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histopian 23시간23시간 전
3.1운동 때 일본 군경의 살인 진압에 대해 전 세계가 비난했지만, 대다수 일본인들은 잘 하는 일이라고 박수쳤습니다. 생체실험이나 남경대학살 등의 천인공노할 범죄를 실제로 저지른 건, 일본의 권력자들이 아니라 그를 지지한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전우용 @histopian 24시간24시간 전
지금 한국인은 두 종류의 국민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나는 군복을 입고 나오건 가스통을 들고 나오건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무한정 허용되는 '1등 국민'. 또 하나는 얼굴만 가려도 테러리스트 취급 받는 '하등국민'. 이런 게 바로 '식민지 체제'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24시간24시간 전
"불온세력 집회는 원천봉쇄해야"(김무성)국어사전에 따르면 불온세력이란 "통치권력에 순응하지 않는 세력"이란 뜻입니다. 과거 일제도 이런 논리로 한국인들의 모든 집회를 원천봉쇄했죠. 이제 다시 식민지시대군요. 새누리당 지지자는 일본인, 나머진 조선인.
전우용 @histopian 11월 22일
"난 YS의 정치적 아들"(김무성)YS를 '정치적 아버지'로 삼으면서 그의 숙적 박정희의 딸을 '정치적 보스'로 섬기는 데도 무사한 정치인은, 동서고금에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