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백선생에서 캬라멜색소를 쓰네요

ㅡㅡ 조회수 : 21,545
작성일 : 2015-11-27 20:52:13

집밥백선생 이번주꺼 봤는데요

찜닭만드는데 비법이라며 캬라멜색소를 쓰네요

캬라멜색소 일단은 발암물질로 규정이돼있어서 섭취량 제한하는 첨가물이구요

예전에 건강관련 다큐에서 발암물질로 자세히 다룬걸 본터라 평소 기피하는 첨가물이긴해요

그리고 유기농매장(한살림,초록마을,생협)등 보변 카라멜색소 안들어갔다는 문구를 많이봐서

안좋은 첨가물이 맞긴한거죠

물론 시판음식(라면등등)이나 외식음식(특히 짜장면에 제일많이 그리고 족발 돼지갈비 탕수육소스) 등에 쓰이고는 있지만

프로그램이 집밥이면서 어떻게 캬라멜색소를 쓰나요? 보면서 의아함..

마치 식초대신 빙초산을 쓰면서 요리하거나 사카린을 넣는걸 팁으로 준다거나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백선생,,지난번에도 방송보니 요즘주방세제는 먹어도된다고 하질않나

돼지기름을 음식에 너무 애용하고

좀 그래요,,,


IP : 14.36.xxx.88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8:56 PM (155.230.xxx.150)

    철저한 장삿꾼 시각이에요.
    식당에서 그렇게 만들어 팔아도 괜찮으니 안심하고 사먹어라....
    집밥을 소개하면서 은근히 집밥을 식당밥화.

    설탕도 듬뿍, 돼지기름도 듬뿍, 부지불식 중에 사람들 건강을 해치는 거,
    저런 접근이 젤 위험해요.

  • 2. 피오나
    '15.11.27 8:58 PM (49.169.xxx.9)

    아마 음식점들은 사용하나보네요. ㅠㅠ
    전 굴소스 조금넣어 먹으니 맛있던데굴소스도 화학조미료라고 하더라구요. 찜닭에 조금넣으면 아이들이 폭풍 흡입을해서 뺄수가 없어요 ^^

  • 3. 설탕까지는
    '15.11.27 8:58 PM (119.71.xxx.172)

    봐주겠는데 캬라멜색소는 좀 그렇네요~
    제 친구는 찜닭할때 흑설탕쓰던데요~
    색깔 먹음직했어요.

  • 4.
    '15.11.27 9:11 PM (223.62.xxx.106)

    점입가경ㅡㅡㅡㅡ

  • 5. ,,,
    '15.11.27 9:13 PM (183.100.xxx.152)

    카라멜원액이 아니고 카라멜색소인가요?
    ..

    카라멜소스 원액의 성분은
    설탕 100%라고 나와요

    설탕을 높은온도로 달달 확 볶아서 까맣게 태운듯한 액체가
    카라멜소스

  • 6. 소스와 색소는 다름
    '15.11.27 9:24 PM (116.34.xxx.99) - 삭제된댓글

    방송은 안봤지만 설탕으로 만든 캬라멜 소스겠지요. 여긴 다 좋은데 가끔 한살림 유기농 초록마을 광신하고 조미료는 아주 악의 축으로 여기는듯.. 캬라멜 소스 조금 먹어도 괜찮아요. 설탕이랑 물이에요.. 위에 악의축 취급하시는 님들은 커피에 시럽도 안넣어드시고 캬라멜라떼도 안드시는거죠?

  • 7. ㅡㅡ
    '15.11.27 9:35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판매하고잇는건 캬라멜색소
    일반적인 카라멜은 설탕이나 포도당을 끓여서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끓이면 끓일수록 검은 색을 띠게 됩니다.
    이때 설탕이나 포도당을 다량 얻기 위해 암모니아를 비롯한 다량의 화학적 합성 첨가물들을 넣습니다.
    물론 검은색이 진하게 나오려면 태우다시피 해야 되기 때문에 발암물질 나온다고하는데요

    예전에 본 프로그램이 소비자고발인가 하는 프로인데
    식품첨가물이 발달한 외국의 경우도 최근 카라멜색소와 같은 식품첨가물을 점점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고
    법적으로도 제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식품첨가물은 무해하기 때문에 섭취해도 된다는 이상한 논리로
    엄청난 양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다는 내용..
    솔직히 가공식품이나 외식메뉴에서 캬라멜색소 피하기 어려워서
    다들먹으니 뭐어때 하는식이긴 하잖아요?

    문제는 프로그램이 집밥요리 이면 집밥요리답게 좀 건강하게 해야하는데 식품첨가물을 대놓고 쓰는게 문제있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처] 카라멜색소(캐러멜색소)의 유해성 알고 계시나요?|작성자 MD

  • 8. ㅡㅡ
    '15.11.27 9:35 PM (14.36.xxx.88)

    판매하고잇는건 캬라멜색소
    일반적인 카라멜은 설탕이나 포도당을 끓여서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끓이면 끓일수록 검은 색을 띠게 됩니다.
    이때 설탕이나 포도당을 다량 얻기 위해 암모니아를 비롯한 다량의 화학적 합성 첨가물들을 넣습니다.
    물론 검은색이 진하게 나오려면 태우다시피 해야 되기 때문에 발암물질 나온다고하는데요

    예전에 본 프로그램이 소비자고발인가 하는 프로인데
    식품첨가물이 발달한 외국의 경우도 최근 카라멜색소와 같은 식품첨가물을 점점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고
    법적으로도 제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식품첨가물은 무해하기 때문에 섭취해도 된다는 이상한 논리로
    엄청난 양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다는 내용..
    솔직히 가공식품이나 외식메뉴에서 캬라멜색소 피하기 어려워서
    다들먹으니 뭐어때 하는식이긴 하잖아요?

    문제는 프로그램이 집밥요리 이면 집밥요리답게 좀 건강하게 해야하는데 식품첨가물을 대놓고 쓰는게 문제있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9. ..
    '15.11.27 9:35 PM (115.136.xxx.3)

    쓰기 싫은 사람은 쓸 필요 없다고 나왔어요.
    발암물질인데 그걸 식품으로 판매 된다는 점이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 10. 커피
    '15.11.27 9:37 PM (221.146.xxx.93)

    색깔 내려면 커피 한스푼 넣으면 되는뎅~~~냄새도 잡고 좋아요. 안좋다는데 굳이 쓸 필요가 뭐 있나요 단맛은 설탕으로 내면 되고...

  • 11. ㅡㅡ
    '15.11.27 9:38 PM (14.36.xxx.88)

    발암물질이라도 허용치 등등 다 판매되요
    소시지도 1급발암물질이래도 판매안되는거 아니잖아요?

    문제는 말투가 항상 그래요
    돼지기름 싫은사람은 따라내라 그런데 저는 써요
    설탕약간넣어라 그런데 저는 많이넣어요
    이런식으로 말하고 넘 당당하니까
    은연중에 사람들이 괜찮은가보다 따라하는거요

  • 12. 그래서
    '15.11.27 9:40 PM (14.42.xxx.106)

    전 백종원 싫어해요. 아버지 성추행 사건 터질 때 마리텔에서 하차하는 거 보고 그래도 도의적 책임감은 느끼는가보다 했는데 보란듯이 타 케이블 방송에 씨에프 몰아서 찍는 것 보고 너는 그냥 실시간으로 욕얻어 먹는 게 싫었을 뿐이구나 싶더라구요. 집밥에서 김구라한테나 삼대천왕에서 이휘재한테 하는 행동보면 자기가 우습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텐 은근히 고압적으로 상대 안하면서 깔아내리는 버릇 있어요. 뜨더니 빽다방에 제주리조트에 미친듯이 발 뻗치는 거 보고 중소상인 위하는 거 좋아하네 싶더라구요.딱 장사꾼에 양아치 마인드라 전 백종원 열풍 이해안가더라구요

  • 13.
    '15.11.27 9:40 PM (116.125.xxx.180)

    그니까 색소예요 소스예요?

