가 그 유명한 아버지로 인한 가족사까지.. 히든싱어 보면서 옛날 생각 내 젊은 시절 생각도 나고 편안해진 임재범씨 모습도 좋고..감동적이었네요..

  • 82. 한여름밤의꿈
    '15.11.30 12:31 AM (183.105.xxx.126)

    진짜.. 임재범이 영국이나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을것 같아요. 실력, 외모, 스토리, 체격, 거기다 터프하고 자유로운 성격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 83. 한여름밤의꿈
    '15.11.30 12:32 AM (183.105.xxx.126)

    참... 노래 실력으로 보면...전인권도 마찬가지..

  • 84.
    '15.11.30 1:02 AM (223.33.xxx.76)

    제 눈에도 멋있어보이던데요ㅋ 머리기르니 삼손같아보이네요 ㅋ
    근데 나이가 50대라니 놀랍네요

  • 85. 아...정말
    '15.11.30 1:39 AM (114.203.xxx.61)

    어제 히든싱어볼때 지인들한테 여기저기 톡해주었어요. 보라고..레전드가 될 프로그램이라고..
    너무 반갑고 그 부인도 걱정이 되고
    좀 행복하고 잘..살았음 싶은 가수중 단연 1위
    그 멋진 목소리 좀 자주 들었음 싶고
    예전의 명곡 뒤를 이을 멋진 곡으로 좀 볼수있었으면 싶어요
    뭐 생김새는 거의 배우급이죠

  • 86. 최고중의 최고
    '15.11.30 1:39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임재범씨는 운이 안 따라준 가수라고 생각해요.

  • 87. ........
    '15.11.30 2:19 AM (222.112.xxx.119)

    예전의 전성기 시절 나훈아 와 팬들 느낌이네요..

  • 88. 헐...
    '15.11.30 2:35 AM (114.203.xxx.61)

    나훈아..보다 실력은 더 나을듯.ㅋㅋ

  • 89. 헐 22
    '15.11.30 3:56 AM (178.190.xxx.224)

    어디 나훈아와 비교하시나요? ㅎㅎㅎㅎㅎㅎ.

  • 90. 헐33
    '15.11.30 11:06 AM (121.168.xxx.14)

    어디 나훈아처럼 치졸한 노래만 잘하는 기계하고 비교하나요?

  • 91. 흠흠
    '15.11.30 11:13 AM (125.179.xxx.41)

    방금 다운받아봤는데
    솔직히 외모보고 깜짝 놀랐네요
    와.....배우 저리가라던데요
    목도 나가수때보다 더 좋아진거같고
    정말 야수같은 남성미가 있는 남자같아요...

  • 92. south
    '15.12.3 8:24 PM (175.120.xxx.49)

    넘 멋있죠. 노래는 레전드고요
    남성적이고 특히 눈도 멋있고 옆모습은 정말 예술이예요
    외국인 골격느낌/ 인간적으로도 멋지고요

  • 93.
    '15.12.4 3:27 PM (61.100.xxx.53)

    ㅇ몇년전에 코앞에서 직접 본적이 있는데 방송보다 훨씬 잘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거의 배우급으로 잘 생겼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얼굴도 크단 생각 전혀 안드는데(그냥 일반인 얼굴크기) 방송에서 유난히 얼굴이 커보이더라고요. 남자답게 잘 생겼더라구요. 덩치도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구요. 몸매 좋아요. 대한민국 평균 아저씨들 50넘어서 그 정도 몸매 유지하는 아저씨들 거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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