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에서 얻는거 있으세요?

..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5-11-27 23:00:07

드라마 좋아하시는분들 궁금하네요^^

IP : 115.137.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보는데
    '15.11.27 11:01 PM (116.32.xxx.152)

    현실 도피?
    잠깐 잊을 수 있네요
    힘들때 외려 드라마를 보네요.
    정덕인데(정치 덕후ㅋ)

  • 2.
    '15.11.27 11:04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선 인생을 배워요

  • 3.
    '15.11.27 11:05 PM (218.37.xxx.215)

    소설책 보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 4.
    '15.11.27 11:11 PM (121.173.xxx.224)

    재미, 힐링, 인생, 말귀 등...

  • 5. 재벌가
    '15.11.27 11:12 PM (61.79.xxx.56)

    빈민촌
    기업
    옛 시절
    조폭 등
    등 잘 모르는 세계를 살짝 엿보는 거죠.

  • 6. 수년만에
    '15.11.27 11:20 PM (58.224.xxx.11)

    송곳은 좋아요

  • 7. 그사세
    '15.11.27 11:25 PM (1.237.xxx.224)

    전 그들이 사는세상을 보고
    인간관계는 풀어가는거구나..란걸 배웠습니다.
    제 성격상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맘에 안들면 안만나면 그만이지...했는데
    세상은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니 잘 풀어서 내편으로 같이 가야하는구나...란걸 배웠어요.

  • 8. ...
    '15.11.27 11:28 PM (125.132.xxx.163)

    시나리오는 허구라 단순히 작가의 상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랜시간 취재도 하고 연구해야 작품이 나오더라구요
    작가란 시대를 앞서는 사람이에요
    한마디로 천재
    드라마 하나로 많은 사람들을 계몽 시키기도 하고 정부에 도전하기도 하지요
    드라마가 허구이지만 보지 않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헛소리하고 대화 안돼요
    남자들
    남자들이 나이들면서 사회성 떨어지는 이유지요 ㅋ

  • 9. ..
    '15.11.27 11:32 PM (114.203.xxx.64)

    들으니 그사세 드라마가 달리 보이네요..

  • 10.
    '15.11.27 11:35 PM (115.137.xxx.76)

    저도 노희경작가 좋아해요 jtbc서 빠담빠담 다시하길래 앞으로 계속 볼려고요
    댓글들 참 좋네요 ^^

  • 11. 니즈
    '15.11.27 11:39 PM (121.124.xxx.107)

    잊고있던 감성을 일깨워주기도 하고 가끔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물론 허구의 내용이라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중에 완전하게 남의일은 없다란 생각도 들어요 드라마틱한 얘기들이 현실에서도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 ...

  • 12. ...
    '15.11.28 1:13 AM (211.112.xxx.20)

    영화나 소설책 보듯 보는거죠
    전 예능 프로에서 자기들끼리 떠드는거 재미도 모르겠고 들리지도
    않아 보지 않으니 볼게 드라마 다큐 뿐이네요

  • 13. 그냥
    '15.11.28 2:09 AM (125.182.xxx.27)

    맘에드는 이쁜드라마보면 나도같이동화되고그래요 설레기도하고슬프기도하고
    잠시 무뎌진감정 이 말랑말랑해져 심지어는조금젊어지는기분까지듭니다
    그런데 그런기분좋은드라마가잘없는듯요 갠적으로김수현드라마는거의봅니다 로코좋구요

  • 14. ..
    '15.11.28 5:21 AM (116.126.xxx.4)

    역사드라마는 조금이라도 얻는건 있죠.

  • 15. ㅡㅡ;
    '15.11.28 10:38 AM (182.213.xxx.111)

    드라마 보는 사람이 꽤 한심하게 보이시나봐요?
    몰라서 물어보시는거 아니죠?

    회사다니고 지칠때 공부하다 지칠때 아이보다 지칠때
    현실보다 더 현실같고 동화보다 더 동화같고 말도 안되는 막장같은 인생들을 보다보면 내현실을 잊기도하고 좋았던 기억을 찾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어이없어서 욕하며 보기도하고
    가장 쉽고 편리한 감정해소 방법 아닌가요? 더 짜증나게 하는 드라마도 있지만...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처럼 나가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는걸 피곤해하시고 상대적인 시간이 많으신 노인분들도 가장 쉬운 시간보내기 방법이구요.

    넉넉한 시간과 돈과 체력이 되는 사람들은 한심하게 보이실지 모르지만 어쩔수없이 그것밖에 해소방법이 없는분도 계십니다. 너무 한심하게만 보지 마세요

  • 16. 재미죠
    '15.11.28 12:11 P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킬링 타임용으로 보는거죠
    저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뇌를 비우고 싶을때 봅니다
    인기많아도 제가 재미 없으면 안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234 인상이강하다라는 말 49 화이트스카이.. 2015/11/28 3,694
504233 강황3일째 17 0 2015/11/28 4,391
504232 정수리가 쏙 들어 가신분 없으세요 5 ... 2015/11/28 4,217
504231 전셋집 인테리어...? 5 ... 2015/11/28 1,560
504230 펫시터 잘알아보고 맡기세요. 7 ㅇㅇ 2015/11/28 1,949
504229 중고등학교 음악선생님 되기 많이 힘들까요? 7 블루리본 2015/11/28 3,197
504228 강아지상 얼굴은 어찌 생긴 얼굴인건가요? 13 ... 2015/11/28 3,754
504227 서울시, 전국 최초 ‘친환경급식 식재료 가이드라인’ 마련 1 후쿠시마의 .. 2015/11/28 587
504226 포털에 메인이.... 다음 2015/11/28 872
504225 1월달에 엄마랑 해외여행.. 캄보디아랑 코타키나발루중 어디가 나.. 4 .. 2015/11/28 2,454
504224 그녀의 국외 순방 때마다.....무슨 일이 있었을까 1 사진 2015/11/28 1,384
504223 물건 잘 잃어버리는 9살 아들 49 adf 2015/11/28 1,329
504222 마르신 갱년기 여성분들 골다공증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4 2015/11/28 2,961
504221 문재인 꼼수 플레이 (문안박 연대를 위해 여론 선동) 동참 의원.. 5 꼼수 2015/11/28 820
504220 개업 선물 화분 어떤게 좋을까요? 6 개업 선물 2015/11/28 2,361
504219 서울에서 겨울 나기하는데 학원이나 운동 추천바랍니다.^^ 3 안녕하세요 2015/11/28 1,125
504218 백종원은 자기집 비법은 안푸는거같네요 20 ... 2015/11/28 17,221
504217 너무 기분나쁜 꿈. 2 날아가보자 2015/11/28 1,538
504216 소수의견.영화 방금 봤어요 2 2015/11/28 1,130
504215 40대 초반 면접 복장 조언 좀 해주세요 1 면접예정자 2015/11/28 3,138
504214 "꽃 한송이 만으로"의 정확한 띄어쓰기 좀 알.. 3 띄어 쓰기 2015/11/28 2,855
504213 드라마 작가들 usb너무 사랑하는듯 ㅡㅡ 8 일일드라미들.. 2015/11/28 3,649
504212 키성장 관련해서 아들 다 키우신 분들께 조언 구해요.. 6 ... 2015/11/28 2,916
504211 다시보기 All t#e down 어플 정지된건가요? 5 나나 2015/11/28 1,928
504210 응팔 보신분 알려주세요 2 곰돌사랑 2015/11/28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