  • 14. ㅡㅡ
    '15.11.27 9:42 PM (14.36.xxx.88)

    그러니까 카라멜소스 라고 나와도 카라멜색소인거예요
    원료는 설탕이라도 그걸 추출해내는 과정에 화학처리가 문제

  • 15. ㅡㅡ
    '15.11.27 9:49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위에 댓글분
    유기농 광신하지않고요 조미료 악의축이라 생각안해요
    백선생 고기간할때 맛소금 쓰는거까지는 뭐 괜찮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커피에 넣는 캬라멜하고는 틀린거예요
    찜닭이나 족발에 넣는건 캬라멜색소예요
    먹음직스럽게 색깔내는거

  • 16. 집밥?
    '15.11.27 9:49 PM (182.208.xxx.57)

    집에서 요리하는데 캬라멜색소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음식점 맛내기 전문인 사람을 뭔 집밥운운하며 띄워 놓았는지 정말 웃겨요.

  • 17. ㅡㅡ
    '15.11.27 9:50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커피에 넣는 캬라멜하고는 틀린거예요
    찜닭이나 족발에 넣는건 캬라멜색소예요
    먹음직스럽게 색깔내는거

  • 18. ㅡㅡ
    '15.11.27 9:54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커피에 넣는 캬라멜시럽하고는 틀린거아닌가요?(연한갈색인거)

    찜닭이나 족발에 넣는건 캬라멜색소예요(까만색)
    먹음직스럽게 색깔내기위새 쓰는 식품첨가물

  • 19. ㅡㅡ
    '15.11.27 9:55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커피에 넣는 캬라멜시럽하고는 틀린거아닌가요?(연한갈색인거)

    찜닭이나 족발에 넣는건 캬라멜색소예요(까만색)
    먹음직스럽게 색깔내기위해 쓰는 식품첨가물

  • 20. ㅎㅎ
    '15.11.27 10:00 PM (110.70.xxx.172)

    자기 아이들에게도 그런 재료로 만들어줄까요?
    아니죠,절대 입도 못하게 한다..라고 장담 합니다.
    백종원 표 식당도 어쩜 다들 그리 후질근 한지...
    서민들 상대로 돈벌어 먹으면서 건강은 개나줘버리라는건지..완전 장사꾼 마인드예요.

  • 21. minstar
    '15.11.27 10:02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커피에 넣는 캬라멜시럽하고는 다른거아닌가요?(연한갈색인거)

    찜닭이나 족발에 넣는건 캬라멜색소예요(까만색)
    먹음직스럽게 색깔내기위해 쓰는 식품첨가물

  • 22. 에효
    '15.11.27 10:04 PM (116.120.xxx.61)

    이 아줌마들 또 시작했네

    제발 보지마세요! 해먹지마세요!
    징글징글하네.

  • 23.
    '15.11.27 10:04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흑설탕에도 캬라멜 색소 들어 있답니다

  • 24. 별 미친...
    '15.11.27 10:12 PM (110.70.xxx.172)

    위에 에효//건강에 관련된 식재료에 대해 의견 나누는데
    아줌마들 또 시작했네, 징글징글하네 라니..
    님이야 말로 이런글 클릭하지 말고 관 안갖으면 되겠네요.

  • 25. 음식은 신선 좋은걸로 좀적은듯
    '15.11.27 10:13 PM (210.178.xxx.59)

    이태근씨 강연보는데
    많이 먹지말고 소식하고 육식보단 채식
    되도록 이면 생걸로먹으라네요.
    과도한것같지만
    이분이 신장이식후 면역억제제를ㅈ안드시고도
    건강하게삼십년이상 살아올수있었던방법

  • 26. 더 가관은
    '15.11.27 10:17 PM (182.208.xxx.57)

    백씨 음식 비판하는 글에
    정당한 반박글로 대응하지 않고
    무조건 거품 물고 백씨 두둔하는 댓글러들이죠.
    백씨 지인들인지 뭔지 모르지만 순수해 보이지 않아요.

  • 27. ㅡㅡ
    '15.11.27 10:20 PM (14.36.xxx.88)

    그리고 커피에 넣는 캬라멜시럽하고는 다른거아닌가요?(연한갈색인거)

    찜닭이나 족발에 넣는건 캬라멜색소예요(까만색)
    먹음직스럽게 색깔내기위해 쓰는 식품첨가물

  • 28. ....
    '15.11.27 10:40 PM (58.233.xxx.131)

    다른건 몰라도 제목이 집밥인데 굳이 색소를 넣을 필요가 있을까요..
    자기 음식점에서 하던대로 그냥 썼나본데 프로그램제목과 보는 사람들 취지에는 안맞죠.
    맛만 훌륭해도 충분할것을....
    뭐 레시피제공자 마음이라지만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 29. 장사꾼
    '15.11.27 10:4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집밥을 식당밥화 22222

  • 30.
    '15.11.27 11:0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설탕에 색소에 뭐든 다 때려 붓는 싸구려 식당밥을 타이틀을 집밥이라 달고 방송하니 가관이죠.
    이제 이런 유명세를 업고 편의점 도시락에도 진출한다는 기사를 본 듯 한데..바보 아니면 시나리오 상상 가능하죠.
    이런 얘기하면 거기에 악플 달며 음식 못하는 초보들이 편하게 할 수 있게 알려주는 좋은 사람이라 쉴드 치는 것들 보면 참 한심해서..
    이름만이라도 바꾸면 용서하죠. 집밥 백선생이 아니라 집에서 해보자 식당밥 백선생. 뭐 이정도요.

  • 31.
    '15.11.27 11:02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설탕에 색소에 뭐든 다 때려 붓는 싸구려 식당밥을 타이틀을 집밥이라 달고 방송하니 가관이죠.
    이제 이런 유명세를 업고 편의점 도시락에도 진출한다는 기사를 본 듯 한데..바보 아니면 시나리오 상상 가능하죠.
    이런 얘기하면 거기에 악플 달며 음식 못하는 초보들이 편하게 할 수 있게 알려주는 좋은 사람이라 쉴드 치는 것들 보면 참 한심해서..
    이름만이라도 바꾸면 용서하죠. 집밥 백선생이 아니라 집에서 해보자 식당밥 백선생. 뭐 이정도요.
    제가 진짜 화가 나는 건요. 수많은 엄마들,주부,선생님들이 집에서라도 좋은 음식 해먹어보자고 수십년 만들어 놓은 음식개념을
    단 한사람의 사업가와 돈에 눈먼 방송매체가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다 망쳐버렸다는거예요. 진짜 이건 화나요.

