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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장 시댁 시동생

심란 조회수 : 16,197
작성일 : 2015-11-27 16:53:36

원글은 혹시 알아보시는 분 있을까봐 펑합니다.

글남겨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IP : 119.67.xxx.17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4:58 PM (114.108.xxx.48)

    두분이서 맞벌이 하시면 어느정도 아쉽지 않게 쓰고 사실 정도인데 양가에 너무 들어가는게 많아서 힘드시겠어요...거기다 막장 시동생이라니...시댁에 할도리 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엔 도리를 넘어서 힘들게 하시는거 같고요...
    김장도 가지 마시고 멀리 하세요. 남편분이 정상인거 같아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시동생 저러는건 시부모님은 보시고 아무 말씀 없으시다면 시부모님도 막장인거네요. 진짜 더티해요 ㅠ

  • 2. ....
    '15.11.27 5:02 PM (112.220.xxx.101)

    형수님 정말 너무 보고싶었다. 시골에는 할머니들만 있어서 여자가 없다

    ㄷㄷㄷㄷ
    이정도면 형이 한대 쳐야 될 상황인데 ㅡ,.ㅡ
    김치만 들고 오셨나요? ;;;

  • 3. ...
    '15.11.27 5:08 PM (121.129.xxx.81)

    성희롱인데남편이그정도에서 끝내요? ㅠ

  • 4. 원글
    '15.11.27 5:10 PM (118.201.xxx.2)

    남편이랑 치고받고 싸울번했어요
    시동생은 차까지 쫓아나와서

    시부모님은 그냥 불쌍한 인간이라고 시동생 생각하고 참으라고..

    그냥 다 안보고 살고 싶어요

    시이모님도 오셨는데 시동생이 뒤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이모님 젖 커졌다 예전엔 껌딱지였는데
    그러고..정말..인간말종이에요

  • 5.
    '15.11.27 5:10 PM (121.137.xxx.108)

    헐... 이건 뭐 멱살잡아야할 상황인데요?

  • 6. ....
    '15.11.27 5:13 PM (121.129.xxx.81)

    이제 돈만 보내고 가지 말아요.
    한달 얼마 최저생계비하고 병원비만 책임지시고일절
    끊으시구요.
    자식 더럽게도 키웠네요ㅠ

  • 7. 원글
    '15.11.27 5:14 PM (118.201.xxx.2)

    저보고 사장 정도 되냐구 시동생이(직장생활 안해봐서 저 돈 쉽게 버는 줄 알아요)
    형은 회사에서 주식 받냐고 (어디 드라마에서 이런건 또 봐서 스톡옵션으로 떼돈버는)

    정말 우리가 돈을 엄청 버는지 알아요 저희는 걍 평범한 맞벌이 직장인이거든요

    시부모님도 가끔 동생한테 너네가 해준게 모 있냐 이딴 소리 하시고
    저희한테는 받으면서 시동생한테는 차도 사주고(시동생이 그런데 다 중간에 다 팔아버려서 현재는 없음)
    정말 저희는 주기만 하는 자식인가봐요

  • 8. ...
    '15.11.27 5:15 PM (121.129.xxx.81)

    알아서 척척 내놓으니까 많이 버는줄 알죠ㅠ

  • 9. 미쳤나보네
    '15.11.27 5:16 PM (216.40.xxx.149)

    이참에 영영 시댁식구 보지말고 사세요. 저러다 큰일나요. 술취한 핑계로 님혼자 집에 있거나 시댁에 있을때
    확 미친척 강제 추행이나 성폭행이라도 당하면 어쩌실래요?? 술김에 그랬다, 가족인데 전과자 만들거냐, 결국엔 남편도 막장이라도 자기 동생 편들어요. 당한 여자만 억울하지.
    시부모도 겉으로야 미안한척 하지만 속으론 당연히 자기아들 편이에요. 남편도 겉으로야 미안하다 하지만 아마 또 그래도 우리 부모님이니까 부모님이라도 보자고 하겠지만 부모님한텐 시동생이 딸려오니 안돼요
    남편 당신 왕래하는건 뭐라안하는데 나까지 데려갈 생각 마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번 바꾸세요

  • 10. 원글
    '15.11.27 5:19 PM (118.201.xxx.2)

    둘다 성실한 모범생 스타일이라
    힘들다는 말도 안하고 내색도 안하고 그랬어요. T.T

    이래서 힘들다는 소리도 하고 그래야 되나 봐요.

