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고 국물없는 무김치 구제 방법 있을까요?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5-11-27 19:05:48

밭에서 수확한 무인데 크다 말아서 동치미 무보다 작고 알타리보다 큰 무가 되었어요.

아주 단단해서 소금물에 절인다는게 24시간 절여서 무가 짜요.


짠 무라 김치양념 허옇게 해서 무만 버무려 놨는데 무청도 없는 무라 국물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이라도 국물에 잠기게 국물 좀 만들어 부어도 될까요?

찹쌀풀 액젓 과일 생수 고춧가루 좀 섞어서 부을까하는데요. 베란다에 놔둔지 이틀 됐어요.

IP : 1.246.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7:10 PM (211.36.xxx.68)

    액젓은 빼면 좋을거 같네요

  • 2. 언제나 궁금
    '15.11.27 7:11 PM (114.204.xxx.112)

    송송 썰어 깍두기 볶음밥
    가늘게 채썰어 오이 섞어 비빔국수

  • 3.
    '15.11.27 7:24 PM (117.123.xxx.65)

    아예 물을넉넉히 부어 고추가루 들이간 별미 동치미를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애요 무가 맛이좋으니까요

  • 4. ㅇㅇ
    '15.11.27 7:36 PM (121.155.xxx.234)

    액젓은 빼고 설렁탕집깍뚜기 로 만들면좋겠네요

  • 5. ...
    '15.11.27 7:40 PM (61.79.xxx.13)

    아예 국물김치 (동치미 말고요)로 해서 드세요.
    익으면 맛있어요.
    제 친정엄마가 동치미 무를 나박 썰어 국물 자작하게 만들어서
    익혀서 주셨는데 국물까지 떠 먹을정도로 맛있어요.
    물만 조금 자작하게 부어놓고 익히세요

  • 6. 고추가루더는 넣지말고
    '15.11.27 7:48 PM (220.76.xxx.231)

    찹쌀죽을 걸죽하게 끓여서 식혀가지고 물좀 섞어서 자작하게 부어놓으세요
    다른것은 넣지말고 무우가 짜다니까 국물이 자작하게만 하면 간 맞겟어요

  • 7. dlfjs
    '15.11.27 8:02 PM (114.204.xxx.212)

    아님 무를 더 사서 절이지 말고 박아 넣으세요

  • 8. 아침프로그램
    '15.11.27 9:10 PM (121.171.xxx.44)

    지지난주인가? mbc 아침프로그램 뭐더라..남자 아나운서중에 이재용인가??? 그 사람 나온 프로에 김치고수들 나온거 있었거든요
    김치가 짤때 무를 큼직큼직 두껍게 잘라서 배추 사이사이 끼워넣으면 간 맞아진다고 했어요
    무김치도 똑같을진 모르겠는데 참고하세요

  • 9. ..
    '15.11.27 11:17 PM (39.119.xxx.30)

    61.79 님 말씀 동감
    전 4등분 길게 쪼개서 물 붓고 익힐라요.
    액젓 대신 새우젓 넣고 나머지양념은 님 생각 그대로..
    며칠 지나 무와 국물 간에 균형이 잡히고 김치국물 소금간이 맞으면 그대로 밀봉해서 잘 익혀 먹음 맛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351 남자들은 결국 자기 울타리 안벗어날 여자 원하는듯. 4 글쎄 2015/12/19 5,839
510350 네이티브가 된다는건 9 gg 2015/12/19 3,307
510349 응팔 마지막 장면 (남편과 싸움. 꼭 한말씀만요) 50 응팔 2015/12/19 31,336
510348 에라이 1988 30 뿔난아짐 2015/12/19 26,450
510347 모카포트 중 크레마까지 나오는거 있나요? 11 ........ 2015/12/19 4,737
510346 아동화랑 성인운동화 사이즈 같으면 크기도 같나요? 3 ㅇㅇ 2015/12/19 1,266
510345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도 타이밍이 있나봐요 48 엄마가 뭐길.. 2015/12/19 3,819
510344 세월호61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게 되.. 13 bluebe.. 2015/12/19 663
510343 아파트 매도 3 ^^ 2015/12/19 3,268
510342 한국 서울에서 머물를 장소 2 외국맘 2015/12/19 804
510341 친아버지와 내연녀가 또 딸을 학대했네요 9 2015/12/19 4,385
510340 낮에 밖에 갔다올걸 2 @@ 2015/12/19 2,072
510339 응팔 덕선이 선생님? 4 가짜주부 2015/12/19 10,027
510338 월세 150만원씩 내고 살까요??? 의견 좀 주세요.. 49 월세...... 2015/12/19 15,168
510337 항공권을 전화로 가족이 대신 예매해줄수있나요 2 ........ 2015/12/19 1,288
510336 6개월이면 남자가 변하나요? 49 duu 2015/12/19 11,258
510335 갱년기가 되면 배란기에도 유난스러워 지나요? 건강 2015/12/19 2,030
510334 하원도우미 하루 2~3시간 아이둘..50만원..어떨까요 14 워킹맘 2015/12/19 9,891
510333 결혼준비중 매일같이 다투는데 헤어지는 고민까지 하네요. . 2 봄봄 2015/12/19 4,410
510332 응팔 선우방에서 얘기하는 남자 누구예요? 4 지혜를모아 2015/12/19 6,839
510331 선우는 계속 아버지랑 통하고 있었나봐요 7 글쎄요 2015/12/19 7,155
510330 응팔 지금 보는데 왜 정봉이랑 미옥이는 서로 딴데서 기다려요? 1 응팔질문 2015/12/19 4,033
510329 남자는 자기정도에 만족해줄 여자에 안도감과 사랑을 느낌 12 ㄷㅅ 2015/12/19 6,744
510328 응팔에 종로 반줄 나왔어요 12 2015/12/19 22,842
510327 응팔 옥에 티! 보셨어요? ㅋ 4 2015/12/19 6,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