  • 32. ..
    '15.11.27 11:16 PM (114.203.xxx.64) - 삭제된댓글

    내 아이 건강을 해치는 과자의 유혹
    이라는 책이 꽤 인기 있었죠.
    거기서 온갖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널리 알려요.
    설탕은 물론 유화제, 기타 화학첨가물요.
    국민건강 전도사 격으로 열을 올려 주장하죠.
    그 책이 평소 우리가 먹는 다양한 가공식품에 경종을 울렸다 생각해요.
    설탕,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수, 캔음료, 생선통조림, 어묵, 햄 등.
    설탕, 첨가물, 중금속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죠.
    과자회사 직원이라 설득력을 얻었구요.

    식당 사장님이 가정집에 온갖 첨가물 들어간 식당밥 스타일을 전파해요.
    삼시세끼 식당밥 먹는 사람치고 골골대지 않는 사람 없어요.
    설탕, 온갖 첨가물, 동물성지방 등이 문제인 거죠.
    집밥을 식당 사장님 스타일로 먹으면 곤란해요.
    음식은 혀가 길들여지는 거라 설탕을 줄이면 금방 적응하고
    첨가물 음식, 가공식품 안 먹어 버릇하면 적응해요.
    하지만, 경각심 없이 먹다보면 나이들면 못 고쳐요.
    초딩 입맛 남편은 당뇨병 증세가 있어도 초딩 입맛 못 고쳐요.

  • 33. ..
    '15.11.27 11:17 PM (114.203.xxx.64) - 삭제된댓글

    내 아이 건강을 해치는 과자의 유혹
    이라는 책이 꽤 인기 있었죠.
    거기서 온갖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널리 알려요.
    설탕은 물론 유화제, 기타 화학첨가물요.
    국민건강 전도사 심정으로 열을 올려 주장하죠.
    그 책이 평소 우리가 먹는 다양한 가공식품에 경종을 울렸다 생각해요.
    설탕, 케잌, 빵,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수, 캔음료, 생선통조림, 어묵, 햄 등.
    설탕, 첨가물, 중금속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죠.
    과자회사 직원이라 설득력을 얻었구요.

    식당 사장님이 가정집에 온갖 첨가물 들어간 식당밥 스타일을 전파해요.
    삼시세끼 식당밥 먹는 사람치고 골골대지 않는 사람 없어요.
    설탕, 온갖 첨가물, 동물성지방 등이 문제인 거죠.
    집밥을 식당 사장님 스타일로 먹으면 곤란해요.
    음식은 혀가 길들여지는 거라 설탕을 줄이면 금방 적응하고
    첨가물 음식, 가공식품 안 먹어 버릇하면 적응해요.
    하지만, 경각심 없이 먹다보면 나이들면 못 고쳐요.
    초딩 입맛 남편은 당뇨병 증세가 있어도 초딩 입맛 못 고쳐요.

  • 34. ..
    '15.11.27 11:23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통조림으로 요리하면서 대단한 비법인양 할때부터 건강한 집밥과는 거리가 멀구나 생각해서
    안봤어요
    얄팍한 식당 비법 가르치는 프로그램
    다른 셰프들이 그런거 몰라서 그동안 안한건 아니죠
    그래도 양심상 너무 쉽게 쉽게 보다는 좋은 음식 가르쳐주는 방식을 택한거죠
    그선을 깨버린거 같아서 씁쓸해요
    방송 프로그램이 수준을 높이기는 어려워도 한번 낮춰버리면
    다 따라하는 추세라서요
    3대천왕도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어요
    백종원 입맛이 절대 미각도 아니고요
    수요 미식회는 그래도 여러사람 자문 받고 전통있는 식당 위주로 하는데
    3대천왕은 백종원의 취향대로 선정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 35. ㅁㅁ
    '15.11.27 11:25 PM (89.66.xxx.16)

    불편한 진실 그런데 방송이라고 안하는 것 처럼 보다는 식당에서 이렇게 한다 그러니 사먹던지 말던지 선택하라는 뜻으로 보면 안될까요 식당에서 저렇게 하고 있어요 그러니 제발 백선생을 욕하지 말고 선택을 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절대적인 사람은 없어요 저도 자연주의지만 백종원은 좀 솔직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좋아요 실력 장난아님 그리고 가장 잊지못하는 말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밖에서 사는 먹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여자들이 집에서 밥하는 것 사실 인정 받지 못하고 있어요 집밥을 인정하고 품격을 높이려면 그 음식을 하는 어머니 여자를 예우해 주면 좋겠습니다 노동은 인정해주지 않는 비겁한 대한민국 ㅋㅋㅋㅋ 집에서 밥하는 여자를 가장 저급하게 평가하는 나라

  • 36. 아놔진짜
    '15.11.27 11:26 PM (58.224.xxx.11)

    집밥..저거
    안 본지 오래 됐습니다
    설탕..조미료. 넣는 게
    집.밥.입니까

    그걸 티비로 조장하고

  • 37. . .
    '15.11.27 11:32 PM (118.221.xxx.252)

    보지 마세요
    뭣하러 보면서 욕하시나
    다 똑같은건 아니잖아요
    볼 사람 보고 따라할사람 하고
    싫은 사람 안보면 될걸
    얼마나 대단한 집밥들을 해 드시길래 뭐 하나 꼬투리 잡으면 이 난리인가요
    보지말고 하시던데로 건강밥상 차리세요들

  • 38. 어이없는 게
    '15.11.27 11:38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이곳 82가 명색이 요리 사이트이고 키톡만 봐도
    요리 좀 한다하는 분들 꽤 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백종원 찬양 베스트 글로 쉽게 오른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혼자 살고 시간 없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쳐도
    82쿡에서 만은 그 딴 저질 음식 만드는 장사꾼
    찬양하는 글은 그만보고 싶은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 39. 윗님..
    '15.11.27 11:47 PM (110.70.xxx.172)

    보지말라 명령하지 말고 님이나 딴데가서 노세요.^^
    이런글 싫으면 패스하면 될걸 왜 댓글까지 달면서 열내시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사람 의견 같을 수 없는 거면 이런 글도 존중해 줘야
    하지않나요?

  • 40. ㅡㅡ
    '15.11.27 11:48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82에 -그럼 보지마세요- 이런댓글 쓰는 사람들은 꼭 있죠...


    백선생 프로끝나면 식재료가 마트에 동난다면서요
    통조림이나 순두부등
    파급력이 대단하다는건데 그렇다면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요리법을 퍼트렸으면 하네요.
    음식에 대한 열정있는거 인정하지만 자기요리법에 너무 자신감 드러내는점은 보기 불편할때 많아요.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밖에서 사는 먹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면 그건 본인이 외식사업을 하기때문에 할수 있는거고 ,
    그 외국이라는게 중국,홍콩,싱가포르 등일 뿐일텐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한다면 정말 야망이 큰사람이군요.ㅡ.ㅡ

  • 41. ㅡㅡ
    '15.11.27 11:50 PM (14.36.xxx.88)

    82에 -그럼 보지마세요- 이런댓글 쓰는 사람들은 꼭 있죠...