    남편도 대학 학비도 혼자 벌어서 다니고
    고등학교는 장학금 받고 다니고 학원 하나 안다니고
    서울대 들어갔어요

    정말 고등학교 이후로 한푼도 용돈 하나 받은거 없구요

    시어머님은 젊으실 때 이혼하셔서 재혼하신거에요.

    하나 걸리는 거는 제가 직장다닐떄 애기 키워주시고 한달에 100만원씩 드렸어요.

    이제 저 정말 시댁 왕래 안할라구요. 시동생 있을때는 특히요.

  • 11. 미쳤나보네
    '15.11.27 5:20 PM (216.40.xxx.149)

    그리고 남편 잘못도 커요. 자기 동생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도 왜 데리고 가요?
    저런 막장인간 언젠간 님 건드려요. 그리고 취해서 정신없었다고 하면 다 풀려나요. 우리나라 법이 그래요
    그리고 인식도 술취한 사람실수엔 관대하고요

    돈문제도 이젠 남편한테 제동을 거셔야지 시부모야 먼저 돌아가신다지만 시동생은 동기간이라 님네랑 평생 가는건데 평생 똥닦아 줄거에요? 님 자식들이 나중엔 막장 시동생때매 고생해요.

  • 12. ...
    '15.11.27 5:21 PM (121.129.xxx.81)

    전화일체 차단 하시고 기본생활비 외에 돈부터 끊으세요.

  • 13.
    '15.11.27 5:22 PM (211.114.xxx.137)

    와 이건 뭐 막장드라마 저리 가라네요. 시비에서 끝나지 않고 희롱까지...
    와. 앞으로 님이 시동생 안본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같이 있었던 남편은 암말도 못할 상황이네요.
    그뿐만 아니라 동생을 한대 쳐줬어야하는건데. 좀 아쉽네요.

  • 14. 원글
    '15.11.27 5:22 PM (118.201.xxx.2)

    시동생 없는 줄 알고 간거에요.
    시동생이 노가다 하러 며칠씩 지방에 가고 그래서 없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있어도 데면데면 할 줄 알았어요.
    돈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게 잇으니 저희하고 모 감정이 좋아서 말 섞겠어요.
    저희 예상이 틀렸어요.

    시어머님은
    나는 맨날 이놈 보고 산다 가끔 보는 너희가 참아라 하는데

    시어머님도 원망스러워요.

  • 15. jipol
    '15.11.27 5:23 PM (216.40.xxx.149)

    그럼 남편 친동생도 아니란 거에요? 이부동생?

  • 16. jipol
    '15.11.27 5:24 PM (216.40.xxx.149)

    그리고 앞으론요, 있던없던 남편만 내려보내라구요 당신 부모니까 만나는건 안막는다 근데 나랑 애들한테 강요하지 말라고. 그리고 행여나 딸애 있으시면 절대 내려보내지 마세요! 애 건드려요

  • 17. 원글
    '15.11.27 5:25 PM (118.201.xxx.2)

    남편은 배추나르느라고
    할머니.여자 그 부분은 못들었어요.

    근데 저한테 빈정거리고 시비거니까 화가나서 너가 형수한테 감히 그러냐 그랬더니
    머가 감히냐고 그러면서
    형을 한대 칠라고
    제가 말리니까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저리 가시죠" 하더라구요.

  • 18. 원글
    '15.11.27 5:26 PM (118.201.xxx.2)

    친동생은 맞구요. 시아버님만 친부가 아니세요.

  • 19. jipol
    '15.11.27 5:27 PM (216.40.xxx.149)

    그럼 반드시 할머니, 여자 부분도 이야길 하셔야 겠네요
    무슨 뉘앙스인지 알지 않냐고. 남자들은요 직접 말을 안하면 모르구요
    분명히 한두어달 뒤엔 다시 자기 엄마 보러 가자, 블라블라 해요.

