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날씨에도 얇은 스타킹 신고 간 여학생들 많나요?
두꺼운 레깅스 입어야 할 날씨 아닌가요..
1. 예~
'15.11.27 8:28 AM (27.35.xxx.189) - 삭제된댓글여긴 남쪽 지방이예요.
어제까지 맨 다리로 다니더니
오늘 춥다고 두꺼운 검정스타킹 신으라 했더니
살색 얇은 스타킹 신고 가네요. 어휴...2. 여우누이
'15.11.27 8:33 AM (175.121.xxx.158)멋내다 얼어죽을..울 중3딸아이 한겨울에도
얇은스타킹만 신어요3. 중3
'15.11.27 8:45 AM (211.179.xxx.210)우리애는 기모까지는 아니고 약간 두꺼운 검정스타킹이라도 신고 갔는데
내다보니 여학생들 죄다 얇은 살색 스타킹 신었네요.
남학생들 중엔 교복 자켓 위에 겉옷 안 걸친 아이들도 수두룩...
아침부터 속 터질 엄마들 많겠어요.4. ᆢ
'15.11.27 8:47 AM (115.137.xxx.103)불편하다고, 오늘도 맨다리로 학교갔어요.
추우니 스타킹이라도 신으라고 두어번
말했더니, 성질부리네요.5. ㅠㅠ
'15.11.27 8:58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저희아인 아픈 아이라 검정스타킹 신은지 오래됐고,어제 오늘은 기모 신고갔는데 어제까지 맨다리는 정말 놀랍네요..
그래도 평범하게 그렇게 멋낼 수 있음이 부럽네요6. 살색
'15.11.27 8:58 AM (175.114.xxx.185)스타킹 신고 갔슈 ㅠㅠㅠㅠ
게다가 파카도 안입고 패딩조끼만.걸치고...
머리는 뚝뚝 물 떨어지는 정도를 살짝 벗어난 정도 ㅠㅠㅠㅠ
얼어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가봐야 정신 차리지 ㅠㅠㅠㅠㅠ7. 그나마
'15.11.27 9:06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얇은 스타킹도 어제부터 신었어요..ㅜㅜ
춥지는 않은데 바람이 차다나 뭐라나 하면서요..8. ㅎㅎㅎㅎ
'15.11.27 9:37 AM (183.96.xxx.97)어머니들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9. 음
'15.11.27 10:31 AM (223.62.xxx.1)수능끝나고 고삐풀린 제 딸도
살색스타킹10. 삼산댁
'15.11.27 11:41 AM (59.11.xxx.51)중3인 울딸도 살색스타킹신고 갔어요...잔소리해도 자기는 안춥다는 군요...보는 내가 추워서
11. 다들
'15.11.27 11:43 AM (183.101.xxx.235)똑같군요ㅠㅠ
어제 엄청춥다고 지*을 하더니 오늘 아침에 위엔 오리털입고 스타킹은 겨우 살색에서 검정 조금두꺼운거 신고 가더라구요.
기모스타킹꺼내놓고 신으라고한지가 언젠데..12. 어제 추워서 깜짝 놀라
'15.11.27 12:27 PM (121.144.xxx.219)무려 밍크기모스타킹을 사왔건만 요즘 누가 그런거 신냐고 어제는 맨다리, 오늘은 살색 스타킹 신고 갔어요.
어제 산건 제가 신어야 하나요? ㅠㅠ13. 토시도..
'15.11.27 1:35 PM (210.90.xxx.147)검정 기모스타킹에 토시고 하고 갔어요 이번에 뽀송한 다리 토시를 하나 사서 기모 스타킹위에 그거까지 신켜 보냈어요 다리는 완전 코끼리 다리처럼 보이지만 따뜻하다고 하네요..