    백선생 프로끝나면 식재료가 마트에 동난다면서요
    통조림이나 순두부등
    파급력이 대단하다는건데 그렇다면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요리법을 퍼트렸으면 하네요.
    음식에 대한 열정있는거 인정하지만 자기요리법에 너무 자신감 드러내는점은 보기 불편할때 많아요.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밖에서 사는 먹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면 그건 본인이 외식사업을 하기때문에 할수 있는 말인거고 ,
    그 외국이라는게 중국,홍콩,싱가포르 등일 뿐일텐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한다면 정말 야망이 큰사람이군요.ㅡ.ㅡ

  • 42. ..
    '15.11.27 11:53 PM (110.70.xxx.79) - 삭제된댓글

    캬라멜색소.. 쩌네요 ㅋㅋㅋ msg하곤 비교도 안되는 발암믈질이에요
    솔직하게 조미료 설탕 퍼부어가며 밥하는 법이라고 하든가 무슨 자기가 부엌의 신인양 거들먹거리며 넣는 재료가 저따위라니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정말정말 꼴보기싫은 사람중에 한명.

  • 43. 국민들 수준 봐가면서,
    '15.11.28 12:06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하는 거지요.
    좋아라 해주는 수준 낮은 사람들이 있으니, 대놓고 뭐든 못 하겠어요.
    여든 넘은 친부가 성추행을 해도 쉴드 쳐주는 사람들 82에도 널렸는데.
    WHO에서 햄 발암물질로 규정했다니깐, WHO가 뭐냐면서, 우리나라는 걱정 할 필요 없다,
    햄 먹어도 된다고 본인이 국민을 가르치고 있더군요.

  • 44. 글쎄..
    '15.11.28 12:11 AM (14.63.xxx.203)

    꼭 저랑 친정어머니 대화 같아요. ㅎㅎ
    친정 어머니는 백종원 싫어하시죠. 고기 기름 조미료 설탕 .. 어머니가 모두 건강에 나쁘다고 하시는 걸 다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요.
    어머닌 매실액 장아찌 종류별로 김치 이런걸로 밥 먹으라 해요. 근데 전 싫어요.
    어차피 매실액 매실에다 설탕 쏟아부은거라 하면 난리가 나요. 장아찌도 식구들 아무도 않먹어서 냉장고에서 썩히다 버린다고 만들어 보내지 말라구 해도 보내세요. 1년에 한두번 오시는데 그때 엄마가 먹을테니 버리지도 말라구 하죠. 돈 많이 들어 담근거라구...
    애들 좋아한다고 햄 쏘세지 사다 놓은거 보시면 애들 암걸려 죽이려는 계모 취급하시고 식당 가서 우리들이 맛있다고 잘 먹으면 이거 다 조미료 넣은거고 더럽게 만든거라며 입맛 다 떨어놓아요.
    근데 전 냉장고에 1년째 들어가 있는 장아찌 김치보다 바로바로 만든 음식이 좋아요. 어머닌 매실액 오래될 수록 좋다지만 플라스틱병 냄새 밴 매실액 먹음 배탈 날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김치같이 마늘젓갈 들어간 음식엔 매실액이 맞을지 몰라도 떡볶이나 조림엔 그냥 설탕 넣은게 훨 맛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쉽게 음식 맛내는 법 알려줘서 좋던데요.
    식당 가서 음식 맛있으면 집에서도 해보고 싶지 않나요?
    비법이다 뭐다 하며 숨기는 것보단 쉽게 알려주니 고맙던데...

  • 45. 맞아요
    '15.11.28 12:28 AM (14.52.xxx.171)

    매실액은 설탕물
    장아찌 김치는 염분투성이에요
    그리고 백종원은 항상 하는말이 주부님들은 식성따라서 뺄거 빼시고 넣을거 넣으시라고 하잖아요
    전 백종원식당 가성비 좋다고 생각해요
    만원 밑으로 다른집가면 뭐 나은가요

  • 46. ...
    '15.11.28 1:50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매실액이 플라스틱 냄새베어서 좀 그러시면
    유리로 된 보관병(요새 많이 나와요) 사드리세요
    얼마안해요
    어르신들은 잘모르시니까 따님이 적당한걸로 사드리세요
    그귀한걸... ㅜ

  • 47. ...
    '15.11.28 1:51 AM (1.229.xxx.93)

    어머니의 매실액이 플라스틱 냄새베어서 좀 그러시면
    유리로 된 보관병(요새 많이 나와요) 사드리세요
    얼마안해요
    어르신들은 잘모르시니까 따님이 적당한걸로 사드리세요
    정성이고 귀한음식재료인데.. 너무 아깝네요

  • 48.
    '15.11.28 2:31 AM (49.167.xxx.48)

    댓글 읽다보니 가슴이 갑자기 턱턱 막혀오네요
    숨이죄어 온달까 괜히봤어...
    요즘 사람들 바보 아니에요
    손가락만 놀리면 왠만한 정보 다나오는 세상인대
    카라멜색소가 나쁜지 좋은지 몰라서 사먹습니까?
    백종원 파급력 ㅋㅋㅋㅋ
    국민들을 덜떨어진 멍청이 취급하시나 ㅋㅋ
    걸러 드실분들은 걸러드심되고요
    몸에 좀 안좋아도 먹겠다싶은사람은 자기맘이죠
    사람들 바보 아니거든요 ㅋㅋㅋ
    원글님 나이 많으시죠?
    아 진짜 답답하다

  • 49. 원글님이 뭐가 답답합니까?
    '15.11.28 3:11 AM (172.56.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이 바보같아요.

    이런 문제제기가 정당치 않다는 겁니까? 조사해보면 나오나까?
    저위 어떤 댓글님 말마따나
    그동안 수십년 걸쳐 엄마.주부.요라선생들이
    건강식으로 바꾸려고 노력한걸 하루 아침에 후퇴시켰잖어요? 왜 집밥이라고 하는지
    차라리 백선생 식당밥 카피해서 맛있게먹자로 이름을 바꾸던지...
    전 정당한 문제제기로 봅니다.
    나이타령.바보타령하는 님이 더 답답하고 예의도 없네요.

  • 50. ㅎㅎㅎ
    '15.11.28 3:27 AM (74.98.xxx.64)

    원글님은 짜장면도 안드시겠네요. 짜장면 원래 색은 된장 색과 비슷한 짙은 갈색이예요. 검정색은 사람들이 선호해서 카라멜 색소를 넣어서 그런거죠. 카라멜 색소가 짜장처럼 짙은색 음식에만 들어갈까요? 약간 갈색빛 나는 달콤한 맛이 가미된 음식은 다 들어가요. 어떤 간장은 카라멜 색소 넣더라구요.

    저는 이런 글 보면 좀 어이가 없는게, 저의 가족의 병 때문에 모든 제품을 살 때 첨가물 다 읽어보고 사는 사람이거든요. 그걸 20년째 하고 있어요. 남보다 장보는 시간이 3-4배 걸려요. 그걸 다 읽고 비교해보고 모르는 성분은 검색까지 다 해보고 사니까요.

    다 자기나름대로 사는 것이겠지만 더하기 빼기 하면 다 비슷해요. 님이 모르는 유해한 물질 다 먹고 삽니다. 참치는 중금속 오염으로 이미 문제인지 20여년인데 한국에서 참치 위험하다는 사람 못봤습니다. 껍질째 절이는 오렌지/귤 과일의 겉껍질에는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는 농약이 있어요. 그거 '무슨무슨 청'이라고들 열심히 담아드시는데 집에서 손수 담가서 농약먹는거예요.

