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에서 얻는거 있으세요?

..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5-11-27 23:00:07

드라마 좋아하시는분들 궁금하네요^^

IP : 115.137.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보는데
    '15.11.27 11:01 PM (116.32.xxx.152)

    현실 도피?
    잠깐 잊을 수 있네요
    힘들때 외려 드라마를 보네요.
    정덕인데(정치 덕후ㅋ)

  • 2.
    '15.11.27 11:04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선 인생을 배워요

  • 3.
    '15.11.27 11:05 PM (218.37.xxx.215)

    소설책 보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 4.
    '15.11.27 11:11 PM (121.173.xxx.224)

    재미, 힐링, 인생, 말귀 등...

  • 5. 재벌가
    '15.11.27 11:12 PM (61.79.xxx.56)

    빈민촌
    기업
    옛 시절
    조폭 등
    등 잘 모르는 세계를 살짝 엿보는 거죠.

  • 6. 수년만에
    '15.11.27 11:20 PM (58.224.xxx.11)

    송곳은 좋아요

  • 7. 그사세
    '15.11.27 11:25 PM (1.237.xxx.224)

    전 그들이 사는세상을 보고
    인간관계는 풀어가는거구나..란걸 배웠습니다.
    제 성격상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맘에 안들면 안만나면 그만이지...했는데
    세상은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니 잘 풀어서 내편으로 같이 가야하는구나...란걸 배웠어요.

  • 8. ...
    '15.11.27 11:28 PM (125.132.xxx.163)

    시나리오는 허구라 단순히 작가의 상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랜시간 취재도 하고 연구해야 작품이 나오더라구요
    작가란 시대를 앞서는 사람이에요
    한마디로 천재
    드라마 하나로 많은 사람들을 계몽 시키기도 하고 정부에 도전하기도 하지요
    드라마가 허구이지만 보지 않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헛소리하고 대화 안돼요
    남자들
    남자들이 나이들면서 사회성 떨어지는 이유지요 ㅋ

  • 9. ..
    '15.11.27 11:32 PM (114.203.xxx.64)

    들으니 그사세 드라마가 달리 보이네요..

  • 10.
    '15.11.27 11:35 PM (115.137.xxx.76)

    저도 노희경작가 좋아해요 jtbc서 빠담빠담 다시하길래 앞으로 계속 볼려고요
    댓글들 참 좋네요 ^^

  • 11. 니즈
    '15.11.27 11:39 PM (121.124.xxx.107)

    잊고있던 감성을 일깨워주기도 하고 가끔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물론 허구의 내용이라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중에 완전하게 남의일은 없다란 생각도 들어요 드라마틱한 얘기들이 현실에서도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 ...

  • 12. ...
    '15.11.28 1:13 AM (211.112.xxx.20)

    영화나 소설책 보듯 보는거죠
    전 예능 프로에서 자기들끼리 떠드는거 재미도 모르겠고 들리지도
    않아 보지 않으니 볼게 드라마 다큐 뿐이네요

  • 13. 그냥
    '15.11.28 2:09 AM (125.182.xxx.27)

    맘에드는 이쁜드라마보면 나도같이동화되고그래요 설레기도하고슬프기도하고
    잠시 무뎌진감정 이 말랑말랑해져 심지어는조금젊어지는기분까지듭니다
    그런데 그런기분좋은드라마가잘없는듯요 갠적으로김수현드라마는거의봅니다 로코좋구요

  • 14. ..
    '15.11.28 5:21 AM (116.126.xxx.4)

    역사드라마는 조금이라도 얻는건 있죠.

  • 15. ㅡㅡ;
    '15.11.28 10:38 AM (182.213.xxx.111)

    드라마 보는 사람이 꽤 한심하게 보이시나봐요?
    몰라서 물어보시는거 아니죠?

    회사다니고 지칠때 공부하다 지칠때 아이보다 지칠때
    현실보다 더 현실같고 동화보다 더 동화같고 말도 안되는 막장같은 인생들을 보다보면 내현실을 잊기도하고 좋았던 기억을 찾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어이없어서 욕하며 보기도하고
    가장 쉽고 편리한 감정해소 방법 아닌가요? 더 짜증나게 하는 드라마도 있지만...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처럼 나가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는걸 피곤해하시고 상대적인 시간이 많으신 노인분들도 가장 쉬운 시간보내기 방법이구요.

    넉넉한 시간과 돈과 체력이 되는 사람들은 한심하게 보이실지 모르지만 어쩔수없이 그것밖에 해소방법이 없는분도 계십니다. 너무 한심하게만 보지 마세요

  • 16. 재미죠
    '15.11.28 12:11 P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킬링 타임용으로 보는거죠
    저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뇌를 비우고 싶을때 봅니다
    인기많아도 제가 재미 없으면 안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47 지난 대선 안철수로 단일하 되었면 이겼네요 54 .... 2015/12/15 2,510
509046 75세 되신 아버지 대장 내시경하라고 하는데요. 2 겁나요 2015/12/15 1,189
509045 고등학교 입학 전 진단평가는 어떤 식으로 나오나요? 3 교육 2015/12/15 781
509044 수년만에 재취업면접 가는데 3 ㅣㄱㅂ 2015/12/15 959
509043 애터미 선크림 써보신분? 색상 선택 고민? 4 ... 2015/12/15 1,816
509042 응팔의 못난이인형 복선...? 5 신기 2015/12/15 5,544
509041 스테인레스 냄비등 찌든때 제거방법 알려주세요~ 10 살림초보 2015/12/15 2,947
509040 새 과외샘 시범강의할 때 체크할 것이 무엇일까요? 1 과외샘 2015/12/15 1,017
509039 몽실언니가 되었어요 8 난감해요 2015/12/15 1,519
509038 잠실 엘스 vs. 리센츠 14 나도야 2015/12/15 12,304
509037 대한노인회 만난 박 대통령 '국정교과서' 지지 호소 3 세우실 2015/12/15 703
509036 베트남고추 많이 매운가요? 4 요리 2015/12/15 995
509035 영어 상식 질문이요. 4 00 2015/12/15 731
509034 이간질하는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5 이런.. 2015/12/15 4,924
509033 여수 가볼만한곳 1 겨울 2015/12/15 1,224
509032 냉동실문짝에 아이스메이커를 떼어 버렸더니 너무 휑한데.. 3 ㅇㅇ 2015/12/15 1,453
509031 분당 청솔초등학교 vs 늘푸른초등학교 3 쌍둥이 엄마.. 2015/12/15 3,780
509030 광화문에 주차 가능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5 2015/12/15 1,209
509029 아빠가 허리디스크가 터졌는데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9 현현 2015/12/15 1,787
509028 고현정씨 예쁜데 제눈엔 드세보여요 12 아름다움 2015/12/15 5,919
509027 배은망덕한 문재인 30 ..... 2015/12/15 1,907
509026 원천징수용수증 질문이요 1 세전? 2015/12/15 373
509025 대학병원 의뢰서없이 가면 얼마나 나오나요? 10 소아정형 2015/12/15 14,678
509024 도와주세요! 영종도맛집 회식입니다 5 영종도조개구.. 2015/12/15 1,486
509023 강황 계속 드시는 분? 49 2015/12/15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