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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시부모께서 매번 비번 누르고 오신대요

도어락비번공유 조회수 : 6,156
작성일 : 2015-11-28 17:00:40
동생네 아파트에 동서네와 같은 동에 사는데
시부모께서 두 집을 주1~2회 오신다네요.
반찬 과일 손주 장난감 등 주신다고 자주
오시는 편인거죠. 동서네도 그렇게 비번 누르고
오신다고.
애시당초 비번을 알려 드린 제부의 잘못이기도
하지만, 집 안에 며느리가 있는거 알면 벨 누르시거나
현관에서 노크해도 되지 않나요?

그냥 예고 없이 비번 틱틱틱틱 누르시고
오신대요

동생이 기함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라고 하소연
하네요.
IP : 116.32.xxx.1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8 5:02 PM (119.71.xxx.61)

    눈 딱 감고 아주 헐벗고 있다가 비명한번 꺅 해보라그러세요
    수영복이다 생각하시고

  • 2. 장실사고,
    '15.11.28 5:06 PM (116.32.xxx.152)

    한번 있었대요 장실앞에 옷 벗어 던져 놓고 볼일보는데
    시아버지가 오셔가꼬 손주가 엄마
    화장실에 있다니까 아 그러냐고
    동서네로 내려 가셨다네요
    그 후로도 계속 비번 누르고 오신대요

  • 3. ...
    '15.11.28 5:10 PM (119.71.xxx.61)

    문고리 걸어놔야지요 에휴

  • 4. 시댁
    '15.11.28 5:11 PM (175.199.xxx.227)

    시댁에서 집 해 주셔서
    내 집이다..
    하고 생각 하는 거 아닐 까요??

  • 5.
    '15.11.28 5:13 PM (39.7.xxx.250)

    걸쇠 달아서 걸어놓으라 하세요 어차피 개선되기 힘들어보이는데요

  • 6. 어휴
    '15.11.28 5:18 PM (175.209.xxx.160)

    중간 걸쇠 같은 거 잇잖아요? 그거 걸어놓으라 하세요

  • 7. 저라면
    '15.11.28 5:19 PM (118.176.xxx.15)

    불편하다고 말씀드리고 안통하면 비번 바꿀 것 같아요

  • 8. 걸쇠,
    '15.11.28 5:19 PM (116.32.xxx.152)

    동생이 섭섭해 하실거 같다고
    갑자기 걸쇠하면, 그래서 고스란히
    스트레스 받고 있대요.
    집은 시부모께서 해주신건 아니에요.
    단지 아들집이니까=내집
    이런건 있으신듯요

  • 9. ...
    '15.11.28 5:20 PM (114.204.xxx.212)

    비번 바꿔보고
    그래도 알려달라 하면 , 잠금장치도 잠가야죠
    아니 집을 사줬어도 그렇지
    며느리도 있는데 왜 비번을 누르고 벌컥 들어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0. ㅎㅎ
    '15.11.28 5:23 PM (112.184.xxx.17)

    여기에도 글 몇번 올라왔잖아요.
    비번 누르고 모르는사람이 들어왔다고요.
    그거 말씀 드리고 걸쇠걸라 그러세요.
    안전을 위해 걸었다고.

  • 11. ...
    '15.11.28 5:26 PM (125.135.xxx.121)

    모르는 사람이 비번 누른적 있어서 애들이랑 있기 무섭다고 걸쇠 걸어놓는다 하세요
    실제로도 안전을 위해 걸어놓는게 좋아요

  • 12. 000
    '15.11.28 5:26 PM (106.243.xxx.235) - 삭제된댓글

    비번 변경하면 안되나요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 있는데

  • 13. ...
    '15.11.28 5:32 PM (183.98.xxx.95)

    저는 가족이라도 딩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누구니... 누구세요...
    아이들은 편하다고 번호누르고 오지만 남편은 딩동 하라고 해요

