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웃겨서 퍼옵니다.
근데 정우성씨는 왜 사색이 됐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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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방송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뭔가 자꾸 꼬인다. 동방신기를 만나서 10년차라고 하기에
'어머 그럼 아이돌 중에 왕곱창이네요'라고 했다. 왕고참을 왕곱창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영자는 "가족끼리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 있었다.
엄마한테 예능은 뛰어야 한다고 침대에서 뛰어내리라고 했다.
엄마가 뛰어내렸는데 관절이 나갔다. 열심히 하려면 꼭 사건이 터진다"며 "
얼마 전 결혼식에 가서 성스러운 모습이 감동 받아서
'결혼이란 건 정말 상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결혼식장에서 정우성을 만났다. 신랑신부가 행복해보여서
'외로운 사람끼리 언제 한 번 같이 봐요'라고 말하려 했는데
'언제 한번 같이 자요'라고 말실수를 했다.
정우성 표정이 사색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