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사에게 롤크기 정해주는거 참견일까요?

정말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5-11-28 11:53:23
원하는 스타일 사진 보여주고 머리 마는데 지나치게 굵은걸로 만다 싶어 말하고 싶은걸 스타일 봤으니 알아서하겠지 했는데 결과는 우려했던대로 나왔네요.
항상 열펌을 하다보니 내머리는 내가 제일 잘안다 싶어요.
혹시 다음에 제가 원하는대로 앞쪽 옆쪽 뒷쪽 롤 크기를 정해주면 기분나빠할까요?
참 그것도 그들의 영역이라고 신경이 쓰이네요.
IP : 175.223.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그렇겠죠
    '15.11.28 11:57 AM (119.71.xxx.61)

    그냥 제가 어떤걸로 말면 잘나오더라구요
    그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

  • 2. 누구냐넌
    '15.11.28 11:59 AM (220.77.xxx.190)

    기분나빠할것같은데요
    그래도 요래요래 해야 잘 나오니까 그대로 해달라고 좋게 부탁해보세요~^^

  • 3. ...
    '15.11.28 11:59 AM (59.6.xxx.173)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부드럽게 요청하세요~ 몇호로 말았을때가 제일 맘에 들더라 하면서요. 궁극적 목표는 고객 맘에 들어서 욕 안먹고 또 오게 하는 거니까요..

  • 4. ...
    '15.11.28 12:01 PM (121.171.xxx.81)

    아니요 자기가 원하는 것 확실히 얘기해주는게 더 좋죠. 그래야 아 깐깐한 손님이구나 좀 더 신경쓰기도 하구요. 그거 가지고 기분 나빠하는 미용실이면 딴 데 가세요. 널리고 널린게 미용실인데요 뭐. 그리고 요즘은 사전에 어떻게 어떻게 하는 게 좋겠다, 스타일 사진은 설정이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설명 해주는데 이상하네요.

  • 5. ..
    '15.11.28 12:16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요즘 시비스직 ㅅ사람들이 더 큰소리치고 무서워요

    어찌나 눈치보이던지.

    그사람들 말끝마다 갑질갑질 그러는데

    요즘은 고객이 갑이 아니고 서비스직이 갑 같을때가 많아요

    ㅠㅠ

  • 6. ..
    '15.11.28 12:22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대학로에 베니건스 그쪽편에 탐앤탐스던가,?
    그건물 위층 미용실갔다가 기막힌 일 당했거든요

    미용사 여자가 완전 싸움을거는데 막가파 같았어요

    미용쪽 일하는 여자들 중에서 정말 막나가는 밑바닥층 여자 많아요

  • 7. 00
    '15.11.28 12:30 PM (218.48.xxx.189)

    좀 친절한 곳을 가세요
    하여간 다니다보면 무난한 단골 생겨요

  • 8. .........
    '15.11.28 12:51 PM (203.251.xxx.124)

    요즘엔 젊은 미용사들이 하는 미용실이 더 편하더라구요.
    해달라는대로 다해주구요. 싹싹하니..또 그런데가 장사가 잘돼요.
    젊은 미용사들 있는곳에 가서 부드럽게 웃으면서 몇호로 말아주세요.하고 이야기 하세요.
    전에 몇호로 했더니 퍼머가 잘나왔고 맘에 들어서 그래요 하면서 이유도 이야기 해주면 다 이해 할거예요.
    콧대높은 나이 많은 원장 있는 미용실은 가지 마시구요.
    저도 한번 데이고 나니 짜증나더군요. 머리도 자기맘대로 할려고 하고..

  • 9. 그게 왜 말못할 일인가요
    '15.11.28 1:00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파마 하루이틀 한것도 아니고,
    상의하는 식으로 잘 여쭤보면 될텐데.
    내머리는 내가 지켜야지, 안그러면 미용실 맘대로 해버리더라구요
    어차피 롤크기에 관계없이 돈은 똑같으니까요. 아마 큰롤로 말았을듯

  • 10. 말해요
    '15.11.28 1:15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저번에 저 롤이 마음에딱 들더라.
    이럼됨

  • 11. 그게 좋아요
    '15.11.28 1:40 PM (222.107.xxx.121)

    지난번에 뭐로 했더니 좋았더라..부탁드린다 얘기하면 그쪽도 고민안하고 편하죠
    괜히 하고 나서 망했네 하며 안오는것 보다요..그리고 단골되면 편하고...