  • 51. 윗님..
    '15.11.28 3:34 AM (110.70.xxx.172)

    82에 잘 안들어 오시나 봐요..^^
    한국에서 참치 위험하다는 사람 못봤다구요?
    82질 몇개월만 해도 참치 안좋다는 거 다 알 게 됩니다.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런 글 패스하니 모를 수 밖에요.
    껍질째 절이는 오렌지..등등 82에서 다 거론되는 이야기예요^^

  • 52. ㅇㅇ
    '15.11.28 3:52 AM (218.158.xxx.235)

    오바들 하시네요.
    그거 안넣어도 된다고했고 사먹는것처럼 하고 싶으면 조금 넣으라고 한거잖아요.
    꼭 이런 사람들이 밖에서 이거저거 첨가물 잔뜩있는 더 해로운 음식은 잘만 사먹더라.

  • 53. 요즘 사람 바보 맞아요.
    '15.11.28 5:10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원래 사람이 바보죠. 대체로.
    교육은 괜히 합니까? 저런 방송이 다 교육입니다.
    애들만 생활속에서 배우는게 아니예요

    저런식으로 색소 쓰고 하면
    자꾸 자꾸 한계가 무너지는거죠
    점점 더 아토피며 감기며...
    몸이 안좋아지죠.

  • 54. 관계자들이 많나봐요.
    '15.11.28 5:16 AM (172.56.xxx.210)

    원글님께 딴지 거시는 분들요.

  • 55. 110님
    '15.11.28 6:20 AM (74.98.xxx.64)

    82에서도 한쪽에서는 이건 몸에 안좋다는 이야기 하면서 한쪽에서는 그런 재료로 요리하고 글쓰고 서로 레시피 주고받고, 또 그런 재료로 만든 음식 나오는 방송보고 맛있겠다는 글, 어느 식당 맛있다는 글 올라옵니다.

    차라리 제조공정의 문제나, 식품위생법에 문제가 있으면 관공서에 항의를 넣을 수나 있지만, 개인이 요리할 때 식품의 선정에는 한계도 많고 불확실한 것이 너무 많아서요. 버터나 마아가린에 들어가는 다이아세틸 이야기는 나왔나요? 설마 제가 참치와 오렌지 껍질같이 가장 잘 알려진 것만 말하는 건 아니란 건 아실텐데요.

    저는 의료적 조건 때문에 뭐든지 가능하면 식물까지 길러서 손으로 다 해먹는 상황이라, 그렇게 살면 너무 피곤하다는 걸 알고,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도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간과 돈과 여유가 없으면 못해요. 국가에 항의할 것은 하고, 식품제조 업체에 항의할 것은 하지만 소비자가 모든 것을 다 지키고 살 수는 없다고 말하는 거예요. 또 여기서 여자들에게 이상하게 부여되는 '완벽한 주부'의 모습이 강요되는 게 싫구요.

  • 56. 존심
    '15.11.28 6:48 AM (110.47.xxx.57)

    캬라멜소스가 발암물질이라고요...
    어디에 근거가 있는지 밝혀 주세요.
    돼지기름이 식용유보다 비쌉니다.
    요리하면서 풍미와 맛을 위해서 쓰는 것이지
    식용유보다 저렴해서 쓰는 것 아닙니다.
    쓸데없고 근거없는 공격으로
    짜장면 맛만 버려놨지요.
    우지파동으로 라면맛 없게 만들었듯이...
    그래서 팜유로 라면을...

  • 57. 존심
    '15.11.28 6:52 AM (110.47.xxx.57)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시고
    글을 올리세요...
    제발 쫌...

  • 58. 존심
    '15.11.28 6:57 AM (110.47.xxx.57)

    캬라멜시럽 쓰기 싫으면 팬(코팅팬은 위험하므로 철웍이나 스텐팬을 이용) 설탕 넣고 그냥 녹여서 계속 끓이면 됩니다. 색깔이 나올때까지 끓이다가 요리하면 됩니다.

  • 59. ㅡㅡ
    '15.11.28 7:06 AM (14.36.xxx.88) - 삭제된댓글

    비난댓글분들은 원글이나 제가단 댓글을 좀 읽어보시고 비난을 하시길,,,

    짜장면 어쩌다가 먹습니다. 캬라멜색소든 춘장이고 중국집에서 튀김하다하다 까맣게되 버리게될 수준의 기름이되면 그걸로 춘장볶으며 마지막까지 활용하는거까지 알고있지만,, 그런거 모르고 어렸을때부터 먹었던거라 그맛이 가끔 생각나면 먹긴해요 그래도 거의 자주 먹질않아요.
    글에 썼잖아요? 외식메뉴에서 피할수가 없으니 어쩔수가 없다고 그래도
    집밥프로그램에서 캬라멜색소 대놓고 쓰는거는 아니라고.

    설탕대신 매실청 이런마인드도 아니구요 맛소금 굴소스까진 그렇다 하더라고
    방송에 대놓고 캬라멜색소 쓰는 조리법 쓰다보면
    위에 어떤분이 지적하듯 자꾸자꾸 한계가 무너지는 거예요
    백종원씨 정도면 사회파급력 운운할수 있습니다.

    캬라멜소스가 발암물질인지 어디에 근거가 있는지 밝히라는분은
    할말이 없네요,,,,, 본인이 좀더 찾아보시길,,

  • 60. ㅡㅡ
    '15.11.28 7:07 AM (14.36.xxx.88) - 삭제된댓글

    비난댓글분들은 원글이나 제가단 댓글을 좀 읽어보시고 비난을 하시길,,,

    짜장면 어쩌다가 먹습니다. 캬라멜색소든 춘장이고 중국집에서 튀김하다하다 까맣게되 버리게될 수준의 기름이되면 그걸로 춘장볶으며 마지막까지 활용하는거까지 알고있지만,, 그런거 모르고 어렸을때부터 먹었던거라 그맛이 가끔 생각나면 먹긴해요 그래도 거의 자주 먹질않아요.
    글에 썼잖아요? 외식메뉴에서 피할수가 없으니 어쩔수가 없다고 그래도
    집밥프로그램에서 캬라멜색소 대놓고 쓰는거는 아니라고.

    설탕대신 매실청 이런마인드도 아니구요 맛소금 굴소스까진 그렇다 하더라도
    방송에 대놓고 캬라멜색소 쓰는 조리법 쓰다보면
    위에 어떤분이 지적하듯 자꾸자꾸 한계가 무너지는 거예요
    백종원씨 정도면 사회파급력 운운할수 있습니다.

    캬라멜소스가 발암물질인지 어디에 근거가 있는지 밝히라는분은
    할말이 없네요,,,,, 본인이 좀더 찾아보시길,,

  • 61. ㅡㅡ
    '15.11.28 7:15 AM (14.36.xxx.88) - 삭제된댓글

    모르는 유해한 물질 다 먹고 사는거 맞는말이지만 덜먹어야죠,
    꼭 주부가 아니더라도 요리해서 자기입으로 들어가게 하는사람들은 조리법이나 식재료 첨가물 신경써야하는건 당연한 사실이예요.
    참치는 중금속 오염으로 이미 문제인지 20여년인데 한국에서 참치 위험하다는 사람 못봤다고 쓰셨는데
    어떤세상에서 오셨나요? 참치 중금속(특히 수은) 함유량 많은거 다 알아요.
    그나마 최근기사보니 참치통조림은 횟감이 아닌 50cm 짜리 작은 것들만 써서 그나마 회로먹는 참치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그것도 일주에 몇캔이내 허용치가 정해져있어요