    그리고 시어머니 보러가면 시동생은 세트로 보게될거구요.

  • 20. ***
    '15.11.27 5:29 PM (183.98.xxx.95)

    세상에
    정말고생많으셨어요
    맞아요 형편나은 사람이라고 아뭇소리안하면
    잘사는줄 아나봐요 어휴 앓는소리 죽는소리도 하던사람이나하지 모범생타입은 입이 안떨어져요

  • 21. 직딩맘
    '15.11.27 5:43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어휴... 인간이 아니네요... 힘드시겠어요.
    정말 연을 끊는방법밖엔 없을것 같아요.

  • 22. 원글
    '15.11.27 5:55 PM (118.201.xxx.2)

    정말 시동생이 저희 부부에 대한 악감정이 느껴져서 너무 불쾌하고 싫으네요

    자꾸 생각할수록 몸서리쳐져요

    그렇게 아끼면서만 살지말라 그러고
    자기는 힘들게 일하는데 형은 편하게 일한다
    그래도 전쟁나서 나라망하면
    자기가 살아남을거다
    형보다 자기가 성격이 좋고 형은 성격이 나쁘다 등등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말을 듣고 있네요

  • 23. ...
    '15.11.27 5:57 PM (121.147.xxx.96)

    원글님 남편도 좀 짜증나네요.

    에휴...속 터져..

    명절이고 뭐고 냅둬버리세요.

  • 24. 같은처지
    '15.11.27 6:01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휴 평생업보에요
    가난한 시가 ㅡ 돌아가시니 끝나나했는데 60다된 다 늙은
    형, 형수들이 사고치고 막아주고. 조카 얹어놓고 ,,,,20년
    남편은 미안해 하면서도 형젠데 챙기자고 난리고 우애타령
    정말 내가 죽을때까진가 싶어요
    강하게 나가고 연끊고 집이나 직장 전화 다 차단하셔야해요
    인간말종인데 해줄수록 더 합니다 님도 힘들단 소리 하고 징징대야 힘든거 알아요
    그냥있으니 돈 깔아두는줄 알대요
    허구헌날 돈타령에 우린 가진게 돈밖에 없다는등

  • 25. ...
    '15.11.27 6:06 PM (222.234.xxx.177)

    그런 대접?받고도 시댁 가자하면 님남편이 호구거나 아님 님 존재를 아주 우숩게 아는거에요
    한 1년 지원끊고 바쁘다고 가지마세요 사람들이 혜택받을땐 그 고마움을 몰라요

  • 26. 어후
    '15.11.27 6:09 PM (14.42.xxx.106)

    자식새끼 시어머니가 다 망쳐놨네요. 나이 쳐먹을대로 쳐먹어서 가족 등골 뽑을 생각이나 하고 .. 그 와중에 이 자식 하나보고 산다고 참으라니..참나.. 시어머니가 자식 그리 만든거에요. 그리고 왕래 끊으세요. 나중엔 있으면서 안준다고 술먹고 빡돌면 행패에 칼부림 할 확률 농후해요

  • 27. 원글
    '15.11.27 6:15 PM (118.201.xxx.2)

    음..이놈 맨날 보고 산다는 건 난 더 괴롭다는 시어머님 말씀이세요
    너넨 가끔 보니까 참을만하지 않냐

    40중반에 늙은 어머니 집에 얹혀사는 시동생
    거기다가 저희에 대한 이유없는 증오

    정말 사람같지 않네요

  • 28. 어후
    '15.11.27 6:28 PM (14.42.xxx.106)

