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남편과 보고 왔어요.
마지막에 최부제가 한강에서 걸어 나오잖아요.
전 악령이 깃든 돼지가 떨어지면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는데.
울 남편은 그 악령이
최부제에게 들어간 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부제가 다리를 건너며 짓는 미소가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마지막 장면이
연상된다나요.
그 말 듣고 보니 시간이 지나
악령이 마지막 구마사인 최부제에게 들어간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 사제들 보신 분들만!! 질문요???
사제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5-11-28 20:11:54
IP : 211.59.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5.11.28 8:20 PM (220.121.xxx.96)이상한 말들이나와서 감독이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했데요
2. ....
'15.11.28 8:22 PM (101.250.xxx.46)해피엔딩 맞아요^^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여서
해피엔딩으로 희망적으로 끝냈다고
감독이 인터뷰했어요
관객들이 그렇게 생각할지 예상못했는데
그런 반응들 재밌다고도 하구요3. .....
'15.11.28 8:28 PM (122.34.xxx.106)물에 들어갔다 나온 건 새로 태어나는 의미로 나온 거 같고요. 악령이 들어간 것과 전혀 상관이 없음
4. ..
'15.11.28 9:38 PM (115.136.xxx.3)엔딩에 대한 감독의 의견이래요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8038675. ㅇㅇ
'15.11.29 12:16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저도 아웃이거나 공멸일 거라 생각했는데
김윤식 팔에 난 두드러기가 사라졌잖아요
애도 꿈틀거리고
2탄이야 얼마든지 나올 수 있죠
그렇게 안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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