  • 62. ㅡㅡ
    '15.11.28 7:18 AM (14.36.xxx.88) - 삭제된댓글

    모르는 유해한 물질 다 먹고 사는거 맞는말이지만 덜먹어야죠,
    꼭 주부가 아니더라도 요리해서 자기입으로 들어가게 하는사람들은 조리법이나 식재료 첨가물 신경써야하는건 당연한 사실이예요.
    참치는 중금속 오염으로 이미 문제인지 20여년인데 한국에서 참치 위험하다는 사람 못봤다고 쓰셨는데
    어떤세상에서 오셨나요? 참치 중금속(특히 수은) 함유량 많은거 다 알아요.
    그나마 최근기사보니 참치통조림은 횟감이 아닌 작은 것들만 써서 그나마 회로먹는 참치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그것도 일주에 몇캔이내 허용치가 정해져있어요

  • 63. ㅡㅡ
    '15.11.28 7:21 AM (14.36.xxx.88)

    비난댓글분들은 원글이나 제가단 댓글을 좀 읽어보시고 비난을 하시길,,,

    짜장면 어쩌다가 먹습니다. 캬라멜색소든 춘장이고 중국집에서 튀김하다하다 까맣게되 버리게될 수준의 기름이되면 그걸로 춘장볶으며 마지막까지 활용하는거까지 알고있지만,, 그런거 모르고 어렸을때부터 먹었던거라 그맛이 가끔 생각나면 먹긴해요 그래도 거의 자주 먹질않아요.
    글에 썼잖아요? 외식메뉴에서 피할수가 없으니 어쩔수가 없다고 그래도
    집밥프로그램에서 캬라멜색소 대놓고 쓰는거는 아니라고.

    방송에 대놓고 캬라멜색소 쓰는 조리법 쓰다보면
    위에 어떤분이 지적하듯 자꾸자꾸 한계가 무너지는 거예요
    백종원씨 정도면 사회파급력 운운할수 있습니다.

    캬라멜소스가 발암물질인지 어디에 근거가 있는지 밝히라는분은
    할말이 없네요,,,,, 본인이 좀더 찾아보시길,,

    모르는 유해한 물질 다 먹고 사는거 맞는말이지만 덜먹어야죠,
    꼭 주부가 아니더라도 요리해서 자기입으로 들어가게 하는사람들은 조리법이나 식재료 첨가물 신경써야하는건 당연한 사실이예요.
    참치는 중금속 오염으로 이미 문제인지 20여년인데 한국에서 참치 위험하다는 사람 못봤다고 쓰셨는데
    어떤세상에서 오셨나요? 참치 중금속(특히 수은) 함유량 많은거 다 알아요.
    그나마 최근기사보니 참치통조림은 횟감이 아닌 작은 것들만 써서 그나마 회로먹는 참치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그것도 일주에 몇캔이내 허용치가 정해져있어요

  • 64. ㅋㅋ
    '15.11.28 8:00 AM (211.49.xxx.42)

    댓글보다 보면 참 멍청한 댓글 많아요ㅠ
    그사람의 문제는 서민죽이기라는 방송도 봤어요.
    대충 넘어가자는 한국민들의 거지근성ㅜ

  • 65. N.Y.
    '15.11.28 8:35 AM (220.78.xxx.147)

    저도 원글님이 걱정하는 부분 동의합니다. 싫으면 티비 안본다고 끝이 아니에요. 나는 안봐도 전국적으로 파급력이 크잖아요. 그런 설탕,기름 듬뿍이 집밥인 것처럼 그 맛에 익숙해지고 그 요리법이 일반화됩니다. 이미 아이들, 요리초보들은 그걸 따라하고 있고요..

  • 66. ㅁㅁㅁㅁ
    '15.11.28 8:53 AM (112.149.xxx.88)

    그래도 밖에서 사먹는 것보단 낫겠죠
    몸에 좋은 음식 추구하는 요리고수님들은 안보시면 되는 거고
    요리 초보거나 자취생처럼 간단히 빨리 해먹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되는 거고..
    건강요리라고 홍보하는 거 아닌데 왜 그렇게 놀라시는지 의아...

  • 67. 체성
    '15.11.28 12:09 PM (175.117.xxx.60)

    남편도 ㄱ ㅡ래요.저렇게 다ㅠ먹고도 잘만 살잖냐..랴면 첨가물 범벅이니 먹지말라 해도 다들 먹고도 건강하더라..그래요.비염 심해도 먹는 거 안가려요.퍌자라고...

  • 68. ..
    '15.11.28 12:53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말 보다는 책에 나온 얘기라고 하면 믿고..
    친구 보다는 선생님이 하는 얘기라고 하면 믿고..
    선생님 보다는 tv에 나왔다고 하면 믿고..

    백종원이 평소 식자재나 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얘기하니
    식자재의 유해성에 대해 대충 얘기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믿거든요.

    백종원이 설탕이랑 당뇨병은 상관없대요..............
    미친..............................................................

    설탕은 지금 일일 권장량이 50g 이에요.
    이것을 앞으로 25g 으로 하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요.
    그런데 한국인인 75g 넘어요.
    주스, 음료수, 커피(설탕,우유넣은), 빵, 과자 .. 이중에 한두가지만 먹어도
    훌쩍 50g이 넘고, 거기에 음식에 알게 모르게 들어간 양도 20~30g..

    설탕은 비타민, 칼슘까지 빼앗고, 안 그래도 적게 먹는 비타민을 설탕 소화하느라 다 써먹죠.
    피를 끈적하게 하고, 몸을 산성화하고, 장내 유산균을 다 죽이고.
    그래서 혈액순환 장애는 물론, 장건강을 악화 시켜 면역력까지 저하시켜요.
    그래서 조용한 살인음식에 들어가죠.
    설탕, 밀가루, 흰쌀밥은 당뇨병의 직접적인 주범이고, 특히 맛이 너무 좋아서 혀를
    유혹하는 설탕은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쉽게 권장량을 넘기고 10년, 20년 먹다보면
    어느새 당뇨 증세가 시작되죠.

    말이 아주 무책임 하더라구요.
    식당이나 제빵에서는 저보다 더 많이 써요.
    제빵에서 설탕 쓰는 것 알게 되면 깜짝 놀랄 걸요..
    이 말은 맞아요. 백종원 말도 무책임하지만,
    설탕에 길들여진 입맛도 죄가 커요.
    게다가 쉽게 사먹는 과자, 빵은 백종원 보다 죄가 훨씬 크죠.
    우리가 눈으로 보니 백종원을 욕하게 되는데, 빵집이나 제빵 공장에서 요리과정을 본다면 욕이 메들리로 나올 듯.

  • 69. ..
    '15.11.28 12:57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말 보다는 책에 나온 얘기라고 하면 믿고..
    친구 보다는 선생님이 하는 얘기라고 하면 믿고..
    선생님 보다는 tv에 나왔다고 하면 믿고..

    백종원이 평소 식자재나 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얘기하니
    식자재의 유해성에 대해 대충 얘기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믿거든요.

    백종원이 설탕이랑 당뇨병은 상관없대요..............
    미친..............................................................

    설탕은 지금 일일 권장량이 50g 이에요.
    이것을 앞으로 25g 으로 하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요.
    그런데 한국인인 75g 넘어요.
    주스, 음료수, 커피(설탕,우유넣은), 빵, 과자 .. 이중에 한두가지만 먹어도
    훌쩍 50g이 넘고, 거기에 음식에 알게 모르게 들어간 양도 20~30g..