    저희 남동생이 님 시동생이랑 비슷해서 어떤 마음인지 정말 잘알아요. 남동생 아직도 변변한 일자리 못찾고 저희 친정에서 큰오빠한테 용돈받고 살아요. 그런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어요. 시집간 저한테 한번씩 전화해서 용돈 좀 달라 뭐 해달라 뻔뻔하게 이야기하는데 그럴때마다 욕을 있는대로 한사발로 날려주고 한심하니 잉여인간이니 자존심에 상처갈 만한 이야기 악을 쓰고 내뱉어서 저한텐 절대 뭐해달란 소리 안해요. 그런데 저희 큰오빠한텐 아직 빨대 꽂고 살고 있어요. 즉 님이랑 님 남편이 절대 물렁하게 보이심 안되고 말 안되는 소리하면 만나지도 말고 전화상으로 니 돈이냐? 그러길래 젊을 때 공부 좀 하지 그러셨냐? 기분 더러우니까 돈 이야기 하지도 말고 하려거든 연끊고 보지도 말자 강경하고 대차게 나가셔야 되요. 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거에요. 그리고 성희롱 한 건 시어머니 남편 일가친척들까지 다 알려서 다시는 저런짓 못하게 막으세요. 이미 반은 미쳐있네요.. 안보고 사는 게 제일 최선이에요

  • 29. ㆍㅡㆍ
    '15.11.27 6:48 PM (119.75.xxx.221)

    어쩌겠어요.
    이혼하지 않는한 죽을때까지 봐야 하는데..
    업보입니다.ㅠ
    최대한 시동생 부딪치지 마세요.

  • 30. 제 입장
    '15.11.27 7:03 PM (112.186.xxx.15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동생은 원글님 시동생의 열배 정도로 막장이예요.
    시동생이 지금 노리는게 뭔지 아십니까?
    형한테는 안 통하니까 형의 가장 약한 부분.. 원글님을 공략하는거죠.
    그래서 원글님 속상하게 만들 멘트만 공들여서 날리는거예요.
    지금 원글님은 시동생의 전략에 말려들어서 마음의 평정을 잃고 있습니다.

    지금 냉정해지세요.
    시동생이 뭐라고 한들.. 무슨 소용이죠?
    지나가는 미친 개*끼가 원글님한테 헛소리 하면 원글님 속상해서 몇날몇일 속 끓이세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시동생의 전략에는 말려들어서 그렇게 속상해 하시는지..
    원글님.
    저도 직장 오래 다닌 사람인데요,
    직장에 버티고 있으려면 기본 눈치가 있어야 해요.
    원글님 직장 다닌다면서 그정도 눈치 없으시니 상사랑 동료들이 꽤 힘들듯..

    남편이나 원글님은 이번에 아주 좋은 핑계거리 얻은 겁니다.
    원글님은 이제 다음부터 시댁에 발길 끊으시면 됩니다.
    남편에게 시동생 멘트 정확히 알려주세요.
    시골에서 할머니만 보다가 형수 보니 좋다고.
    그리고 시이모 가슴도 터치한 넘이라는거..

    그리고 정확히 원글님은 시댁에 발길 끊으셔야 합니다.
    아울러 자녀가 따님인지 아드님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편이든 자녀도 시댁에 가면 안됩니다.
    이번에 아주 좋은 구실 얻은 거니 쾌재 부르셔도 좋습니다.
    몇년이건 원글님 절대 가지 마시고 남편분만 다니도록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를 시어머니께서 길러주셨다는데요,
    물론 저도 직장 다니니까 일하는 엄마의 애환을 알지만
    애를 시부모나 친정부모에게 맡기는거.. 어찌보면 무리예요.
    이미 지난 일이지만 원글님 글로 봐서 원글님이 할만한 도리는 하신 듯 보이니 되었구요.
    앞으로는 아이 일로도 시댁에 신세지지 마시고 사세요.

    절임배추 주문하면 일하는 직장맘도 충분히 서너식구 김장 할 수 있어요.
    앞으론 시댁 김장에 갈 일도 없겠지만 김치도 이미 했다고 받을 필요도 없어요.

    저라면 시댁에 드시는 돈도 다 끊자 하겠지만 아마도 남편 분이 그렇게까지는 못할듯 하니
    그 말은 아예 안 꺼내는게 전술로서 나을 듯 합니다.