  • 14. Rain
    '15.11.28 5:36 PM (39.7.xxx.145)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예절 가르치기 위해 그런다고 벨 누르는 걸 권유하면 어떨까요? 벨 누르시면 아이들이 현관에 마중나가 인사하도록-

  • 15. ...
    '15.11.28 5:48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방법 생각났어요
    요새 도어락 전기충격등으로 쉽게 따고 들어와서 보조키 다는 집들 있거든요
    하나 다세요
    키달라고 하시려나? 덴장

  • 16. 아 진짜 미친 거 아니에요
    '15.11.28 5:49 PM (223.62.xxx.77)

    진짜 왕짜증
    감옥살이도 아니고 내 집에서 내맘대로 노브라 차림으로 편안하게 살 수도 없고 그게 뭔가요
    진짜 병 걸릴 거 같아요
    정확하게 불편하다고 말씀드리고 벨 눌러달라고 하는 게 좋을듯
    며느리 벗고 있는 거 보고싶은 거 아니면 벨 당연히 눌러야죠
    아들 며느리 다 있을땐 부부관계 하고있을지 어찌 아나요
    진짜 변태 변태 상변태 노친네들..

  • 17. ...
    '15.11.28 5:52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방법 생각났어요
    요새 도어락 전기충격등으로 쉽게 따고 들어와서 보조키 다는 집들 있거든요
    겁나서 하나 달았다고 하세요
    키달라고 하시려나? 덴장
    아 맞다
    아도먼트라고 키 복제안되는거 있어요
    다섯개 주거든요
    두개는 차랑 남편회사에 하나씩 두고 세개는 남편 원글님 아이 그렇게 가지고 계시는거예요

  • 18. ==
    '15.11.28 5:52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네 아파트에 사람있는데도 문따고 들어오는 도둑 있었다며 둘러대고
    집에 있을 때도 이중잠금장치 하고 있으라 하세요.

  • 19. 걸쇠가문제가 아님
    '15.11.28 5:57 PM (222.121.xxx.175)

    남편이 병신이네요
    ㅁ반대로 남편이 똥싸는데 장모가 들이닥쳐봐요 ㅋㅋ 가관이겠다. 남편이 왜 똑바로 자기 엄마한테 말 못하고 독립을 못 시니는지

  • 20. . ..
    '15.11.28 5:59 PM (211.36.xxx.65)

    아니다
    바로 윗댓글님 처럼 이중으로 해야한다고 시댁에도 원글님댁에도 보조키 다는거예요
    꼭꼭 잠그고 계시라고 당부하시구요
    집에 있을때만 쓰려고 열쇠는 치웠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다하시고 진짜 집에 있을때만 쓰는것도 방법 이겠네요
    최소한 부지불식간에 문이 벌떡 열리진 않을테니

  • 21. 비번 누르는 심리
    '15.11.28 6:42 PM (175.223.xxx.170)

    내.아.들.집(=내 집)인데 벨을 왜 눌러?
    벨은 남의 집에 들어갈 때나 누르는 거다.

  • 22. ...
    '15.11.28 7:30 PM (211.223.xxx.203)

    ㅅㅐㅇ각만해도

    짜증나네요.

    아들들이 참 답없네..

  • 23. 그 시부모도 참
    '15.11.28 8:00 PM (114.204.xxx.212)

    시아버지 들어오는데 며느리가 샤워하다 벗고 나오거나
    부부생활 하는거 딱 봐야 정신차리려나요
    자식도 결혼하면 남이다 생각하고 조심해야죠
    다 못하면 동네에 강도 들었다고 하고 잠그세요

  • 24. ㅋㅋㅋㅋㅋㅋㅋ
    '15.11.28 8:51 PM (122.36.xxx.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아들 집은 남의 집입니다.
    '15.11.28 11:05 PM (220.117.xxx.115)

    손주고 며느리고 반가워 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아들도 마누라가 싫어하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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