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셋집 인테리어...?

...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5-11-28 08:54:22

이번에 옮길 집이 위치좋고 쾌적하고 교통좋고 다아 좋은데 아파트가 너무 낡았어요.

전세집 인테리어 비법있으면 한가지씩만 풀어주세요~

몇가지 책도 빌려왔는데 딱! 이거다싶은 건 없네요.

82님들의 소소한 팁이 궁금해요~

IP : 203.90.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자비한 청소
    '15.11.28 8:56 AM (112.172.xxx.147) - 삭제된댓글

    에서 시작

  • 2. 그리고는
    '15.11.28 8:56 AM (112.172.xxx.147) - 삭제된댓글

    엔틱 스탈 지향

  • 3. ..
    '15.11.28 8:58 AM (114.206.xxx.173)

    깨끗한 칠, 도배, 청소 이것만 해결되면 반이상 이죠

  • 4. 원글
    '15.11.28 9:02 AM (203.90.xxx.225) - 삭제된댓글

    장판은 크게 영향 엾을까요...?
    욕실은 가장 걱정이네요

  • 5. 원글
    '15.11.28 9:03 AM (203.90.xxx.225)

    장판은 크게 영향 엾을까요...?
    욕실은 방법이 없을까요?

  • 6. 싸구려 도배라도 꼭 한다
    '15.11.28 10:08 AM (1.254.xxx.88)

    전세만 5년 세월....도배를 꼭 하고 들어갔어요. 돈 버리는 짓이라고 다들 머라 햇지만요.
    살아보니 여태 꺠끗한 집에서 산 기억만 있네요.
    장판은요...꺠끘하게 바닥청소하면 왠만하면 꺠끗해졌어요. 비누칠해서 닦아보세요.
    욕실은...............홈스타 빨강색 곰팡이 싹. 이라는 제품이 있어요. 뿌리는 분무하는것과 바르는 것 두가지가 나오는데요. 두가지를 세개씩 사서 천장의 곰팡이는 바르는것으로 비닐장갑끼워서 손으로 일일이 다 발라줬구요. 벽과 바닥은요. 분무하는것으로 쫙쫙 뿌려놓고 4시간동안 방치해두면,,,꺠끗해져요.
    저는 욕실을 손으로 닦아본적이 없어요. 힘들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ㅋ 뿌리고 물로만 뿌려줬어요.

    입주청소비용이 아까와서요. 입주청소비용 두배면 34평 도배를 할 수 있는돈 되거든요...저는 도배만하고 이렇게 들어가서 삽니다.

  • 7. 그것도
    '15.11.28 1:40 PM (110.70.xxx.46)

    저희도 삼십년된 아파트 살아요.
    그런데 집주인이 명의를 결혼적령기 아들로 해놓아서
    인테리어 최소화했어요. 벽지만 합지로 발랐구요.

    그대신 가구 색을 통일했어요. 밝은 베이지톤으로.
    그리고 화장실 청소를 빡시게 했네요. 곰팡이 물때 없게..
    근처에 집구하러 온 친구들 저희집에서 차한잔 마시고 보러 나가면 다들 니네집만한데 없다고 그냥 갈 정도에요.

    타일에 예쁜 스티커 붙이거나.. 시트지 붙이거나 문틀 칠하는 방법도 있을듯 한데요.

  • 8. ...
    '15.11.28 5:22 PM (218.234.xxx.133)

    전세살이 10년인데요, 도배만 잘 해도 일단 30점 올라가는데
    집이 낡아보이게 만드는 주범은 3개 정도인 거 같아요.
    1. 주방 싱크대가 낡은 거 - 오래돼도 흰색이거나 검은색이면 상관없는데 옥색이거나 나무색인데 문이 옛날문.. 싱크대가 영 이상하면 시트지하는 게 방법인데 주인이 허락안하면 곤란..
    2. 방문 - 이것도 옥색 문 봤어요. 그리고 문에 모양 넣은 거.. 그냥 심플하게 단면으로 하지, 왜 거기에 무늬 넣고 몰딩 넣어서 촌스럽게 하는지.
    3. 거실 등 조명 - 천정하고 조명이 옛날 거.. 천정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조명만 새로 바꾸면 될 듯 (기존 조명은 잘 모셔놓았다가 나중에 이사나갈 때 복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53 세월호 vs 응팔 10 뭐래 2016/01/16 1,238
518552 집들이 다들 하고 사시나요? 15 ㅇㅇ 2016/01/16 3,118
518551 국민을 졸로 아나,,.박영선 17 에잉 2016/01/16 3,976
518550 벌써 그립네요 3 고2 2016/01/16 885
518549 이소라 다이어트- 운동 점검해요! 8 운동해요 2016/01/16 2,030
518548 엉엉, 합성피혁 신발 수명이 어느 정도 되나요? 1 ........ 2016/01/16 2,180
518547 파파이스 세월호 보다가 골치아프셨던 분들 이번껀는 보세요 11 문과생 2016/01/16 1,572
518546 한국인들의 유일한 낙이 드라마와 영화인가봐요 9 dkdk 2016/01/16 1,636
518545 가난의 기준을 뭐라고생각하시나욤? 13 아이린뚱둥 2016/01/16 5,788
518544 제작진 비러먹을 감상주의... 8 응팔 2016/01/16 1,364
518543 연애드라마 아니고 가족드라마인데.. 3 ... 2016/01/16 1,124
518542 소독용 에탄올이요.. 주방식탁 사용해도되나요 5 에탄올 2016/01/16 2,912
518541 응팔 마지막회 넘 아쉽게 만들었네요... 2 용두사미 2016/01/16 1,710
518540 응팔 감독과 작가들 칭찬해주고 싶어요 고맙고 따듯했어요 28 ... 2016/01/16 3,073
518539 버버리 트렌치가 다른데꺼 보다 특히 좋은가요? 6 .. 2016/01/16 2,349
518538 미국 월마트에서 봉지 커피 살수있나요? 3 참나 2016/01/16 708
518537 쯔위는 정말 예쁘네요 ^^ 10 ㅇㅇ 2016/01/16 3,848
518536 응팔 못본분들 보지마세요 10 ... 2016/01/16 2,771
518535 오랫만에 드라마보다 펑펑 울었네요 5 퉁퉁 2016/01/16 1,813
518534 참네 저보구 노처녀같데요ㅜㅜ 19 노처녀 2016/01/16 5,484
518533 응팔 이제 겨우 보기 시작했는데요 ㅠㅠ 보라 말이죠. 14 나도 2016/01/16 3,693
518532 응팔 마지막회 지루하고 작위적이고... 10 재미없다 2016/01/16 2,795
518531 세월호 소름끼치네요.. 12 세월호? 2016/01/16 2,923
518530 응팔다운받지말까요? 15 ㅇㅇ 2016/01/16 1,095
518529 응팔 피디님 미치셨어요? 40 열받아 2016/01/16 1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