  • 12. 말하는게 좋아요
    '15.11.28 2:30 PM (220.76.xxx.231)

    나는지금 핸드폰에 사진 찍어서 저장해 두었어요 미용실가서 롯드이렇게 말아달라고 할려구요
    자꾸만 자잘한 뽀글이 퍼머를해서 머리를 망처놓아서요 말해야 알아들어요 말안하는것보다 하는게 좋아요
    나역시 미용일 해봐서 알아요 이사를오니 예전 미용실은 멀어서 못가고 저장햇어요

  • 13. 음...
    '15.11.28 5:56 PM (110.8.xxx.118)

    롤 말아놓은 상태로 옆, 뒤 사진 찍어두세요. 더 강한 걸 원하면 그 사진 보여주면서 더 작은 롤로 말아달라 부탁합니다. 제가 썼던 방법입니다.

  • 14. 원글
    '15.11.29 12:46 AM (58.230.xxx.99)

    조언 감사합니다.
    커트는 맘에 들어 담에도 갈거같은데 잘 말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373 소파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7 .. 2015/11/28 2,849
504372 박근혜 정권, 그들이 두려워 하고 있다는 증거 4 ... 2015/11/28 2,230
504371 제남편은.. 다 좋은데...술을 너무 마셔요...ㅡ 4 2015/11/28 1,790
504370 검은 사제들 보신 분들만!! 질문요??? 4 사제 2015/11/28 1,905
504369 롱코트 유행인가요? 6 00 2015/11/28 3,693
504368 온수매트 24 시간 연속으로 켜 놓아도 될까요 .. 1 따듯해 2015/11/28 1,531
504367 불후)김필 총맞은것처럼 정말 제가 총맞은것 같아요 ㅠㅠ 49 ... 2015/11/28 2,995
504366 오늘 민우회생협 절임배추 받으신분 ~~ 5 ... 2015/11/28 1,715
504365 서양나라 가면 한국쌀보다 일본쌀이 인기있는데 이유가 뭐죠? 16 양키 2015/11/28 5,426
504364 추워.. 1 춥다 2015/11/28 782
504363 신랑흉좀볼게요 제가잘못한게있으면알려주세요 4 잠깐 2015/11/28 1,574
504362 공무원 공부해보신분들, 직렬 지금 바꿔도 될까요? 5 너무힘들다 2015/11/28 2,340
504361 로또 사셨나요? 7 2015/11/28 2,206
504360 코스트코에서 노비스 메리데스 보신분 계신가요? 6 쭈니818 2015/11/28 4,218
504359 어떤성격과 잘맞으세요??? 좋은성격이란?!!! 3 아이린뚱둥 2015/11/28 1,181
504358 김장 양념을 넘 많이 발라서 다시꺼내 훑어냈는데 8 며느리 2015/11/28 2,480
504357 고등학생 도보20분거리 괜찮을까요 8 곧고딩엄마 2015/11/28 2,613
504356 연락 안하는 엄마가 김장김치 보내셨는데... 37 .... 2015/11/28 14,659
504355 무한도전 방어pd 80년생이래요 5 .. 2015/11/28 2,677
504354 구로가와 료칸 숙박해보신분... 겨울에 춥던가요? 3 료칸 2015/11/28 1,732
504353 진짜 웃기는 서울시청 금지어 10 영국 2015/11/28 2,666
504352 백화점에서 옷배달왔는데 불량이왔어요 2 옷환불 2015/11/28 1,600
504351 18번있으세요? 2 18번 2015/11/28 715
504350 락스 저렴한거랑 유한락스랑 차이나나요? 2 2015/11/28 3,284
504349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의 의미 11 성숙한시민 2015/11/28 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