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 천소파를 버리고 와서요
소파없이 4년 살았는데 거실 바닥에 아이 장난감, 레고 마구 깔아놓고
살다보니 거실이 무슨 아늑한 공간이 아니라 눈에 보이면 한숨이 나오는
공간이 되었어요
안봐도 상상이 되시죠?
100~200 사이 에서 고를 거구요
까사미아 매장, 한샘 두군데만 몇번 다녀왔는데요
한샘소파는 여기 게시판 검색하니 절대 사면 안되겠더라구요
품질과 AS가 그렇게 엉망인가봐요
모델, 광고에 신경쓰지 말고 제품에 좀 신경쓸 것이지요
까사매장에 170만원 정도 하는 그레이가죽소파도 괜찮은거 같구요
온라인 전용몰 상품이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사진상으로는 이쁜데
한 3년 쓰고 가격 다 너덜너덜 거릴까봐 선뜻 못사겠어요
여기도 AS잘 안되기로 악명 높은곳인가봐요
여기 저기 검색하다 요즘 펜*소파가 착한 소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여기는 매장이 넘 멀어서 갈 엄두가 안나네요
사진상으로는 선택 못하겠구요
나뚜지 소파 는 너무 이쁘고 가죽도 좋아 보이는데 가격이 후덜덜 입니다.
역시 비싼게 당연 좋겠죠
블로그 찾아보니 가격이 천만원대 이상인가봐요
그 중 제맘에 쏙 드는 소파 발견했으나 역시 가격문의는 안하는게
낫겠죠
가죽 좋아보입니다.
천만원대 이상일거 같네요
http://blog.naver.com/natuzzisofa/220382461524
인조가죽이라도 너덜너덜 해지지 않는 소파 어디 없을까요
소파 버리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6~7년은 썼으면 하거든요
소파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