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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잘 잃어버리는 9살 아들

adf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5-11-28 06:49:28

어찌해야합니까

지난 2주간 잃어버린 물건들

실내화와 실내화가방

갭잠바

엠피쓰리와 유에스비

장갑은 몇번

사소한 학용품은 말할 것도 없고요ㅠㅠ


잠이 다 깨네요ㅠ

아들의 이런 버릇 어떻게 고쳐요

IP : 112.186.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일
    '15.11.28 6:59 AM (211.204.xxx.227)

    아이가 평상시에는 덜 그러다 요근래 부쩍 그렇다면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는거 아닐까요?

  • 2. 39살쯤
    '15.11.28 7:23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되면 덜해요
    제 얘기임

  • 3. ㅠㅠ
    '15.11.28 7:37 AM (39.7.xxx.147)

    경미한 adhd 일수 있습니다 아이 너무 윽박지르지 마시고 섣불리 병원가는 것도 아이에겐 충격일수도 ... 할일도 지시하면 한다고 해놓구선 앚어버리지 않나요?

  • 4. 존심
    '15.11.28 8:32 AM (110.47.xxx.57)

    또래 친구들을 잘 살펴보세요...
    혹시라도 빼앗기거나 어쩔 수 없이 주게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 5. ㅁㅁㅁㅁ
    '15.11.28 8:48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제 아이랑 비슷하네요
    지금 11살인데요 그래도 예전보단 좀 나아졌어요
    실내화와 실내화가방은 항상 여유분 구비
    장갑은 싼 걸로 10세트
    우산도 싼 걸로 5세트
    이러 식으로 구비해놓고 살아요..... ㅠㅠ

  • 6. ㅁㅁㅁㅁ
    '15.11.28 8:48 AM (112.149.xxx.88)

    제 아이랑 비슷하네요
    지금 11살인데요 그래도 예전보단 좀 나아졌어요
    실내화와 실내화가방은 항상 여유분 구비
    장갑은 싼 걸로 10세트
    우산도 싼 걸로 5세트
    이러 식으로 구비해놓고 살아요

  • 7. ...
    '15.11.28 9:30 AM (125.132.xxx.163)

    혼내지는 마시고 생활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아이에게 물건을 사줄때 잃어버리면 또 사주긴 어렵다고 하세요
    실내화 주머니도 비닐 쓰게 하고 정 필요하면 아름다운가게 매주 데려가서 뒤지게 하고..
    중고 구입하세요
    혼낸다고 못고쳐요
    어느날 보니 본인 핸드폰과 이어폰 밧데리는 정말 잘 챙기더라구요^^

  • 8. 11
    '15.11.28 12:06 PM (183.96.xxx.241)

    혹시나 누구한테 뺏기는 거 아닌지도 살펴보세요 늘 그런다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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