  • 31. 제 입장
    '15.11.27 7:07 PM (112.186.xxx.156)

    저희 시동생은 원글님 시동생의 열배 정도로 막장이예요.
    시동생이 지금 노리는게 뭔지 아십니까?
    형한테는 안 통하니까 형의 가장 약한 부분.. 원글님을 공략하는거죠.
    그래서 원글님 속상하게 만들 멘트만 공들여서 날리는거예요.
    지금 원글님은 시동생의 전략에 말려들어서 마음의 평정을 잃고 있습니다.

    지금 냉정해지세요.
    시동생이 뭐라고 한들.. 무슨 소용이죠?
    지나가는 미친 개*끼가 원글님한테 헛소리 하면 원글님 속상해서 몇날몇일 속 끓이세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시동생의 전략에는 말려들어서 그렇게 속상해 하시는지..

    원글님이 시동생 때문에 열받아서 어떤 언행을 하면
    이제 시동생은 그걸 가지고 아주 죽도록 물고 늘어질 겁니다.
    아직 그런 일은 안 생긴듯 한데 원글님 처럼 심성 약한 사람은
    앞으로 시동생 대하면 시동생이 원글님 꼭지돌게 만들 언행의 정도도 더욱 더 심해질거고
    마침내 원글님이 뚜껑 열리면 그날로 원글님은 시동생에게 못된 일을 한 나쁜 사람 되는겁니다.

    원글님.
    저도 직장 오래 다닌 사람인데요,
    직장에 버티고 있으려면 기본 눈치가 있어야 해요.
    원글님 직장 다닌다면서 그정도 눈치 없으시니 상사랑 동료들이 꽤 힘들듯..

    남편이나 원글님은 이번에 아주 좋은 핑계거리 얻은 겁니다.
    원글님은 이제 다음부터 시댁에 발길 끊으시면 됩니다.
    남편에게 시동생 멘트 정확히 알려주세요.
    시골에서 할머니만 보다가 형수 보니 좋다고.
    그리고 시이모 가슴도 터치한 넘이라는거..

    그리고 정확히 원글님은 시댁에 발길 끊으셔야 합니다.
    아울러 자녀가 따님인지 아드님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편이든 자녀도 시댁에 가면 안됩니다.
    이번에 아주 좋은 구실 얻은 거니 쾌재 부르셔도 좋습니다.
    몇년이건 원글님 절대 가지 마시고 남편분만 다니도록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를 시어머니께서 길러주셨다는데요,
    물론 저도 직장 다니니까 일하는 엄마의 애환을 알지만
    애를 시부모나 친정부모에게 맡기는거.. 어찌보면 무리예요.
    이미 지난 일이지만 원글님 글로 봐서 원글님이 할만한 도리는 하신 듯 보이니 되었구요.
    앞으로는 아이 일로도 시댁에 신세지지 마시고 사세요.

    절임배추 주문하면 일하는 직장맘도 충분히 서너식구 김장 할 수 있어요.
    앞으론 시댁 김장에 갈 일도 없겠지만 김치도 이미 했다고 받을 필요도 없어요.

    저라면 시댁에 드시는 돈도 다 끊자 하겠지만 아마도 남편 분이 그렇게까지는 못할듯 하니
    그 말은 아예 안 꺼내는게 전술로서 나을 듯 합니다.

  • 32. 이런 개미친
    '15.11.27 7:19 PM (210.115.xxx.46) - 삭제된댓글

    님 아이들은 있나요? 몇살이에요?
    삼촌이란 놈이 저정도 양아치면 안마주칠 수 있게 해주는 게 부모된 도리같아요
    님도 저 정도면 시댁 방문 안하셔도 되지 않아요?
    저같으면 절대 안감
    미친놈..

  • 33. 이런 개미친
    '15.11.27 7:21 PM (210.115.xxx.46)

    님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그 집구석엔 절대 발들이지 마세요
    개미친 성추행범 양아치 새끼 상주하는 집에 왜 애들 데리고 내 발로 들어가나요? 개천도 아주 더러운 개천이네요..

  • 34. 잘됐네요
    '15.11.27 8:20 PM (116.33.xxx.87)

    이참에 가지마세요. 남편만 보내시고 남편한테도 그렇게 말하세요. 괜히 가봐야 싸움만나고 상대방은 싸우려고 작정한 사람이예요. 님 남편도 아예 감정적으로 부딪힐 일을 만들지 않게 하세요. 연락도 다 남편읓 통해서만 하시고요.