    설탕은 안 그래도 적게 먹는 비타민을 설탕 소화하느라 다 써먹죠.
    피를 끈적하게 하고, 몸을 산성화하고, 장내 유산균을 다 죽이고.
    그래서 혈액순환 장애는 물론, 장건강을 악화 시켜 면역력까지 저하시켜요.
    그래서 조용한 살인음식에 들어가죠.
    설탕, 밀가루, 흰쌀밥은 당뇨병의 직접적인 주범이고, 특히 맛이 너무 좋아서 혀를
    유혹하는 설탕은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쉽게 권장량을 넘기고 10년, 20년 먹다보면
    어느새 당뇨 증세가 시작되죠.

    말이 아주 무책임 하더라구요.
    식당이나 제빵에서는 저보다 더 많이 써요.
    제빵에서 설탕 쓰는 것 알게 되면 깜짝 놀랄 걸요..
    이 말은 맞아요. 백종원 말도 무책임하지만,
    설탕에 길들여진 입맛도 죄가 커요.
    게다가 쉽게 사먹는 과자, 빵은 백종원 보다 죄가 훨씬 크죠.
    우리가 눈으로 보니 백종원을 욕하게 되는데, 빵집이나 제빵 공장에서 요리과정을 본다면 욕이 메들리로 나올 듯.

  • 70. **
    '15.11.28 1:03 PM (112.173.xxx.168)

    이런 의견 좋아요

    적어도 집밥은 맛있어야 하지만,,,안전한 음식이어야한다고 보거든요
    맛있기만 해도 된다면은 집밥이 가지는 통념들은 완전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저위에...참치 말씀하신분
    저희집은 참치안먹은지 10년도 넘었습니다.
    특히 캔에 들어있는 음식은 음료수도 안먹습니다.

  • 71. ..
    '15.11.28 1:22 PM (39.7.xxx.12)

    재밌네요. 한 쪽에서는 업소 비밀 안푼다고 비난글이 올리고, 업소 비법을 풀면 건강하지 않다는 글이 올라오고.. ㅋㅋㅋ

  • 72. 점점
    '15.11.28 2:13 PM (175.117.xxx.60)

    모든 음식이 전반적으로 달아지더라고요....생협 가공식품에도 설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고추장도 엄청 달고..혀끝에서 통과가 되어야 팔리니..달지 않으면 맛없게 느껴지죠..요즘 샤람들이 하도 단맛에 길이 들어놔서요.

  • 73. 소피친구
    '15.11.28 2:23 PM (118.34.xxx.27)

    저도 이런 의견 좋아요. 우린 이미 인스턴트음식과 외식 설탕과 첨가물식품 많이 먹고 있지요. 가정에서만이라도 좀 줄여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문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74. 곰돌
    '15.11.28 3:03 PM (1.230.xxx.6)

    롤케잌 만드느라 캬라멜색소를 사봤는데 성분이 '당밀 100%' 로 되어있고 그외 화학적 성분 같은건 아예 없던데 그렇게 해로울까요? 게다가 아주 적은양 만 쓰게 되던데 이를테면 커다란 롤케잌 2롤에 2방울 정도? 돼지갈비2근정도에 반숫갈이면 충분히 색이나서 좋던데 그렇게 나쁘기만 할까요?

  • 75. ....
    '15.11.28 3:21 PM (211.227.xxx.11) - 삭제된댓글

    카라멜색소 자체의 원성분은 당류 탄수화물인데요. 나쁠꺼 없죠. 근데 이게 가공과정에서 각종화합물이 들어가면서 제조과정에서 치명적인 발암물질이 만들어져요. 근데 원재료는 당밀이니 당밀. 이렇게 표기하고 마는거죠. 카라멜색소 원재료명에 당밀( 암모니아, 알칼리, 아황산 = 4-메틸이미다졸 생성(발암물질)) 이렇게 표기하진 않는다 이거죠.
    게다가 msg처럼 맛을 내기 위한 보조조미료가 아닌 단순히 색깔 이쁘게 내기위해서만 쓰이는 소스인데 이걸, 굳이, 집밥에, 써야만 하는건가요?? 왜 집밥에 색소를 집어넣죠? 이해가 안감

  • 76. ....
    '15.11.28 3:23 PM (211.227.xxx.11) - 삭제된댓글

    참고로 첨가물중에 색소는 다 나빠요. 죄다 발암물질이에요. 치자색소 뭐 이런거조차요.

  • 77.
    '15.11.28 5:11 PM (117.123.xxx.77)

    이렇게 백종원 흉보면서 또 프로그램은 꼭 보는 사람들 ㅜㅜ

    또 찾아보고 흉보고 찾아보고 흉보고 징글징글하다

  • 78. 저도 백선생 팬이지만
    '15.11.28 5:29 PM (101.250.xxx.46)

    카라멜소스는 왜 썼는지;;;

    전 안넣고 그저께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고 색도 괜찮았거든요~
    앞으로 찜닭은 절대 안사먹는걸로 결
    맛은 정말 강추하고 싶은데.. 색소 때문에 여기서 한소리 듣겠다 싶었어요.

  • 79. 저 위에 댓글 보니
    '15.11.28 5:53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발암물질을 식품으로 판매한다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그런 분이 계신데
    세계보건기구에서 햄, 가공육과 붉은 살 고기류를 이번에 석면과 비소와 같은 등급인 1급 발암물질로 분류 발표했어요.
    이에 대해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감스럽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먹지 않으니 괜찮다는 식의 발표를 했던데 그들이 국민의 건강 보단 업체 입장에서 말할 줄 알았어요.
    일본 방사능 우려 가리비 껍데기를 굴 양식하기 위해 엄청 들여온 것도 전혀 신경을 안썼어요, 그건 산업폐기물이라 식품법상 어떻게 할 수 없다나 하면서요.
    식약청도 뭐 그리 믿을 만한 곳이 못돼요 각자의 건강은 각자 알아서 챙겨야지 알아서 다 걸러주지 않아요.

  • 80. 저 위에 댓글 보니
    '15.11.28 5:55 PM (211.202.xxx.240)

    발암물질을 식품으로 판매한다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그럴 리 없지 않겠냐는 분이 계신데
    식약청이 뭐든 다 안전한 것만 판매하도록 기관 역할을 충실히 잘 하고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햄, 가공육과 붉은 살 고기류를 이번에 석면과 비소와 같은 등급인 1급 발암물질로 분류 발표했어요.
    이에 대해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감스럽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먹지 않으니 괜찮다는 식의 발표를 했던데 그들이 국민의 건강 보단 업체 입장에서 말할 줄 알았어요.
    일본 방사능 우려 가리비 껍데기를 굴 양식하기 위해 엄청 들여온 것도 전혀 신경을 안썼어요, 그건 산업폐기물이라 식품법상 어떻게 할 수 없다나 하면서요.
    식약청도 뭐 그리 믿을 만한 곳이 못돼요 각자의 건강은 각자 알아서 챙겨야지 알아서 다 걸러주지 않아요.

