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다 날라갔어요 수정 하려다가...
어제 밤10시 다되갈때쯤 자매로보이는 중딩여자애들 둘이 울집 벨을 눌러서 누구냐니까 이상한 사람이 쫒아온다는거에요 잠깐 그때 문열어야되나 고민되더라구요 당연히 그래야되겠지만 세월이 워낙 하수상하니 나도모르게 무서운생각이 들어서요
열어주니까 우리동 옆옆라인 사는 애들인데 눈이 많이 와서 아파트
주차장서 눈놀이하고있는데 어떤 하얀차가 주차장을두바퀴돌더니
창문내리고 애들을 부르더래요 겁나서 들어왔는데 다시나갈용기가 안생겨서 숨어있는데 그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계단으로 와서
얘들아 나와 하는소리가 나더래요 그래서 벨눌렀다고
부모님께 전화해서데리러오라고할거라고 전화빌려달라길래 빌려줬는데 받지않아서 저희 신랑이 그라인 1층 엘베타는거 보고 왔어요
걔네들이 착각한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웬지 찜찜하네요
또 그런일 닥치면 혼자있을때 문못열어줄것같아요
신랑 데려다준다고 나갔을때 별생각 다 나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일
우짜까나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5-11-27 09:24:44
IP : 61.101.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7 9:35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뭔일인지 감이 안잡히는데
앞으로는 핸드폰은 빌려주지 말고 부모님께 직접 전화해준다고
전화해서 사정을 직접 말하고 바꿔주세요
그리고
그번호가 남아 있을테니 바로 누르지 말고 그번호로 다시 입력해
확인해보세요 애들 잘 들어갔나 확인해 본다하구요.
앞으로 드문 일이지만 유사한일로 타인을 집에 들일때는
경비실에 연락해 도움 받으세요
관리실 가서 주차장 계단실cctv 확인해보시구요.2. ㅂㅍ
'15.11.27 10:27 AM (123.109.xxx.88)저번에 핸폰 빌려서 무슨 상품권인지 클릭해서
요금은 핸폰주인에게 다 내게 하고 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이번 경우는 다르겠지만 함부로 모르는 이에게 핸폰 빌려주지 마시길 바래요.
그리고 무작정 문 열지 마시고 경비실에 연락해서 해결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3. 요즘
'15.11.27 10:42 AM (58.233.xxx.224)초딩도 핸드폰 없는 애들이 없는데 중딩이 핸드폰이 없다는게 이상하네요
4. 그리고
'15.11.27 11:45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옆라인이라면 ...맞는지 전화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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