  • 35. 아이고
    '15.11.27 8:39 PM (220.76.xxx.231)

    어쩌면 우리집 시동생놈하고 똑같을까요 우리집에는 양아치새끼가 그시동생 말고도
    시누이남편놈도 잇엇어요 우리남편도 개천에용이예요 맨탈도 약하고 결정장애도잇어요
    무슨일생기면 내뒤에서 결정을 못하고 망서려요 형과 형수는 항상 돈많이 잇는데 안내놓고
    특히 형은 착하다는걸 약점으로 알아서 쉬운데 형수가 싸가지가 없어서 돈안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남편하고 결혼하고 행패를 부려도 참고 넘겻는데 멀리떨어져서 우리가 전근을 왔는데도
    쫓아와서 일부러 소주한병사서 먹고 그빈소주병으로 지 이마에다 부딫쳐서 깨면서 나를 협박하길래
    그때는나도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어서 너죽고 나죽자 너같은 쓰레기 양아치는 죽는게
    식구들이 편하게 살거다 하면서 내가칼들고 설치면서 옷을 빤쓰만 남기고 다찟어버렷어요
    그리고 너희집에 안가면 내가 너희집에가서 다불질러 버리겠다하고 나왔는데 우리남편이 퇴근하고
    와서보니까 시동생놈이 빤쓰만입고 있으니 짐작하고 느네형수는 어디갔냐 물으니
    우리집 불질르러 갔다고하니 우리남편이 자기옷 던져주면서 너희집에가라고 하니 갔다는거예요
    시동생놈이 우리집에 온것은 시누이남편놈이 뒤에서 사주를했어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일부예요
    원글쓴님 나처럼 언젠가는 한번은 나처럼 막가파로 본때를 한번 보이세요 버릇을 잘못드려놨어요
    시어머니가 자식을 잘못 키운거하고 아주 판박이네요 지금은 그시동생이 59세예요 10년전에 나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했는데 나는아무말 안햇어요 사과 안받았어요 지금은 우리집에 오지도 못해요

  • 36. 저라면
    '15.11.27 8:45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잠시 화나다가 앗싸 잘됐다 했을 것 같아요.
    이 일을 시집에 가지 않을 절호의 찬스로 삼을 겁니다.

  • 37.
    '15.11.27 10:36 P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별 미친 놈이 다 있네요.
    그놈땜에 다신 시댁 안보고 산다 선언하세요.
    전화 다 차단하시고요.
    시어머니야 자식 잘못 키운 죄로 떠안고 산다지만 원글님은 무슨 죄로 그놈땜에 속 끓여야합니까?
    연 딱 끊으시고 행여라도 마주칠일이 있더라도 말 한마디 못 붙이게 ㅈㄹㅈㄹ 해주세요.
    뭐 이런 막장이 다 있는지

  • 38. .....
    '15.11.27 11:45 PM (58.233.xxx.131)

    세상에.. 어떻게 저런 개막장 동생이 다 있나요..
    남편이 멱살안잡은게 이상할 정도네요..
    여기 여자가 없다는 말 나오자마자 싸대기 갈기고 한판하고 그냥 와버렷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들그렇게 키운집에는 앞으로 발도 들이지 마세요.

  • 39. ...
    '15.11.28 2:00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희안하네요
    소설보는것같은

  • 40. ...
    '15.11.28 2:01 AM (1.229.xxx.93)

    소설보는것 같은

  • 41. ...
    '15.11.28 2:23 AM (116.41.xxx.111)

    늘 현실이 더 막장이군요.
    그 집은 앞으로 발길 끊으세요.. 큰일 납니다..