  • 81. 반지
    '15.11.28 8:01 PM (125.146.xxx.18)

    카라멜색소는 발암물질맞고 위험한거 맞습니다
    그걸 방송나온다고 이토록 신뢰하고 보기 싫은 사람은 보지 말라고 하니
    댓글 반응이 참 놀랍네요

  • 82. ..
    '15.11.28 9:36 PM (211.230.xxx.70)

    '집밥'이란 것이, 엄마의 마음으로 차려내는 밥과 반찬이 아니라
    그저 집에서 쉽게 해먹는 음식이라는 댓글도 보았네요. 82에서.
    그 프로 방송되던 초기에 어느 분인가 집밥이 흔한 식당밥화 되는 것을 우려해서 쓰신 글에
    떠억하니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 달리더라구요.
    집밥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그동안 정말 그렇게들 생각해왔던 걸까요?
    집밥은 별거 아니니까 격에 넘치는 가치를 부여하지 말라면서
    밖에서나 배달음식에서나 이왕 다 먹어온 거 못 쓸 이유가 뭐냐고들 하더군요.
    ... 이미 먹을만큼, 아니 지나치게 먹고 있으니까 집밥에서나마 그런 것들 줄여야하는 것 아닌가요.
    자기 이익이나 주장을 쉽게 관철시키려고 빈약한 근거를 대며 어거지를 쓰는 경우가 있어요.
    있는데, 82에서는 많지 않았는데 그런 어거지 요즘 정말 많이 보여요. 끄떡하면 따라오는 '여기 아줌마들' 어쩌구 하는 말과 함께.
    그 프로 안 보면 되지 않느냐고요?
    그럼 여기 안 와서 여기 아줌마(?)들 하는 말 안 들으면 되지 않나요. ㅎㅎㅎ
    요리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 특히 자취생들이나 남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밥해먹는 방법을 알려준다--라고
    프로그램 의의 설명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설득력이나 있죠.
    의의가 그렇더라고 하더라도 그 프로에서 여러 사람들이 지적할 만한 문제점이 보인다면
    건설적인 논의도 할 수 있는거지, 왜 그렇게 부들부들거리는지.
    가끔보면, 백모씨를 통해서 반사이익을 얻거나
    롤모델 삼거나 우상화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 83. 카라멜 색소는
    '15.11.29 3:19 PM (74.98.xxx.64)

    4-MEI 때문에 암을 일으키지 않느냐는 의문이 대두된 것인데요, 이 물질은 숯불구이나 바베큐처럼 고기가 고온에 익거나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만들어 지는 물질이예요. 탄 음식 먹으면 암걸린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이죠. 발효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하죠.(맥주) 그런데 콜라와 같은 음료수에는 색을 더하기 위해 첨가물로 caramel color를 넣는데, 이 카라멜 색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4-MEI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class III 와 class IV 카라멜 색소의 경우에 그렇고, class I 과 class II의 경우는 아닙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의 식품의약청에서는 일반적인 음식을 먹는 환경에서 노출되는 양으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이구요, consumer report에서는 미국 사람들이 평소 탄산음료를 마시는 양을 생각할 때, 적정수준에 대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저 카라멜 색소가 4-MEI가 있는 class 3/4에 속하는가?
    미국인이 매일 마시는 탄산음료 처럼 우리도 상당히 많이 노출되는 편인가? - 숯불구이를 자주해먹고 짜장면 자주 먹고 굴소스로 요리를 자주하고 짜파게티도 가끔 해먹는데 이정도가 위험한 정도인가? 여기다 카라멜 색소를 넣은 백종원 요리를 하나 더 추가하면 매일 매연쐬면서 출근하는데 출근거리가 두배가 길어지는 것과 비슷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되겠죠.

    http://www.foodnavigator-usa.com/var/plain_site/storage/images/media/images/4...

    이 표를 보시고 아이스크림도 끊어야 하나, 아이스티는 어쩌냐, 요즘 요리프로에 나오는 발사믹 식초는 어떻게 하냐...생각해보세요. 저는 콜라도 안마시고 커피도 안마시고 차도 안마시고 발사믹 시초도 사용하지 않고 맥주도 안마시니 앞으로도 짜장면을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만 백종원 친위부대는 아닙니다. 그냥 그정도 사용해도 된다고 보는 사람이죠.

  • 84. ..
    '15.12.8 5:53 PM (211.230.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저런 음식들을 건강한 '성인'들만 먹는게 아니라서요.
    대다수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양이, 누군가에게는 간혹 문제가 될 수도 있거든요.

  • 85. ..
    '15.12.8 5:54 PM (211.230.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저런 음식들을 건강한 \'성인\'들만 먹는게 아니라서요.
    대다수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양이, 누군가에게는 때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도 있잖아요.

  • 86. ..
    '15.12.8 5:56 PM (211.230.xxx.70)

    정확한 사실이나 신뢰할만한 연구결과를 참고하고 자기에게 맞게 적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좋은 정보도 고맙고요.
    그런데, 이런 저런 음식들을 건강한 '성인'들만 먹는게 아니라서요.
    대다수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양이, 누군가에게는 때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271 어제 종일 두유 먹었다는 글에 리플이 1 ... 2015/11/28 1,625
504270 수시납치에대해 10 수험생맘 2015/11/28 2,897
504269 여자 혼자 머물만한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요? 17 홀로서기 2015/11/28 4,510
504268 베리떼 엘리스2 1 베리떼 2015/11/28 1,344
504267 옥ㅅㅋㄹ 무균무때보다 더 강력한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7 욕실세정제 2015/11/28 1,467
504266 커피머신 한대에 인생이 조금 풍요로워진 느낌이랄까.. 4 ... 2015/11/28 3,665
504265 세계의 희귀사진들 1 2015/11/28 1,106
504264 [정리뉴스][페미니즘이 뭐길래]1회 메갈리아의 ‘거울’이 진짜로.. valor 2015/11/28 943
504263 예비 중 1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여? 49 예비 중 1.. 2015/11/28 1,281
504262 진짬뽕 팁 7 .. 2015/11/28 4,069
504261 눈치없는 예전 직장동료한테 한마디 했네요 4 에라이 2015/11/28 3,422
504260 성추행 검사도 ‘제 식구’라고 봐준 파렴치한 검찰 49 샬랄라 2015/11/28 732
504259 빵집에 갔는데 아이가 빵을 덥석물었다 떼드라구여.ㅠㅠ 34 레이 2015/11/28 14,668
504258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한거같아요 9 감나무 2015/11/28 2,773
504257 40대 후반 다이어트를 했더니ㅠ 48 ㅠㅠ 2015/11/28 22,389
504256 컬러로 복원된 사진들.jpg 2 사진 2015/11/28 1,626
504255 소개팅에서, 제 출신지역에 대해서.이렇게 말하는 소개팅남. 10 dd 2015/11/28 3,327
504254 피부 관련해서 여쭤볼게요(각질 많고 모공 넓은 피부) 4 궁금해요 2015/11/28 2,355
504253 아이들 화상영어 일년이상 시키신분 어떤가요? 4 .... 2015/11/28 2,783
504252 볶음밥을 젓가락으로 먹는 남편과 싸웠어요 49 .. 2015/11/28 5,658
504251 한 팩에 천원 하는 떡 ,,어디서 살수 있죠? 6 서울남쪽 2015/11/28 1,939
504250 코타키나발루 엄마랑여행 패키지vs자유여행?? 49 .. 2015/11/28 2,600
504249 유방 조직검사가 악성으로 나왔는데요 12 최선 2015/11/28 5,963
504248 대학교수님들이나 강사분들은 정시보다 수시가 선발에 적합하다고 생.. 49 학부모 2015/11/28 2,286
504247 미용사에게 롤크기 정해주는거 참견일까요? 49 정말 2015/11/28 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