  • 42. 돌돌엄마
    '15.11.28 2:35 AM (112.149.xxx.130)

    진짜 개막장이네요.. 여자가 없다니 ㅎㄷㄷㄷ

  • 43. 그래도
    '15.11.28 3:59 AM (89.66.xxx.16)

    남편이 미리 전화 조심하라는 대목이 완전 부럽다는 우리 남편은 그런 시동생에게 전화해서 ㅋㅋㅋ 거리고 아이들 전화 바꾸어 인사시키고 미친짓 계속해요 원글님 우리시대의 모습이예요 우리 남편은 전 재산을 시ㅕ동생에게 다 주었어요 나이 들면 찍소리 안하고 가만히라도 있으면 자식들 봐서 참아주고 있는데 꺼내면 화병생기는 줄 모르고 히죽거리는 것 보면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힘 자식 때문에 참고 또 참아요 시동생과 남편과 사귀는 사이라고 하면 딱 맞아요 그러니 원글님은 그 시동생 안보면 되지요 이제 나이도 있으니깐 이런 정도야 무시 할 수 있지요 새댁 떄 같으면 어린 아이들 때문에 눈물 밖에 안나지요 물론 가끔 늙어가는 내 모습에 잠시 기가 죽지만 100세 시대니깐 힘내고 그냥 내 일상만 잘 챙기면 되지요 우리는 남편이 개념이 없어서 시동생 점점 더 악마가 되어갑니다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 개천에서 용된 놈과 대한민국 효자 대한 민국 효자란 또라이 자기 인생 자기 가족을 못 챙기는 멍청한 놈이 효자랍니다

  • 44. 열받아 대한민국
    '15.11.28 4:13 AM (89.66.xxx.16)

    이런 모습이 대한민국이예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정폭력범에 이런 시동생 법으로 깔끔하게 처리 할 법 없나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며느리들을 함부로 대하는지 그러니 결혼 안하지요 출산률 꼴찌라는 대한민국 다 이른 가정범죄자 때문이예요 고스란히 고통당하는 것은 며느리 뿐 누가 이 고통을 알아줄까요 우리가 뭐 멍청이 식충이라서 전문직 그만두고 자식 키우는지 아무도 몰라요 내 자식을 이런 소굴에서 그냥 둘 수 없잖아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지켜 줄수 밖에 없잖아요 경찰이 법원이 박근혜가 뭘 알겠어요 그러니 제발 우리 여자들이 인정 할 일은 인정만 해주면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다구요 투표 할 때 그래도 금수저는 찍지 맙시다 세상을 그들의 손에 쥐어 주면 우리 여자들에게 더 관심 없어요 가정안에서 며느리를 괴롭히지 않으면 마음 놓고 아이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살지요 가정안세서 여자들이 권리를 인정해주는게 뭐가 있나요 온전히 내 아이와 내몫을 내가 챙기는 방법뿐 적어도 명문대 전문직에 있는 여성이 이러한데 우리 이웃들의 여자들은 더 고통스럽지요 어디가나 아줌마로 무시만 당하니 이런 일로 경찰서 전화 했다가는 미친년 소리 듣는 세상 에구 속터져 효자 며느리 정신병 걸려요

  • 45. ...
    '15.11.28 4:33 AM (108.59.xxx.208)

    맞벌이하는 며느리를 김장이라고 시골까지 부르는 시댁도 막장이지만
    (서울 사는 시어머니들도 요즘 김장이라고 일하는 며느리 부르는 경우 거의 없어요.)
    형네 등쳐먹고 살면서 형수를 희롱하고 갑질하려 드는 시동생은 정신병자 같아요. 잠재적 범죄자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발길 끊으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제가 다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 46. 마음 단단히.
    '15.11.28 8:05 AM (1.233.xxx.179)

    마음 강하게 먹고 쎄게 나가서
    남편과 아이들 지켜야합니다. 이게 가족이 아니라 원수급인데요.
    이런 모욕은 살다살다 절대 용납하지 마세요

    남편만 시댁 보내고. 도리고 뭐고.
    다 필요없고 살고 보는겁니다.

    끊고, 아이들 본인 지키세요. 최소 생활비 드리고
    말 끊으세요.

  • 47. 원글
    '15.11.28 9:59 AM (119.67.xxx.179)

    여러 관심어린 댓글 감사드려요
    정말 자꾸 생각나서 모욕스럽고 화가 나는데
    맛있는거 먹고 털어버리고 시댁 연락 끊어야겠어요

    저도 저인데
    여자 운운 그 부분은 별로 심각하게 안 받아들였거든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먼 헛소리야 하구요

    여러 댓글 읽어보니

    성 희 롱 이네요

    시동생은 내가 한

    "우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친한 사이였나요"
    제가 말한 것이 화가 난다며 오히려 제가 말실수했다고 분해서 난리였어요
    본인은 원래 말투가 그렇구 고쳐지지도 않고 평생 그랬는데
    안 그러던 내가 요 한마디 하니
    분을 석이지 못하더라고요

    아마 저만 못된 며느리로 시어머니랑 시동생이 씹고 있을거에요

    근데 저 못된 며느리 할래요

    너무 지치고 억울해요

  • 48.
    '15.11.28 10:14 AM (180.224.xxx.92)

    돈이 있고 없음이 개천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기준이 아니라.. 흔해빠진 말이지만, 인성이 문제군요. 어떻게 형수한테 그따위로...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는데도 고마와하기는 커녕, 더 못받아 안달이군요.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로 안다더니.. 정신차리게 뚝 끊으실 때가 되셨네요.

  • 49. 김복남 연쇄살인사건의 전말
    '15.11.28 10:21 AM (211.36.xxx.93)

    속 비정상적인물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모르는 일상속 무사당하고 희롱당하는 여성들이
    세상에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 50. Pskldl
    '15.11.28 11:12 AM (218.151.xxx.75)

    휴 개. 뭐라고 할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제가 보기에는 저런 시동생 사고 칠 것 같고 님 자식도 영향을 끼치거든요 같네요
    너무미래까지 보자면 시부모님 장례식때도 걱정이네요

  • 51. 혹시
    '15.11.28 11:53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사계획 있음 그후로 집 주소 등등 완전 끊으세요. 그리고 시댁에서 가져오는것 주는것 확 줄이세요.
    사실 왔다갔다 차비 수고 생각하면 사먹는 김치가 훨씬 싸요. 이 기회에 인연 끊어야 할듯... 예비 범죄자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힌트를 왕창 줬네요

  • 52. 체성
    '15.11.28 12:26 PM (175.117.xxx.60)

    헉..미친 넘이네요.원글님 만만하게 보네요.소름끼쳐요.강하게 나가세요.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비열한 부류입니다.호구가 진상 만듭니다.결혼한거지 시녀된 것이 아니잖아요.시가에 참 잘하셨네요.그만 하세요.

  • 53. 댓글들은 안읽었고
    '15.11.28 12:26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쌍욕이 저절로 줄줄 튀어나오네요... ㅠㅠ 위로드려요..
    아주 본때를 보여줘야지 못배워쳐먹어서 어디서 주둥이를 나불나불.... 저런 ㄴ은 쌍욕을 해줘야 내가 뭘 잘못했나 그런다니까요?

  • 54. ..
    '15.11.28 12:29 PM (112.161.xxx.250)

    말리지말구 치고 받고 싸우라고 두셔야죠. 저런 개막장은 한번 큰 코 다쳐야해요.

  • 55. 바보예요?
    '15.11.28 1:42 PM (124.217.xxx.23)

    울지마세요
    인간취급 마시고 아주 패악질 부릴 저질이네.
    휘둘리지 마세요

  • 56. 바보예요?
    '15.11.28 1:55 PM (124.217.xxx.23)

    속상해서 주절거리실 문제가 아니고 단호히 님과 남가정을 지키세요.남편한테 보고싶었다 여자가 없다 할머니 어쩌고 그부분 말하시고 굉장히 위험한 사람으로 보여요.
    안가겠다고 하세요.
    말도 섞지마세요

  • 57. ...
    '15.11.28 3:29 PM (118.38.xxx.29)

    >>40중반에 늙은 어머니 집에 얹혀사는 시동생
    >>거기다가 저희에 대한 이유없는 증오

  • 58. 그소리듣고
    '15.11.29 3:46 AM (223.62.xxx.83)

    왜 울어요
    쌍욕에 칼부림 해줘도 모자랄 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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